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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실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김주삼)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지난 10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현장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도시교통위원들과 대산동장, 성곡동 생활안전과장 등이 함께했다.


도시교통위원들은 대산동과 성곡동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확인 ▲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 확보 여부 ▲도로변 집수받이 및 하수관로 상태 ▲침수피해 대비 우수저류시설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각종 자연재난 복구에 힘써주시는 시민방재단 안전장비 준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상습침수지역 사전 파악 후 수방 대책을 수립하고, 도로변 집수받이 청소 및 하수관로 준설등 우기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삼 도시교통위원장은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과 관련하여 “여름 장마철을 맞이해 평소보다 현장에서의 노력과 수고가 크다는 것을 안다”고 격려하면서 “시민 안전과 관련하여 천재지변 등 기상 상황을 완벽히 대비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6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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