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5월 15일 안산동산고등학교 개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학교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모든 이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장윤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안산동산고는 지난 30년간 기독교 정신과 지혜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리와 인성, 사랑을 전해온 소중한 배움의 터전”이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설립자 김인중 원로목사님, 김성겸 이사장님, 문승용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육가족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은 제44회 스승의날이기도 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장윤정 의원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교사들의 열정과 사랑이야말로 안산동산고 30년 역사의 중심이었다”며, “스승의날을 맞아 늘 묵묵히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이끌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성경 잠언 말씀 중 '지혜는 그것을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잠언 3:18)'를 인용하며, “지혜와 신앙 위에서 교육의 사명을 실천해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남양읍 신청사 건립에 앞서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13일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케이크 커팅과 청사 시설 라운딩이 함께 진행됐다. 임시청사는 화성시 남양읍 화성시청역로 36, 헤르메스몰 3층에 위치하며, 신청사 건립 기간 동안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정명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남양읍 임시청사는 단순한 대체 공간이 아닌,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더 나은 행정환경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전초기지”라며, “앞으로 완공될 신청사는 남양읍의 미래와 품격을 높이는 상징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읍 신청사는 현재 청사 부지인 남양리 1340번지에 총사업비 21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면적은 5,821㎡이며,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실, 생활체육교실, 다목적실, 야외주차장 등 주민편익시설이 포함된다. 2025년 6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소규모주택정비, 큰 변화의 시작!」 정책간담회’를 5월 9일 오전 10시, 인천시 관계자 및 시민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별관 5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희, 박종혁, 이단비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이은진 인천시 주거정비과장을 포함한 관계자들,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인천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인천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총 267개소에 달하나,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남동구 간석동, 부평구 십정동, 서구 가정동 등 3개소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위원회는 관리지역 확대 및 실효성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5년 2월 제300회 임시회 도시균형국 업무보고와 연계하여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임희지 박사(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실)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통합 관리 검토와 모아타운 추진」을 주제로 약 30분간 발표했다. 임 박사는 서울시의 '모아타운' 사례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세계백화점스타필드하남점 한가족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담근 김치 50통(약 200만원 상당)을 하남시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고령의 청각장애인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가족협의회 직원들과 하남농아인협회 및 수어통역센터 직원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담근 김치에는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한가족협의회 이용미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떠올리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정성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도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하며 나눔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에 남상헌 지회장과 김태욱 센터장은 한목소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께서 김치가 정말 맛있다고 하시며 고마움을 표시하셨다. 앞으로도 농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지난 5일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의 문화교류 활성화 및 문화예술체육관광 관련 주요정책을 비교 ․ 검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방문한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주롱 예술대학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간담회에서 “지난 ’24년 6월 경기도와 장쑤성이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양 지역 간 더 확장적인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특히 장쑤성 난징은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와 큰 연이 있는 지역인 만큼,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더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간담회 이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난징항공우주대학은 ‘경기도-장쑤성 국제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양 지역 사이의 국제문화예술 분야 교류와 협력을 증진함에 합의했다. 한편, 6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제4회 국제문화다양성 포럼에 참석하여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7일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뱃길에서 ‘핫플뱃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해 항로 단절 위험을 극복하고자 연안 항로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여객선 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뱃길을 명소로 만들기 위한 ‘핫플뱃길’ 사업을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작년 4월 처음 시범사업이 실시된 군산-어청도 항로는 2021~2023년 동월 평균 대비 이용객이 20% 증가했다. 올해도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해양수산부, 군산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군산대학교 등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여객선과 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동 수단이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여객선을 여가와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군산-어청도 항로를 시작으로 전남 신안군, 인천시 등에서도 시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 상반기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교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공동 운영하는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관장 이선),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원), ▲경기마을교육연구소(대표 정종윤)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위탁학생의 원적교 담임 및 담당교사, 위탁교육기관 교사 및 운영자, 시흥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총 50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5월 29일(목)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6월 2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미 개최됐으며, 6월 11일(수)과 6월 13일(금)에는 경기마을교육연구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은 한국 입국 초기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의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가운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이다. 시흥 관내에서 3개 기관을 통해 생활한국어, 학습한국어, 학교생활 적응 활동 등 수준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일,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남종섭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감염병, 붕괴 사고 등 사회재난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현실을 반영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재난 피해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도입해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ㆍ군을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일상회복지원금’ 제도를 도입하여 기상이변 등 이례적인 자연재난 또는 특정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신속한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특별지원구역’ 지정 조항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지역에 대해 경기도가 시ㆍ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도민 체감형 재난복구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크다. 아울러 ‘일상회복지원금’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조현영 의원(송도1‧3동,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송도지역 광역버스 운영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주민 민원에 대해 인천시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버스정책과(광역버스팀) 관계자와 송도 지역 주민모임 회원(아사모)들이 참석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혼잡 문제, 배차 간격 개선, 신규 노선 신설 필요성, 정류장 접근성 문제, 차내 환경 및 민원 통합 시스템 등 다양한 현안들이 테이블에 올랐다. 조현영 의원은 “M6405를 포함한 송도발 광역버스 문제는 단순히 교통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문제”라며, “오늘 주민과 시가 함께 소통한 만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대응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 제기된 여러 요구사항에 대해 인천시는 현장 확인 및 검토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법제처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5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된 국제 법률 학술대회인 ‘2025년 타슈켄트 법의 봄’에 참석하여 ‘한국의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 법제를 소개했다. ‘타슈켄트 법의 봄’은 아시아의 법무ㆍ법제기관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법제적 쟁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법무부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 미래에 대한 법률적 전망”으로,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는 이번 학술대회에 법제처를 초청하여 “현대 규제정책: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해줄 것을 요청했다. 법제처 방문단은 5월 29일 우즈베키스탄의 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를 만나 초청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법제 발전을 위한 ‘아시아 법제기구 협의체’ 구성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도 참여할 것을 제안했으며, 신규 ‘지식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으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 법령정보시스템 개선 컨설팅’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의 대표인 서보경 법제심의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