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반려 식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사업의 하나로 올해는 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청장년 등 신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분 전달과 함께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을 방지한다. 동은 2020년부터 총 229가구를 대상으로 반려 식물 전달, 안부 확인, 복지서비스 연계를 해왔으며, 올해도 가꾸기 수월하다는 평을 받은 수국을 반려 식물로 지원한다. 박인규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반려 식물 사업으로 대상자분들이 우울감을 경감시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라며 “소외되는 외로운 이웃 없는 가정의 달 5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각 동 자생 단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효 행사와 사업을 연이어 열었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서비스 ‘사랑의 콜센터’ 사업의 마음 잇기 서비스 첫 행사로 20세대에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전했다. 지난 7일에는 옥련1동 주민자치회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카네이션 브로치와 화분을 전달하는 ‘효(孝) 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같은 날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연수1주거행복지원센터(주공 1차 관리사무소) 직원과 함께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두유를 전달하며 효를 실천했다. 지난 8일에는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버카와 함께하는 행복한 걸음’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에게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며 일상생활을 지원했다. 또 연수2동 자생 단체 연합회는 모두탑365 정형외과와 모두탑 노인주간보호센터의 후원을 받아 경로당 어르신 100분을 모시고 다과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영풍2차아파트경로당 등 6곳을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신희자 만수3동장은 경로당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평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자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찾아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만수3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동부경로당은 신규 회원 어르신 5명, 벽산아파트경로당, 신일경로당, 만수3동 경로당 등에서도 기존보다 2, 3명의 회원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거주지와 가까운 학습 공간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학습충전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올해 지원사업에 학습충전소 5개소가 선정돼 20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별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선정된 학습충전소는 ㈜봄을 빚다(서창2동/생태환경교육 속 업사이클링 공예, 그림으로 기록하는 나만의 육아일기 등), 논현하늘마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논현2동/ 소통하는 요리우리, 초록동행 등), 아미고엠센터 평생교육시설(논현고잔동/내 고장 남동 생태편, 남동구 문화유산 탐방 등), 꿈나무도서관(만수3동/꿈타래 실뜨개, 로드맵 진로 캠프 등), 삶디자인교육협동조합(서창2동/책놀이 하브루타 전문가, 환경을 위한 핸드메이드 아트 등)이다. 교육프로그램 참여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또는 전화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남동구 학습충전소는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장소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전하는 읍·면·동 평생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는 반석건설 주식회사로부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주권 대표이사는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며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보편적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때에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반석건설(주)은 2010년 창립하여 가치창조, 품질경영, 인간 존중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에 지역 기반 시설공사 및 국가 산업기반시설로 시공의 범위와 기술력을 넓혀가고 있는 기업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동경찰서, 인천교통공사와 합동으로 고령층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참여형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날 교통 상식 O, X 퀴즈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무단횡단 절대 금지, 야간 보행 시 밝은 의상 착용, 횡단보도 방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 수칙 준수 생활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관내 경로당,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교통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5곳(만수종합사회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구월종합사회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가족 친화 돌봄 마을 조성을 위한 ‘틈마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중 하나로 이웃과 함께하는 돌봄 확산과 구민 주도 틈새 돌봄 실천을 위해 남동구와 남동구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며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복지관 내 조성된 육아쉼터를 활용해 복지관별 이용자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돌봄 주체 대상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번 틈마루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복지관의 육아쉼터를 활용하여 구민과 이웃이 함께 하는 돌봄 마을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민관 협력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 차를 맞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급하기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0% 초과에서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중 자녀의 연령이 7~18세인 가정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으로 연 1회 지원한다. 1차 신청 기간은 5월 2~30일, 2차 신청 기간은 7월 1~30일까지이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신청 월에 발급받은 원본 서류를 지참하여 남동구 가족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포인트로 받게 되고 지급일은 신청 시기에 따라 6월 말(1차 신청)과 8월 말(2차 신청)에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전국 사업으로, 신청과 선정·지급 단계가 전국 가족센터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교육급여(중위소득 50% 이하)와 유사한 사업이나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는 소득 기준(중위 50% 초과 100% 이하)이 다르고 중복지원이 되지 않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논현2동, 논현고잔동 내 어린이집 2곳에 창문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0.67㎢ 면적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고시돼 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노인·어린이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곳으로, 인천시에서 관리구역으로 지정하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동구는 지난 2023년 첫 지원사업으로 산후조리원 등 12개소 출입구에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2024년에는 노인 의료복지시설과 병원 총 2개소에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했다. 올해는 어린이집 2개소에 창문부착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추진한다. 창문부착형 공기순환기는 기존 시설에 손상이 없도록 창문에 판넬과 공기순환기를 설치하여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내보내고, 실외 공기의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필터링하여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5월 26일 오후 3시 관내 공공·학교·작은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사서와 도서관, 슬기로운 생성형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정보환경 속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 업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여 사서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챗GPT의 올바른 사용법과 활용 방안을 포함하여 참가자들의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사서들이 AI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도서관 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