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세완)는 지난 12일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 27명이 참여했으며, 타 지자체의 우수 정원 사례를 직접 방문해 광명6동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을 둘러보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에코힐링센터에서 편백나무 베개 만들기 체험으로 자연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세완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체험하면서 앞으로 추진할 사업의 방향을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이번 현장 교육을 계기로 광명6동 주민자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 광명6동만의 특화된 마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2025 상반기 디지털 방과후학교 – 빅데이터×AI: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8주간 진행했으며, 30명의 초등학생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에 참여했다. 교육은 ‘AI 융합교육반’과 ‘빅데이터 활용교육반’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단순 소비가 아닌 창의적 생산 도구로 활용하도록 이끄는 데 중점을 뒀다. AI 융합교육반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상 제작까지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고, 빅데이터 활용교육반은 공공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중심 수업으로 데이터 이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AI 영상이 신기하고 뿌듯했다”, “데이터를 분석해 블록형 코딩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상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신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 교육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여름철 식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7~8월 한정으로 ‘소하건강드림’ 영양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추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소하건강드림’은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주민 참여형 건강강좌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여름 특별 강의는 7~8월 매주 수요일에 센터 소속 영양사가 직접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짠맛·단맛 미각 테스트와 간단한 영양 실습에 참여해,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방법을 익히게 된다. 7월에는 짠맛 테스트 후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이, 8월에는 단맛 테스트 후 ‘저당 주스 만들기’ 실습이 각각 예정돼 있다. 월별 총 4회씩 운영되며, 월별로 1번씩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광명시 소하로 196, 2층)를 방문하거나, 전화(02-2680-7990) 또는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n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오는 16일부터 ‘2025 게임창작소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블록코딩과 텍스트 코딩을 활용한 게임 만들기, AI 기술 활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코딩 입문자를 위한 유니티(Unity) ▲로블록스로 만드는 메타버스 세상 ▲엔트리로 코딩과 친해지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동화 창작하기 등 총 4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오후(현지 시각)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미나’에 참석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에 네덜란드 첨단기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베스트코리아, 광명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주최한 행사로, 네덜란드의 한국시장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네덜란드 기업청(RVO), 브란반트 주정부, 네덜란드 첨단산업 협회(High Tech NL), 반도체·첨단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30여 개의 네덜란드 기업 등 한-네 양국의 주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광명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입지적 강점과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으며, 한국에서 사업 확장 계획이 있는 네덜란드 대표 하이테크 기업 3곳과 추가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협의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245만㎡ 규모의 산업·유통·연구개발(R&D)·주거가 복합된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로,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특히 올해 12월 분양 예정인 테크노밸리 내 첨단산업단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인천시청에서 청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일자리 정책 효과성 제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시가 향후 5개년(2026~2030년) 동안 추진할 청년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정책의 한계를 점검하고 청년 고용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는 ▲청년고용 실태조사 ▲정책 현황 분석 및 효과 진단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정책 개선방안 도출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등 총 5단계로 추진되며,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와 현장 수요를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의 산업적 특성과 지역 자원을 반영해 바이오·정보기술(IT) 산업 등 신성장 분야의 청년일자리 확대 방안과 청년일자리센터의 운영 방안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과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연구원이 연구의 개요와 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민·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과제와 정책 방향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시민소통네트워크 상반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시민소통네트워크 소속 52개 사회단체(직능 44개, 시민사회 8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을 시민사회와 공유하고 공감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 해사전문법원 유치 추진 ▲인천국제공항 도시명 표기 정정 촉구(서울→인천) ▲인천 아이() 바다패스와 연계한 섬 방문 등 시민과 함께 추진할 공동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인천 해사전문법원 유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문 해사법원이 없어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해사 분쟁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는 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춘 유일한 도시로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해사법원 유치를 통해 관련 기업의 비용 절감과 국제 법률 서비스 산업 육성, 나아가 글로벌 해양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수정구에 위치한 수정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우리 영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체험관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독도 디지털 백과사전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체험관 운영 첫날인 6월 28일 오전 11시에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굿즈 만들기 등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프닝 데이 행사도 열린다. 체험관은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도시인 성남시에서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운영하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6월 10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와 경기광주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하여 경상도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말, 경남 산청과 경북 안동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진화대원과 주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사)광주시기업인협회 및 광주재난대응봉사단과 함께 경북 안동시와 경남 산청군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광주시기업인협회는 15,000천원 상당의 성금을 경남 창녕군에, 16,000천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경북 안동시, 경남 산청군에 각각 전달했고 경기광주라온스클럽도 2,000천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경북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산청군 피해 주민,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안동시 피해 주민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방세환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대응 및 회복에 있어 지역 간 나눔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 디지털 문해력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디지털 생활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특히,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경기온라인학교 및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디지털 시민교육의 핵심 내용을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2개의 강의 세션, 4개의 소주제로 연수를 구성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흐름과 학생의 특성 이해 ▲가정에서의 디지털 활용 지도 방법 ▲디지털 리터러시와 시민성의 개념 ▲단어통장 활용을 통한 문해력 교육 실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두 번째 강의에서는 김택수 교수의 ‘단어통장’ 개념을 중심으로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들이 소감과 만족도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연수 내용을 삶과 교육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