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 예비 아빠 및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참여도를 높이는‘라떼파파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라떼파파(Latte Pappa)는 커피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유모차 손잡이를 끄는 육아에 적극저인 스웨덴의 아빠에서 유래됐다. 이번 교육은 평일 직장생활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말에 진행됐으며, 총 39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영유아 안전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영유아 행동발달 이해 ▲놀이·상호작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87.2%가 ‘매우 만족’, 12.8%가 ‘만족’으로 응답해 교육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교육 운영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등록한 참여자들의 높은 열의와 적극적인 태도가 돋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각 가정의 육아 고민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또한, 발달 단계별 영유아 특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설명, 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6월 1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층 다목적실에서 '영화 보고 환경 알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의 영화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보고 과학탐구'의 일환으로,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진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 영화인 '도리를 찾아서'를 함께 관람한 후, 영화 속 해양동물과 해양 생태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1부 해양생태계 탐험, ▲2부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해양생물 탐구, ▲3부 영화 속 교훈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파견된 정유나 강사와 함께 영화 관람 및 참여형 퀴즈 등을 통해 즐겁게 환경 공부를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5월 29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퀴즈 참여를 위해서 ‘휴대전화’를 꼭 지참해야 한다. 한편, 김포시는 6월 6일 태산패밀리파크 일원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저녁 축제인 '책 있는 저녁'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9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0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건강 보호와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과 금연 지도원들은 금연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금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거리 곳곳을 돌며 금연의 필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 문화 정착과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0일, 시흥 관내 교감 및 원감을 대상으로 ‘2025 특수(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학교 교(원)감의 장애 이해 및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에 대한 지원역량을 강화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을 존중하고 편견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학과 김수연 교수를 초빙하여 ‘학교차원의 긍정적행동지원(PBS) 체계 구축과 장애인식지수 도입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 연수 참가자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더욱 넓히고, 학교 차원에서 특수교육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할지를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배려하여 통합교육 문화 정착해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교육지원청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공연이 5월 31일 수원박물관 야외 중정에서 열렸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시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우쿨렐레 팀 ‘벌꽃처럼’의 연주로 시작해 초청가수 박정윤의 무대, ‘예쁜소리 앙상블’ 특별공연, 댄스팀 ‘조이’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발달장애인, 그들의 가족,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발달장애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30일 평택 오성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흡연의 폐해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 무드 등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하여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금연 서약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스스로 약속하고, 무드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금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습관을 길러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체계적인 금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2일 오전 운산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참여해 제21대 대통령선거로 생애 첫 선거를 경험하는 새내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장려하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알렸다. 올해 광명시에서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는 유권자는 2006년 4월 12일부터 2007년 6월 4일 사이에 출생한 만 18세 이상 청소년으로, 총 3천334명이다. 이들 중 다수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점을 고려해 청소년들의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등교 시간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 시장은 “첫 유권자로서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도 지속적인 시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월 29일, 30일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 결과 광명시 투표율은 36.85%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며, 군을 포함해도 전체 2위에 해당한다. 또한 전국 평균 34.74%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소리드림 청소년 합창단”을 운영한다.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노래(소리)를 통해 자신의 꿈(Dream)을 키워나가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 꿈을 나눠드릴(드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월 2회 토요일 3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안양중앙초에서 파트별 연습과 전체 연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양중앙초 합창단 지휘자와 보컬․안무 전문강사가 발성, 화음, 안무 등을 지도한다. 소리드림 청소년 합창단은 각종 행사 및 마을축제, 사제동행 예술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며, 연습부터 공연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배려와 연대의 가치를 배워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육장은“합창은 소리를 모아가는 과정이며, 서로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예술”이라며, “소리드림 청소년 합창단을 통해 학생들의 꿈에 대한 열정과 따뜻한 인성이 함께 길러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의 일환인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국비 천만원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덕분에 고마웠어.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식물, 곤충, 동물 3가지 테마로 구분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깊이 있는 생태학적 인문학 탐구수업과 물향기수목원 및 국립생태원 탐방이 결합 된 강좌이다. 강연에는 숲생태 전문서점 ‘꽃피는 책’대표이며 생태예술교육 김혜정 전문가, '오디세이'작가이자 곤충 유튜버인 갈로아(김도윤), 생태전환도시 및 기후위기 전문가 연세대 최명애 교수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중앙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오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0회차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태적 전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확보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한 민간 협업 전시공간 운영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재단은 그동안 지역의 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공공 전시 공간이 줄어들어 고정 전시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스타필드 수원과 협업을 통해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초에 지역기반 시각예술작가군들과 ‘작은 미술관’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차 전시는 공모 방식을 통해 5명의 작가와 2개의 단체가 선정되어 이달 말 기준 회화, 판화, 공예 등 총 8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민간 협업으로 이뤄낸 이번 전시 공간은 연간 약 1,900만명이 찾는 대형 복합 공간인 만큼, 높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인지도 향상과 시민의 문화접근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