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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석면슬레이트 철거 도와드립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석면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화성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처리비를 지원하여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4억 1천3백34만 원(국비 50%,도비 7.5%,시비 42.5%)을 지원한다.

우선지원 선정자는 지난 2018년 신청자 중 대기자, 농어촌주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이다.

지원 가구는 총 114가구이며 가구당 최대 3백36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현장 조사 후 가구당 지원한도 초과면적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될 수 있다.

신청은 철거희망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거주자가 해당 읍·면·동 행복정복지센터 또는 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철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우편으로 통보한 후, 시와 위탁업체에서 철거면적 조사 및 철거일을 결정하여 슬레이트 철거에 돌입한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아직까지 슬레이트를 철거하지 못하고 있는 건축물들이 적지않다”며,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을 하루빨리 철거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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