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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나와 함께 나이테를 만들어 갈 나무심기에 동참해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3일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포승산단 완충녹지대 1ha에 스트로브잣나무, 산철쭉 등 6,300본을 식재하였으며 경기도의회 김영해 의원, 김희겸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이종호 평택부시장, 강동훈 해군 제2함대 사령관, 서삼기 평택소방서장, 배정영 산림조합중앙회 서울경기인천지역본부장, 임업관련단체장, 평택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 부의장은 “도심에서도 나무가 많이 심어져있는 도시림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공원 뿐 만이 아니라 산림과 수목에 대한 욕구가 많아지는 가운데 인구와 시설물이 밀집된 경기도의 1인당 도시림 면적은 전북 22.8㎡ 의 ⅓ 도 못 미치는 6.6㎡로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도시림이 확대되면 공기정화, 미세먼지 저감 뿐만 아니라 도시숲으로 인해 기후완화, 도시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런 환경적 도움 뿐 아니라 경기도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사회, 경제적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5일 식목일 하루의 행사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 365일 푸른숲을 관람하는 관광객이 아닌 ‘나와 함께 나이테를 만들어갈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며 환경지킴이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영해 의원은 평택 도곡초등학교 및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나무와 꽃을 심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심기 위해 애쓰는 아이들을 보니, 오늘 심은 나무는 한 그루의 작은 나무가 아닌 건강한 미래를 위한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며 “이명헌 포승읍 주민자치위원장, 박연진 포승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평택시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나무를 잘 가꾸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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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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