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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향한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개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15일 안성시 중앙로 327(한경대학교 내)에서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및 임태희 한경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내외빈 약3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축사, 프로그램 온라인 시연,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다양한 국제 언어교육과 문화체험을 통한 소통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안성시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6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언어센터는 원어민교사와 한국어교사, 제2외국어 강사 등 교육 전문가들을 갖춰 영어와 한국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국가별 언어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고, 정규 과정과 방과 후 과정, 지역사회 연계 과정 등으로 나눠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규과정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체험학습 중심의 학급단위 프로그램과 토요영어, 한국어 문화과정, 방학캠프(영어, 중국어) 과정이 있으며,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으로는 영어집중교육, 중국어회화, 한국어 문화 프로그램, 일일 세계 언어 특별 체험프로그램 등 심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며, 다문화 가정과 중도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도 동반 운영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안성시 세계언어센터가 우리 지역에 함께 살고 있는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 중도입국 학생 모두가 동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세계인과 동행하는 센터설립의 취지에 맞게 안성시와 관련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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