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는 60여팀이 참가한다. 별당마켓 먹거리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13팀,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과 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6팀, 푸드트럭 8팀 등이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도가수다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피크닉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문화의 거리에선 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굿즈 전시·판매,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작년에 개최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야시장을 열게 됐다”며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2023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으며, 특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며,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에코드라이빙(경제운전) 실천 캠페인’을 전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민 참여를 이끈다. 주차환경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은 공영주차장, 부설주차장, 견인보관소, 현수막사업소 등 공단 주차·환경 시설 전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다. 공단은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일 경제운전 실천’ 홍보 ▲매연 저감을 위한 친환경 연료첨가제 무상 주입 등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 연료비 절감과 교통안전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특히 SNS, 언론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로 시민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한 탄소 저감 효과 극대화를 꾀한다. 박희경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과제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제운전이 개인의 습관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후행동 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6월 12일 전남 고흥군 득량만 일대에서 전라남도, 고흥군, 어업인 등 민·관이 합동으로 2025년 해파리 대량발생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파리 대량발생이 법령상 자연재난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처음 실시된 훈련으로, 연근해의 주요 유해생물인 해파리가 대량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지휘선 1척, 예찰선 1척, 정화선 1척, 어선 7척이 투입되어 예찰선을 통한 해파리 수, 개체 크기 등 확인, 정화선에 설치된 분쇄기를 이용한 포획된 해파리 분쇄, 해파리 절단망이 설치된 어선을 활용한 바닷속 해파리 제거 등이 이뤄졌다. 이후, 훈련 결과를 분석하고 필요시 개선 방안을 수립하여 향후 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파리 대량발생 재난대비 첫 훈련인 만큼, 해파리 대량발생 시 예찰과 신속한 제거 작업 등 실제로 현장에서 대응이 필요한 내용으로 훈련이 이루어졌다.”라며,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시 원활한 해파리 예찰과 제거 작업에 필요한 장비 및 제거 비용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진단‧평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ESG 진단 비용 전액을 도비로 지원하며, 모집 규모는 경기도에 본사·공장을 둔 중소기업 200개사 내외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 접수 포털 나이스디앤비에서 회원 가입한 다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중소기업확인서, 최근 3개년 재무제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명과 재무제표는 홈택스와 연계돼 자동 발급된다. 선정된 기업의 온라인 자가 진단을 기반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항목별 자료 검증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후 기업별 ESG 평가보고서와 개선 로드맵이 제공되며, 사업 종료 시 경영평가에 따른 인증서가 발급된다. 우수 평가 기업에는 ▲한국수출입‧농협은행 대출 금리 우대 ▲한국무역보험공사‧신용보증기금 보험증권 우대 ▲한국무역협회 수출지원사업 우대 ▲KOTRA 수출지원 서비스 우대 ▲나이스디앤비 해외바이어 매칭 지원 등 금융‧수출 분야 인센티브가 연계 제공된다. 경기도는 신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오는 27일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9개 시군에서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여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신규사업이다. 올해는 사업을 신청한 9개 시군(수원·부천·안산·시흥·의정부·광명·동두천·가평·연천) 약 720가구에 전액 도비 지원으로 가정방문 가사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가사서비스 업체의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실·주방·화장실 등 거주공간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 활동을 지원한다.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돌봄, 입주청소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대상 가구는 서비스 1회당 4시간 기준으로 총 10회 또는 15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군별 지역 여건에 맞춰 지원횟수와 시기를 조정해 운영한다. 서비스 신청은 시군별로 6월 말부터 7월초에 접수를 시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각 시군 누리집 등에서 사업 신청 안내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 관련 서류를 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반려동물문화 선도도시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전 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운영한지 1년인 현재, 진료 건수가 1,626건(5월 말 기준, 개 1,455, 고양이 171)이 넘고 이중 일반 시민 이용률이 82.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는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보편적 반려복지 정책으로 기능되고 있음을 확인한 부분이다. 또한, 센터 운영이 유기·유실 동물 감소로 이어진 부분도 의미가 깊다. 센터 개소 이후 2025년 5월 말 기준 총 410건의 내장형 동물등록이 이뤄졌으며, 이는 김포시 전체 등록 건수(1,684건)의 24.3%를 차지하는 수치다. 김포시 내 등록 가능한 병원이 47개소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센터의 동물등록 기능은 매우 높은 기여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나아가, 자발적 등록 확산을 통해 유기·유실동물 감소와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까지 실질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만족도도 90%에 달한다. 2024년 7월부터 2025년 5월까지 공공진료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297명 중 평균 4.5점(5점 만점)으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해양수산부와 국가정보원은 6월 24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2025년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운항, 초고속 해상 통신망 등 선박의 운항 시스템에 첨단 통신ㆍ디지털기술이 접목되면서 사이버 공격 취약성이 높아짐에 따라, 양 기관은 사이버 위험성 평가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해사 분야 사이버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운·조선·정보통신 분야 학계, 업·단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하여 해사 사이버안전 정책 소개, 해사 분야 사이버 공격 사례 공유 등 최근 사이버 안전관리 동향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해킹 등 선박 운항시스템의 보안 취약요인을 공유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이버 안전관리 방안을 소개하는 등 조선소 및 해운기업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포럼에 많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이버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6월20일 경기도 국제협력과와 함께 두 건의 조례 제․개정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의 실효성 제고와 행정 실행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경기도 국제포럼 운영 관련 조례 제정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형 의원은 '경기도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 경우 “공무국외출장의 타당성을 심사하는 외부위원의 수를 확대하여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출장 목적의 정당성 확보는 물론, 예산의 책임 있는 집행과 투명한 행정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국제포럼 관련 조례 제정 논의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전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포럼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포럼의 위상과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형 의원은 “도민에게 꼭 필요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서부권 반려동물테마파크 ‘반려마루 화성’에서 도민과 유기동물 입양가족 100여 명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마루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반려마루화성 입양자 외에도 다수의 경기도민이 참여하면서 반려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으며 문화교육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시작으로 직접 만든 수제간식과 준비한 도시락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먹고 즐기며 다른 반려가족과 소통하는 ‘마루 피크닉’, ‘반려견 기다려 대회’,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등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피크닉 행사 외에도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보호자로서의 기본 대응 역량을 키우고 반려동물 양육에 더 높은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A 씨는 반려마루 피크닉에 참여해 “반려마루 화성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족을 선물한 소중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함께 입양한 다른 보호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입양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