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4동은 지난 6월 30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형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이치과의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취약계층 발굴 및 제보 연계 ▲복지서비스 관련 홍보물 비치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특히 하이치과의원은 생활이 어려워 치료를 미루는 이웃을 위해 기본 검사, 치료비 할인 등 치과 진료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원에 흔쾌히 응해주신 정세영 대표에게 감사하며, 협의체도 복지 위기 가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에 운영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로에너지건축,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탄소중립 보드게임 등 월별 주제를 중심으로 총 9회차로 구성했다. 이론과 체험을 병행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천형 환경교육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3월에는 레고 블록을 활용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제작과 태양광자동차 경주, 4월에는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에너지 체험과 태양광 랜턴 만들기, 솔라오븐을 활용한 간식 조리 활동이 이뤄졌다. 5월 자원순환 교육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건전지 수거함을 직접 제작했다. 6월에는 탄소중립 보드게임으로 그간 배운 내용을 놀이로 복습했다. 아이들은 ‘지구를 구하는 물건들’, ‘탄소가두리’, ‘플라스틱 아일랜드’, ‘에코빌리지’ 등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환경 실천 방안을 익혔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주제별 체험이 유익했다”, “지속 운영되길 바란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1,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시 '특별한 작가들의 특별한 아트워크 展 '꿈이 있다, 꿈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전시는 캐릭터 디자인 양성 과정 이수 후 장애인복지 일자리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 작가들의 디지털 드로잉 작품들로 진행된다. 2022년부터 경기상상캠퍼스, 수원시청 등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진행해 온 '특별한 작가들의 특별한 아트워크 展'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 실현을 위한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전시회 관람객들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그들의 능력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전시 활동을 계속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광복80주년 기념 갤러리 전시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계기로, 시정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일 서구 강남시장과 동인천역 일대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서구 강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강남시장 상인회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유 시장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1984년 개설된 강남시장은 농·수·축산물, 공산품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현재 총 104개 점포에서 약 185명이 종사하고 있다. &nbs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생애 말기 중심의 ‘웰다잉(Well-Dying)’을 넘어,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웰에이징(Well-Aging)’ 개념을 담은 '경기도 웰에이징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층에 국한된 기존 노인복지정책의 틀을 넘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준비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전 생애주기적 접근’을 제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성란 의원은 “웰에이징은 각 세대가 삶의 시기마다 자율성과 의미를 지켜내는 삶의 문화이자,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조례가 경기도형 웰에이징 정책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웰다잉은 고령층이나 장례·장사 분야 등 특정 연령대와 분야에만 한정돼 있어 인식 개선이 미흡했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도 어려웠다”며, “모든 사람이 삶을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권리는 인간다운 삶의 기본 조건이자 웰에이징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서성란 의원이 지난 3월부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7월 11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강의를 희망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군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의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의는 총 10회 과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론 ▲장애의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자세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론 ▲긍정적 행동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교육과정은 군포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수료 이후 강사로서의 비전 수립과 활동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워크숍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사)한국장애인평생교육사교육협회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평생학습전문가 2급’ 민간자격시험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전문 강사 양성과 인적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포시에서 장애인 학습자들이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신장1동에 있는 한일교회는 지난 6월 28일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섬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아동·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합문화쇼핑센터에서 티셔츠, 백팩, 생활용품 등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식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찬호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섬김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일교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쌀, 학용품, 생필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무더위를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10가구에 여름 냉방 용품(써큘레이터)을 전달했다. 계절 물품 지원 사업은 홀몸노인, 저소득가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계절 물품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며 “냉방 물품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뜰히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청북읍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의회은 1일 오전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는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제9대 의회 개원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뛰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다짐했다.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난 3년 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청과 소통으로 인정받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의회 후반기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 등 총 8회 87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해냈다. 조례안 422건, 예산‧결산 41건, 승인‧결의‧건의 60건 등 총 66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짚어내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시정·개선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경기도 남부권역(수원, 용인, 화성오산, 평택, 안성) 학생을 대상으로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란 소속 학교에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없어서 국제교류를 경험해 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국제교류 경험을 갖게 하여 글로벌 역량 및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다함께 국제교류 공유학교’는 한-일 언어문화 교류를 주제로 경기도 남부권역 중학생들과 일본의 시카마중부중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류 활동이 운영되는데 ▲상대방 나라의 언어로 자기 소개하기 ▲각국의 문화유산 소개하기 ▲자필 편지 및 문화 상자(Cultuer Box) 교환하기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평소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일본 학생들과 만나 일본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의 다양한 캐릭터도 일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