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29일, 8월 4일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담당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수제청 만들기 실습 및 학교별 자율선택급식 식단 레시피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영양교사는 “요리 실습과 레시피 개발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고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주도의 영양·식생활교육 강화와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영양(교)사, 조리(실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담당자 대상으로 8월 5일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견학 실시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담당자의 역량 강화로 만족도 높은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7월 31일 옥외 근로 시설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전 전담부서 및 근로자 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사업장 내 폭염 관련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됐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관리상태 확인과 야외근무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작업장 내부 및 외부 근로환경의 온도, 환기상태, 휴게시설 등 폭염 취약요소 ▲온열질환 예방시설(음수대, 냉방기기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한 근무시간, 작업 공정의 탄력적 조정 여부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 절차 및 비상연락체계 등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진행했다. 유병욱 사장은“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우리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휴게시간 부여 및 탄력적 근무 조정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한 모든 역량 집중을 통해 건강한 근로 조성에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오는 9~10월 운영되는 ‘하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이하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창업스쿨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눠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기초과정은 오는 9월 8~17일 사이에 총 4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첫걸음・창업 트렌드 파악 및 사업아이템 발굴・임팩트 살롱(살롱드 안양) 등 지역의 문제를 사업의 기회로 찾아보기 위한 방안 등을 교육한다. 심화과정은 9월 2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되며, 비즈니스 모델 수립 워크숍(I~II) 및 시장분석・핵심가치・인공지능(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사업계획서 고도화 멘토링・모의 피칭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 장소는 동안구 평촌동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이나 은퇴 예정자 등 사회적 가치 실현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35명 내외다. &n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체가 참석해 ‘공동 번영을 위한 농식품 시스템의 혁신 추진(Driving Innovation in Agri-food Systems for Shared Prosperity)’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량안보와 농식품 시스템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각국 혁신 사례 공유와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시하고, 농식품 분야 혁신 논의를 주도한다. 인공지능 협력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함께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도 심도있게 토론할 주제이다. 아울러,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기후위기와 공급망 불안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한 해법으로 기술과 정책 등 제반 측면에서 혁신 노력을 강조하는 장관선언문 채택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식량안보 장관회의를 보좌하는 실무회의체인 식량안보정책파트너십회의에서는 워크샵, 본회의, 워킹그룹 합동회의 등을 연달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농업혁신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를 최초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배경훈 장관이 의장을 맡아 주재했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경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 경제협력체로, 이번 장관회의는 AI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APEC 역내 AI·디지털 분야 장관급이 모인 첫 회의라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장관급), 중국 산업정보화부 차관, 일본 총무성 차관 등 APEC 회원경제가 모두 참석하여 AI와 디지털 협력에 대한 역내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었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제와 연계해 ‘모두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AI 전환’을 장관회의의 주제로 설정하고, 혁신, 연결, 안전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누어 논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ICT·디지털·AI 혁신 활성화’ 세션에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수년간 중단됐던 안양시의 ‘광복절 기념식’이 오는 8월 14일 광복절 전야에 다시 개최된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안양시의 광복절 기념식이 8월 14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1부 행사로 개최된다”며 “지난해부터 지방정부의 역사적 책임을 강조하며 재추진을 요구한 끝에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금 기념식 개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015년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지만,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한 이래 지금까지 시 주최 기념식을 진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삼일절 기념식은 24곳, 광복절 기념식은 20곳에서 개최된 바 있다. 김 의원은 “그간 삼일절, 광복절 기념식 개최는 물론, 그 정신을 기리는 일에 안양시는 다소 소홀하고 미온적”이었다며 “규모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정신과 역사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하는 철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여름방학 베이킹’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베이킹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기획됐으며, 재료 준비부터 반죽·굽기·포장까지 전 과정이 청소년 참여로 진행됐다. 활동 결과물은 명륜보육원과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전달돼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은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포장지에 담아 받는 이들의 마음을 한층 따뜻하게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내가 만든 쿠키가 누군가에게 맛있는 간식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베이킹도 재밌었고 기부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나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배려와 연대 정신을 키우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공공 메시지를 담은 웹툰 작품을 제작·게시하는 등의 디지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 심사에서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관리하고 있는 3개의 체험처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이로써 군포시 관내 총 10개의 인증기관을 운영하는 지역 진로체험 거점기관으로 입지를 다졌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이며, 일정한 기준을 통과한 체험처에 ‘인증기관’ 자격을 부여하는 전국 단위 사업이다. 금번 선정으로 기존 7개 체험처를 포함해 총 10개의 인증기관을 확보함으로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관내 청소년에게 보다 질 높은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 선정된 신규 인증기관은 ▲지역 기반 제조체험처, ▲창의융합 콘텐츠기업, ▲청소년 특화 예술교육공간 등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심화된 진로 탐색을 지원할 수 있는 분야별 특화 체험처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기관은 향후 3년간 인증기관으로서 공교육 연계 진로체험 운영, 안전성 및 효과성 확보, 진로체험 플랫폼 ‘꿈길’과의 정보 연계를 통해 전국 청소년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4일부터 8월 5일 이틀간 군포의왕지역 초ㆍ중ㆍ고 학교도서관 담당자(사서 및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학생과 책을 연결하는 독서와 소통의 공간이 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도서관 북큐레이션의 이해와 기획 ▲그림책 질문수업과 글쓰기 ▲책과 사람으로 완성한 책 모임 ▲책 읽기와 도서관의 역할 탐구를 주제로, 독서교육 정보 제공과 학교도서관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이 함께 제시된다. 성정현 교육장은“교육 현장에서 도서관은 더 이상 부수적인 공간이 아니다. 학생들의 삶과 배움 속에 깊이 스며드는 공간이며, 담당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독서교육 변화에 발맞춰 한층 더 역동적이고 의미 있는 도서관 운영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의 ‘2025년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이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군포 키즈 창의 음악 놀이터'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가 수준의 교육․보육 과정인 누리과정의 5개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유아 6~7세 대상의 음악 기반 예술 놀이 교육이다. 한세대학교 달크로즈센터의 음악 분야 예술인과 함께 군포시평생학습원의 ‘상상극장’을 시민들의 예술교육 공간으로 열고자 한다. 유아기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서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는 시기로,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또래와의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예술인들과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에서 놀이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고, 풍부한 놀이자료를 통해 유아의 감정과 생각, 상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2025 군포 키즈 창의 음악 놀이터'는 군포시를 생활권으로 두고 있는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하며,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