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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카페, '청소년디지털안전체험“쓱!싹!”'성황리 종료

140여 명의 청소년 참여, VR 안전교육으로 실질적 대응역량 향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꿈누리카페 4개소(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을 1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쓱!체험하고, 싹!안전해지자”라는 표어(슬로건)로 디지털 기반(VR) 안전체험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한 실감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화재, 지진, 교통사고, 감염병 등 7대 생활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위기 대처 능력을 익혔다.

 

특히, 몰입감 높은 이번 프로그램의 콘텐츠는 청소년들에게 기존 이론 위주의 안전교육보다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안전한 장비 사용과 전문 강사의 지도,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등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꿈누리카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꿈누리카페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디지털안전체험“쓱!싹!”의 김은정 담당자는“참가자들의 능동적인 참여 속에 이뤄진 이번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잘 적용해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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