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지난 6월 13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재난대응담당관, 하수행정과, 생태하천과를 만나 여름 기후재난 대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혜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급변하는 여름 폭우는 시민분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하여, 고양특례시는 현재 어떤 여름 풍수해 재난대비를 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재난대응담당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고양특례시는 집중호우 대비 체계와 수해 대비 차단시설, 펌프 설비 점검 등을 진행했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재난대비는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로 잘 대응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축지구 창릉천 통일교는 2022년 집중호우로 파손되어 시민분들의 걱정이 컸다. 고양시 내 풍수해 위험지역 인근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풍수해 안전점검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재난대응담당관은 “여름 수해 관련하여 행정기관이 모여 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6일 ‘2024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안전관리실의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경기도가 ‘보통’ 등급에 그친 점을 지적하며 훈련의 실효성과 내실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희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한국훈련에서 ‘보통’ 평가를 받은 것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라며, “훈련 결과에 대한 원인 분석과 이를 반영한 내부 환류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도내 31개 시·군이 대부분 ‘우수’ 등급을 받았으나, 평택·광주·광명시가 ‘보통’ 등급을 받은 점에 주목하며, “이는 시·군 차원을 넘어 도 차원의 총괄 기획, 사전 협의, 교육·컨설팅 등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단순한 국비 전달 통로가 아니라, 시·군의 실질적 참여를 이끌고 훈련 성과를 높이는 조정자 역할을 적극 수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는 시·군별 기초단위 현장 종합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가단 운영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사업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운영 목표(94개소) 100% 달성이라는 성과 이면에 2.5억 원의 예산을 사용조차 못 하고, 관리 체계마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6일 열린 2024회계연도 사회혁신경제국 결산심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강력히 주문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사업이다. 그러나 남 의원은 이 사업에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이 불용 처리된 점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이는 단순한 예산 집행의 문제를 넘어 사업 관리의 총체적 부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남 의원은 “불용액이 발생한 원인을 ‘단순 집행 미비’라는 두루뭉술한 사유로 보고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는 행정책임 회피”라며, “인건비, 사업비 등 항목별 세부 분석을 통해 왜 예산이 남았는지 명확히 규명하고 대책을 세웠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사업의 성과 평가 방식이 부실한 관리의 근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오는 24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토크콘서트 ‘2025 김포교육발전특구 글로벌 감성ON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JTBC 예능프로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가 초청돼 함께 한다. 오는 24일 오후 3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함께 하는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럭키는 각각 이탈리아, 독일, 인도를 대표하는 인물로 글로벌한 시각에 기반한 토크쇼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 김포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김포시는 글로벌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초등 방학 영어캠프 등 시민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시민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를 통해 시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제25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부분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3개 부문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다.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2001년부터 25회째 이어진 김포시 도서관과의 고유 사업으로, 시민 전 연령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환경과 기반을 강화하고자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응모 희망자는 부문별 선정도서(초등부 15권, 청소년부 10권, 일반부 10권) 중 1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 기준 초등부 7매, 청소년부 10매, 일반부 12매 내외 원고지 또는 지정된 양식에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제출은 ▲방문(월~목 9시~12시, 13시~18시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우편(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 42,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전자메일로 할 수 있으며 8월 21일 18시에 마감한다. 수상자는 8월 말 심사위원회의 전문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씩 총 18명을 선정하며, 심사 결과는 9월 초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한 후 개별 통보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4일 이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이천 온천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제13회 가족사랑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사전 접수된 가족사진 240여 점을 전시하면서 현장 참여 시민들에게도 사진을 인화하여 작은 액자에 담아주어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도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생각해 보게 했다. 이날은 사진 전시와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과 야외수영장이 마련됐고 배지·부채·컵 받침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들도 준비됐다. 현장에서는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가족 사랑을 표현해보고 가족사진을 남겨보는 이천시의 가족 친화 캠페인과 청년회의소의 저출산 극복프로젝트로 영아기 자녀를 둔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가 담긴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자리에 시민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걸 보니 가족 단위의 즐길 거리가 정말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아이들이 환히 웃는 걸 보니 물놀이터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은데 좋아하는 것은 이천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이천을 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6월 1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아동권리 옴부즈퍼스 위원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 부위원장(김재열 교수) 주재로 ▲연임위원 소개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예산 안건 심의․의결 ▲찾아가는 놀이터 사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아동참여예산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가 이루어졌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또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이천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방향이 논의됐다. 김재열 부위원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은 이천시 아동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정책 추진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놀이를 구성하여 ‘찾아가는 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의 여가와 놀이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 15일부터 도자예술도시 이천시민을 위한 예술인문학 ‘우리 모두가 다 예술가입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화 인문학 강좌로, 미술사 속 대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와 예술의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예술가들이 겪은 고통과 환의, 도전과 창작의 순간을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풀어내며,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예술적으로 성찰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는 미술가 겸 평론가이자 '사연 있는 그림'의 저자 이은화 작가가 맡아 예술 감상과 인문적 해석을 흥미롭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6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단순한 미술 감상을 넘어, 예술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표현해보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16일 신하초등학교에서 자원회수 투명 페트병 모으기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작은 실천, 큰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신하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임은정)를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650여 명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등굣길에 모아온 투명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며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임은정 신하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과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버리면 단순한 폐기물이지만, 모으면 자원으로 되살릴 수 있는 투명 페트병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신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6월 15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모여 장마철 대비 대월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대월면 주요 도로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변 풀베기는 물론 지장 수목 가지치기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상구 새마을협의회장 및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라며 “추석 이전에 한 번 더 풀베기해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명래 대월면장은 “새벽부터 지역 면민의 안전을 위하여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변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대월면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