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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읍 TDK한국㈜,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 기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청북읍 현곡지방산업단지에 있는 TDK한국(주)가 지난 5월 30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나눔 정신과 지역과의 굳건한 상생 의지를 보여줬다.

 

TDK한국(주)는 2023년 창립 50주년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청북읍에 꾸준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해왔다. 이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단순히 일회성 기부를 넘어 50년째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청옥중학교에 도서를 기부해 미래 세대 육성에도 힘쓰는 등 오랜 시간 묵묵히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모범기업이다.

 

TDK한국(주) 김동원 대표이사는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주신 TDK한국(주) 김동원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부하신 소중한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자축전기 제조업체인 TDK한국(주)는 1973년 5월 11일 설립돼,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또한, 2024년 모범납세기업으로도 선정됐으며,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기업 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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