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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어둠 뚫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현장 행보...안양천 및 공원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점검

21, 22일 안양천, 한내근린공원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22일 이틀 동안 늦은 저녁에 안양천, 한내근린공원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최근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사례도 늘고 있어 추가 확산 위험이 매우 크다”며 “특히 폭염주의보 발효로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양천이나 공원을 많이 찾으시는데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광명시는 시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양천을 최고의 방역쉼터로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특히 하천 및 공원에서 음주 및 음식물 섭취 금지를 지속적으로 잘 지켜줄 것을 시민에게 안내했다.


박 시장은 방역 점검과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안양천 환경개선사업, 초화원 조성 사업,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의 추진상황도 점검했으며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이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줄 것”을 담당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근린공원 6개소를 대상으로 공원 내 22시 이후 ‘야간 음주금지 코로나 19 특별점검단’을 지난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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