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지구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공동주택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24호점, 25호점, 26호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3곳의 동시 개소는 지역 내 아동 돌봄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1~3단지의 유휴 공동시설을 무상 제공받아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돌봄 공백 문제 해소와 아동의 안전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각 단지 내에 설치됐으며, 1단지의 24호점은 137.85㎡ 규모로 정원 41명, 2단지의 25호점은 91.1㎡로 정원 27명, 3단지의 26호점은 142.48㎡ 규모로 정원 43명까지 돌봄이 가능하다. 각 센터에는 숙련된 돌봄교사 4~5명이 상주하며 전문적인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상 돌봄뿐 아니라 미술, 체육, 독서 등 다채로운 특별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와 기흥구 마북동 일원의 총 3곳에 약 4.5km 규모의 숲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이용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처인구 왕산리 산93번지 일원의 산길은 2016년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과 이듬해 조림된 편백숲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시는 지난해 이곳에 약 1.5km 길이의 편백숲 속 피톤치드 맨발길을 조성했고, 올해 총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수로와 간이 세족장을 정비했다. 맨발길 종점에서 간이 세족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새롭게 연결해 이용 동선도 개선됐다. 왕산리 산93번지 인근의 태교숲길(2.7㎞)은 지난해 겨울 대설로 인해 일부 시설물이 훼손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비를 진행했다. 시는 파손된 울타리와 안전로프를 보수하고, 위험 수목을 제거했으며, 일부 목재 계단을 교체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기흥구 마북동 630번지 일원의 법화산 숲길(0.3㎞)도 정비를 마쳤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청북읍 현곡지방산업단지에 있는 TDK한국(주)가 지난 5월 30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나눔 정신과 지역과의 굳건한 상생 의지를 보여줬다. TDK한국(주)는 2023년 창립 50주년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청북읍에 꾸준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해왔다. 이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단순히 일회성 기부를 넘어 50년째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청옥중학교에 도서를 기부해 미래 세대 육성에도 힘쓰는 등 오랜 시간 묵묵히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모범기업이다. TDK한국(주) 김동원 대표이사는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주신 TDK한국(주) 김동원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부하신 소중한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이 지난해 10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교실을 개설하여, 지역사회 문화복지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구갈다목적복지회관에서 노래교실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첫 강습이 시작됐다. 노래교실은 음향, 조명, 환기 시스템까지 모두 개선된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매주 월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생활을 넘어 정기적 활동을 통한 삶의 리듬 회복, 자존감 향상, 사회적 고립감 해소 등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새로워진 복지회관 덕분에 삶에 활기가 생겼다”,“노래교실 덕분에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즐거움도 찾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매월 26일부터 말일까지 용인도시공사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즐겁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의회가 2002년 미사동에 조성된 국내 유일의 미사경정장 부지 반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사경정장(133만㎡)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조정, 카누 경기를 위해 건립된 국가 체육시설로, 1995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경기 시설을 보존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레저‧휴식 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미사리경정공원을 개장, 이어 2002년 수상레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경정장을 오픈해 23년째 운영 중이다. 사행사업인 경정사업의 역기능과 주차난, 소음 등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시의회는 2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금광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사경정장 부지 반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금광연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미사경정장은 국제적·국가적 체육 활용이 종료된 이후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행성 경정사업장으로 활용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하남시민은 정당한 권리를 박탈당한 채 수십 년 동안 심각한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다.”라며 “해당 부지가 미사강변도시에 인접한 지역이자 도시계획상 ‘미사경정공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5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지역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사전에 모집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음식 판매부스 ▲체험부스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현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며, 1차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전통시장 음식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음식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일을 앞두고 공정한 선거관리 방해 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과 투표 인증샷 촬영시 유의사항 및 투표 유·무효 예시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선관위는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등 투표소 내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관할 경찰서와 협조하여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선관위 사무소 및 투표소에서의 소요·교란, 선거사무 집행방해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법 제244조(선거사무관리관계자나 시설등에 대한 폭행·교란죄)에 따르면 선관위 직원,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등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용지 등을 손괴·훼손 또는 탈취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촬영하여야 하고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하여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 예비 아빠 및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참여도를 높이는‘라떼파파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라떼파파(Latte Pappa)는 커피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유모차 손잡이를 끄는 육아에 적극저인 스웨덴의 아빠에서 유래됐다. 이번 교육은 평일 직장생활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말에 진행됐으며, 총 39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영유아 안전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영유아 행동발달 이해 ▲놀이·상호작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87.2%가 ‘매우 만족’, 12.8%가 ‘만족’으로 응답해 교육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교육 운영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등록한 참여자들의 높은 열의와 적극적인 태도가 돋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각 가정의 육아 고민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또한, 발달 단계별 영유아 특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설명, 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6월 1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층 다목적실에서 '영화 보고 환경 알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의 영화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보고 과학탐구'의 일환으로,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진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 영화인 '도리를 찾아서'를 함께 관람한 후, 영화 속 해양동물과 해양 생태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1부 해양생태계 탐험, ▲2부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해양생물 탐구, ▲3부 영화 속 교훈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파견된 정유나 강사와 함께 영화 관람 및 참여형 퀴즈 등을 통해 즐겁게 환경 공부를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5월 29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퀴즈 참여를 위해서 ‘휴대전화’를 꼭 지참해야 한다. 한편, 김포시는 6월 6일 태산패밀리파크 일원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저녁 축제인 '책 있는 저녁'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9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0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건강 보호와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과 금연 지도원들은 금연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금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거리 곳곳을 돌며 금연의 필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 문화 정착과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