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 권익 보호 및 장애인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장애인 가족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굴 및 보호 연계 ▲사례 관리와 전문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족과 아동 모두를 위한 지원 체계 강화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김정옥 센터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아동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위기 상황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지원의 핵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사회문제 해결 협업 모델 발굴 및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개발한 ‘토마토 떡볶이’를 시청 직원들에게 선보였다. 이번에 판매된 ‘토마토 떡볶이’ 밀키트는 토마토 재배 마을기업과 떡 제조 사회적기업이 함께 개발한 상품으로 유통이 어려운 규격 외 토마토(못난이 토마토)를 정가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매입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시는 송림홀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토마토 떡볶이를 제공했으며 구내식당 로비에서는 토마토 떡볶이 밀키트 2종을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간 시너지와 지역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기습 폭우와 국지성 강우로 배수구가 역류하거나 빗물받이가 막혀 도로와 인도가 침수됐다는 민원이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1년 6개월간(2024년 1월~2025년 6월)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빗물받이, 우수관 등 배수시설’ 관련 민원 2만 604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배수시설 민원은 집중호우가 잦은 5월에서 7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며, 2024년 민원의 40.9%가 이 시기에 발생했다. 또한 2024년 월평균 978건이던 민원은 올해 1,479건으로 크게 늘었고, 특히 2025년 6월에는 분석 기간 중 가장 많은 민원이 접수되는 등 2025년 상반기 배수시설 관련 민원은 전년도 상반기 대비 약 1.6배 증가했다. 전체 배수시설 민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집중됐으며,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올해 상반기 민원건수만으로도 전년도 연간 민원건수를 초과했다. 한편 지역별 인구와 면적을 고려해 상대적인 민원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다옴베이크의 최희준 대표가 500만 원 상당의 빵 170박스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본보기를 보였다. 이번 기부는 ‘사랑을 굽고 나눔을 담다’는 다옴베이크의 슬로건 아래,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달된 빵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각 마을 경로당 등 소외계층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다옴베이크 대표는 “정성껏 만든 빵에 작은 사랑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점동면장은 “기업의 진심 어린 기부가 현장에 큰 힘이 된다”라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는 따뜻한 메시지가 느껴진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와 기업 간의 따뜻한 연결고리로 작용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6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한끼’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한끼’ 봉사는 오학동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졌으며, 음식을 전달받은 이웃 또한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나 갑작스러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단순한 식사 그 이상의 위로와 응원이 됐고, 주민자치회의 진심이 전달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한끼’ 봉사 활동은 천송 1통을 시작으로 오학동내 20개 마을을 구석구석 찾아갈 예정이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지만 복지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웃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회는 지난 15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정성 가득한 여름철 보양 밑반찬 4종을 준비해 어르신께 전달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과 대신면 지사협 위원들은 소불고기, 알감자조림, 겉절이김치, 가지나물 등 영양 가득한 4종류의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했으며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반찬을 챙겨먹기가 더 힘들었는데, 이렇게 매번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지만, 오늘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늘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대신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여주시 여흥동에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50인분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초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나눔이었다. 특히, 여흥이봉사단에서 삼계탕을 각 가정으로 직접 배부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남중현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 회장은 “초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삼계탕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더운 여름에서도 이웃을 위한 온정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과 여흥이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위해 추진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지난 7월 4일 국회에서 확정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국가와 인천광역시, 군·구가 분담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모든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 1차 소비쿠폰 지급 : 7월 21일부터 신청 시작, 2차 소비쿠폰 지급 : 9월 말 예정 ' 이번‘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1차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 지역 주민은 추가로 5만 원을 더 받아 최대 45만 원까지 지원된다. 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 어떻게 받을 수 있나 ' 소비쿠폰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또는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 중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주관으로 7월 16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와 스타트업 브랜치에서‘2025년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백여 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306개 기업이 지원해 30:1이 넘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그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는데, 이들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딥테크’ 5개사와, ‘바이오 헬스케어’ 5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10개 스타트업들은 ▲전기차 충전 통합 플랫폼터 ▲수소충전장비 및 연료전지 발전기 ▲물류 상하차 자동화 ▲차세대 양자 보안 기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심전도 분석 솔루션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혁신 신약 개발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하며 세계시장을 겨냥한 성장 전략을 선보여 국내외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과 창업 기업 육성 기관(Accelerat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최근 발생한 동탄신도시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1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고인에 대한 추모와 함께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정명근 시장은 “누구보다도 가족을 지키고, 시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시장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지금까지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을 위해 화성시자살예방 핫라인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지만, 이번 일을 통해 여전히 세심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점을 깊이 성찰하고 있다”며, “시는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가 아직도 부족했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고통을 미처 살피지 못했다는 점에서 매우 뼈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시는 더욱 촘촘하고 실질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위기 가정에 대한 조기 발견과 선제적 개입, 정신건강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돌봄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다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