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교육 프로그램 ‘원종동 창업캠프: 비(BE) 핫플’을 8월 20일 오후 7시 원종동 도시재생 교육장(원종동 209-5,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 교육은 ‘로컬에서 뜨는 핫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지역에서 창업을 통해 문화를 형성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흐름을 이끌어 온 로컬 창업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창길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 총괄이자 ‘로컬의 신’ 저자가 ‘사람을 모으고 문화를 만드는 창업 도전기’를 주제로 ‘원으로 창업하기’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커넥츠 커피 대표이자 로스팅대회 5관왕인 이일용 대표가 ‘종으로 창업하기’를 주제로 차별화된 창업 전략과 도전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개 교육은 로컬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8월 1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8월 1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가좌동과 송포동 일대의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친환경축산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가축분뇨 악취 문제는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나아가 지역 이미지까지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특히 가좌동과 송포동은 수년째 같은 민원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이제는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닌, 실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지원사업’ 시범사업 추진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특성과 농가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효과가 검증된다면 예산 지원 확대와 주민·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결합해 장기적인 악취 저감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3일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과 현판식에 참석해 도민 행복을 위한 건설적 협치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과 현판식에는 경기도지사, 의장, 양당 대표를 비롯해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혜원 정무수석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김완규 경제수석 ▲유형진 교육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민의힘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집행부가 주최하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국민의힘은 도정 견제와 협력을 균형 있게 추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성과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매월 첫째 주 열리는 실무회의를 통해 양당이 제시한 의제를 ‘실질적 해결 가능’과 ‘신속 처리 필요’로 구분하여 효율적인 정책 결정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여야가 함께 민생을 위한 책임 있는 협치를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정쟁이 아닌 협력으로 도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사명”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정 견제와 협력을 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에 위치한 와이엠티(주) 송도 R&D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착공해 2년여만에 완공된 와이엠티 송도 R&D센터는 첨단 산업클러스터(B) 내 송도동 210-6(용지면적 9,924.4㎡)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구축됐다. 준공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전성욱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세계최초 무전해 극동박 기술과 글라스 기판용 핵심기술을 개발한 와이엠티 주식회사의 송도 연구개발(R&D) 센터는 와이엠티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거점으로 기획됐다. 와이엠티는 전자기기 안에 들어가는 회로기판(PCB)을 만드는데 필요한 회로기판, 동도금(구리 코팅), 표면처리 화학소재, 회로공정(박리제, 세정제) 등 특수 화학재료와 극동박 소재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송도 R&D센터는 와이엠티가 신규로 진출 중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금속소재 등 미래 전략분야의 연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전자부품 분야의 화학소재와 극동박 연구뿐만 아니라 바이오 분야 금속원단까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여름방학 기간 내 관내 공립학교 6교의 급식기구 매각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불용물품 매각 지원은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 현장의 급식기구 매각 요청 의견에 따라 불용 급식기구를 지원 품목에 포함하여 사업을 확대했으며, 급식실 현대화 공사 등 급식기구 교체 시기에 맞춰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일괄 매각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냉난방기·정보화기기·급식기구 등의 불용물품 업무 처리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수요를 반영한 신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활동 ‘미라클 줍모닝’의 누적 참여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지난 9일, 미사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9회차 행사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4월부터 시작된‘미라클 줍모닝’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미사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나이 불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대표적인 생활 속 환경 실천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8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라며 “활동 범위를 하남시 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하남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과장 강대웅) 직원들이 참여해 ▲쓰레기 투기 ▲광고물 무단 부착 ▲음주소란 ▲무전취식 ▲노상방뇨 등 홍보·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4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진행되는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활동 ‘미라클 줍모닝’(Miracle 줍 + Morning)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개최된 2025년 제2회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제2기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김옥순 위원장을 비롯해 의왕시의원, 교직원, 학부모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사안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사업 ▲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사업 등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을 심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옥순 의원은 “12명의 위원님들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육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과 11일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중년의 편안한 노후 설계를 위한 ‘찾아가는 노후준비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시와 지역 사회복지관이 공동 운영하는 ‘신중년 성장학교’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신중년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찾아가는 노후준비상담’은 지난 6월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부천시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상담은 진단지 작성 후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상담은 진단지 작성 후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노후 재무설계, 건강관리, 여가 활용, 대인관계 형성, 일자리 탐색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전문가의 조언과 자료를 통해 노후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방법을 안내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노후 준비에 대해 이번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지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꿈드림 2차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수시 · 정시 전형별 지원 전략 안내 ▲수시 · 정시 지원을 위한 실전 가이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일부터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장 체험 프로그램 ‘자립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자립준비교실에서는 ▲기본소양 교육(근로권익, 아동학대예방 등) ▲취업준비 교육(퍼스널 브랜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기타 교육(금융 · 저작권 교육) 등을 진행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센터와 협약을 맺은 관내 어버트피 카페, 안양동물병원 등에서 최소 100시간 이상의 직장 체험을 통해 해당 업종의 직업 환경을 생생히 체험하게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자립 지원, 생활 지원 등 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이 일부 완화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건축물의 높이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국방부가 수용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고도제한 완화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담당부서와 용역사의 설명을 들은 뒤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 변경에 따른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 예정, 지표면 기준을 개선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입법예고 등 일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건축물의 높이를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국방부가 수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 5개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6월 26일 국방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 가운데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 △건축물 높이 산정 시 지표면 기준 개정 등 2개 방안은 국방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나머지 3개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입장이 없는 상황이다. 국방부가 입장을 밝히지 않은 3개 방안은 △서울공항 비행기 선회접근 경로를 활주로 동쪽에서 서쪽(청계산)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