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문화재단, 방학특선 세계를 빛낸 연주자 「퍼커셔니스트 한문경 독주회-세상을 두드리다」 공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방학을 맞아 ‘세계를 빛낸 연주자’ 시리즈로 첫 번째 퍼커셔니스트 한문경의 무대를 선보인다.

퍼커셔니스트 한문경은 서울예고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파리국립음악원에서 마림바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뉴욕타임즈에서 마림바의 음색을 아름답고 담백하게 채색했다고 호평받은 바 있는 연주자다.

12세 어린 나이에 제 1회 일본 마림바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세계 음악계에 화려하게 발을 내디딘 한문경은 미국MTNA 우승 및 야마하 특별상, 세계 마림바 컴피티션 영 탈렌트 상 등을 수상하며 성숙하고 완벽한 연주자라는 평을 받았고 폴란드 현대실내악 국제 콩쿠르에서는 솔로부분 2위 및 규정에 없던 최고해석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 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 상’을 수상하며 유럽 무대를 평정한 한국 최고의 마림바이스트이다.

언제나 무대의 가장 뒷줄에서 근엄하게 혹은 대범하게 등장하는 타악기가 독주악기로 연주되기 시작한지 아직 한 세기도 되지 않았는데 짧은 그 세월동안 타악기 독주 음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그 매력에 빠진 수 많은 작곡가들이 작품을 남겼다.

또한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소리를 찾고 시도해보는 장르로 자리 잡고 있다.

바흐의 첼로음악을 마림바연주를 시작으로 20/21세기에 가장 많은 사랑은 받은 타악 독주곡까지. 무대의 가장 뒷줄에 있던 타악기를 전면으로 등장시켜 관객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보이려 한다.

관람연령은 7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http://www.osanart.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