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6월 25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점주 오정근)과 함께 올 해 두번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의 나눔 반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 아래 2013년부터 시작됐다. 식사제공, 물품후원 등의 외식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기부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며, 복지 사각지대해소와 ESG경영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 나눔 반상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초청해 블랙라벨X쥬라기월드에디션커플세트, 런치 레몬 치킨리조또와 애피타이저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나눔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 점주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동탄 지역에서 올해 경기도 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채집·확인함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매개모기 발견만으로는 실질적인 감염 위험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3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8~9월에 개체수가 가장 많아지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과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는 일본뇌염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2012년 이후 출생자는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5년 2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로 모범을 보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민봉사과 관계자, 민원 우수공무원(6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 2분기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는 ▲최대건(평촌동) ▲김보경(박달1동) ▲김가백(호계2동) 등 3명이 선정됐으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는 ▲정정숙(동안구 복지문화과) ▲정혜현(동안구 복지문화과) ▲강미란(만안구 건축과)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사회복지, 임대사업, 통신판매업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세심한 행정을 실천해주신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친절하고 성실한 민원처리가 행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이포보캠핑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합동 수해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공사는 과거 하천 범람으로 이포보캠핑장이 침수된 피해 사례를 토대로 현장 상황에 맞는 비상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그에 따른 훈련을 실시해왔다. 이번 훈련은 현장 대응 능력 제고와 유관기관 긴급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공사 직원, 소방 인력, 시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훈련의 집중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특보 발효 및 침수 위기 발생을 가정하여 ▲비상안내 방송 ▲이용객 대피 및 피난 유도 ▲위험 시설물 사전 조치 ▲침수구역 통제 ▲고립객 구조 순으로 진행했다.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평소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위기 상황에서 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일이기에 타 중요 일정보다 우선하여 이 훈련에 임했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즉시 보완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상환경 변화, 지역 재난, 장기 업계 불황 등으로 고용둔화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고용불안 완화와 고용안정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인천시는 철강·자동차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제조업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 높은 사업 모델을 설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참여에 앞서 인천시는 동국제강, 대주중공업 등 주요 기업과의 인터뷰를 통해 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지역 내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기업 현황도 사전 조사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장기재직자 근속유지 장려금 지원 ▲작업환경 안전 개선 지원 ▲근로자 복지 개선 지원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대상 고용유지지원금 추가 지원 등 총 4개 분야이다. 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숙련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작업환경 및 복지 수준을 개선함으로써 기피 산업이라는 인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4월 공모한 ‘2025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9억원(국․시비 포함)을 확보해 인천로봇랜드에 ‘물류로봇 실증 인프라’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인프라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로봇이 건물 내 승강기를 이용해 실내 배송을 수행하고, 외부 도로를 주행하며 건물 간 실외 배송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테스트베드, 지원센터 등 지역거점을 구축하고,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로봇을 실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인천로봇랜드 내 로봇타워 및 연구개발(R·D)센터와 외부 연결부지를 물류(배송) 로봇 특화 거점으로 조성하여 로봇기업이 자사의 제품/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 수행은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에서 담당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레인보우로보틱스 ․ ㈜빅웨이브로보틱스 ․ ㈜로보웍스 ․ ㈜자이드테크 ․ ㈜로보웍스가 시스템 도입에 참여한다. 시는 이번 물류 로봇분야 실증을 지원함으로써 건축물을 보다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탈바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5일 태전동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구)태전중앙교회 앞(소로1-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전동 목리1교 일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새로운 도로 개통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총 연장 440m, 폭 10~15m 규모로 지난 5월 준공한 뒤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도로 점검을 마치고 전면 개통됐다. 시는 해당 도로가 태전동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와 통행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에 참석한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지역 간 접근성 제고로 기업 활동 여건 또한 개선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도시 내 교통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5일 노인복지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군 장병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6·25 전쟁 관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추모사, 격려사,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 여성합창단이 부른 ‘6·25의 노래’는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격려사를 통해 방 시장은 “6·25 전쟁은 가장 참혹했던 전쟁이자,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운 역사적 사건”이라며 “수많은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만큼,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보훈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5일 경안5통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로 새롭게 출발하는 경안5통 안골 건강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경안동장,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안골 마을의 건강한 변화를 함께 축하했다. ‘건강마을 만들기’는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보건정책으로 지역 주민이 스스로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올해 건강마을로 선정된 경안5통 안골 마을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안골 건강마을은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고혈압·당뇨 관리, 치매 예방, 정신건강 증진, 비만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판식과 함께 열린 원예꽃꽂이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다채로운 생화를 활용해 직접 꽃 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 효과를 제공해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방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