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선도지구 2개 구역(9-2, 11구역) 주민들에게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도지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군포시 주관으로 6월 25일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간담회는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 추진배경과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 및 선도지구 각 구역 주민대표단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후 그에 대한 국토부 등의 답변을 듣는 유익한 자리였다. 군포시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는 기존에 구성된 노후계획도시 정비위원회 위원 전체로 구성했으며, 특별정비계획 초안에 대해 자문회의를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게 되면, 특별정비구역이 신속하게 지정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군포시는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원활한 정비사업을 위해 필요로 하는 지원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행정적인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2025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한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오는 6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환급은 2024년에 납부한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해당되며, 국세청에서 세액결정이 완료된 납세자를 대상으로 확정신고 시 입력한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환급계좌 누락 또는 오류로 인해 입금이 불가능한 경우, 시에서 환급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해당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위택스의 ‘환급금 빠른조회’ 서비스를 통해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이번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납세자 여러분께서는 환급 계좌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위택스에서 조회해 보시기를 권장 드리며, 보다 원활한 환급 업무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군포시는 지난 6월 25일, 시민체육광장 타워주차장 앞에서 ‘시민체육광장 타워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당협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장한 시민체육광장 타워주차장은 총사업비 94억원(특조금 20억원 포함)이 투입된 사업으로, 2024년 2월 착공하여 올해 4월 준공했으며, 준공검사에 따른 보완 공사 및 진입로 교통 관련 협의를 마친 뒤 개장을 맞이하게 됐다.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연면적 3,751㎡)의 이 주차장은 총 116면의 주차공간을 포함해 계단실, 엘리베이터, 관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 운영은 군포도시공사에서 맡게 된다. 시는 6월 26일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시민 의견 수렴 및 보완사항 등을 점검하고 10월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타워주차장 개장은 시민체육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와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의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주민자치 정책공유회’를 6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공유회는 7개동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총 20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부서형’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이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부서 담당자가 이에 대해 검토의견을 공유하며 숙의과정을 통해 보다 발전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총 5개의 원탁테이블로 구성되어 테이블당 3~5개 사업을 놓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테이블에는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원활한 소통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정책공유회에서는 기존에 ‘수용불가’로 분류됐던 3개 사업이 주민의 취지 설명과 부서와의 논의를 통해 ‘일부 수용’, ‘자체 예산 추진 검토’ 등의 방향으로 전환되는 의미 있는 성과도 나타났다. 행정과 주민 간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함께이룸대표’ 조재학 강사는 행사 서두에서 “행정은 법과 절차, 주민은 삶과 현장을 중심으로 사고한다”며 상호 이해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은 지난 6월 26일 ‘봉우재 나눔회’로부터 라면 40상자를 기탁받는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정왕본동 봉우재 마을 내 13개 업체 대표로 구성된 ‘봉우재 나눔회’를 주축으로 마련됐으며, 후원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됐다. 장길웅 봉우재 나눔회(예그린식품 대표)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더욱 힘들어지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봉우재 나눔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라면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우재 나눔회’는 2018년부터 매월 지역의 중소기업인과 자영업자들이 뜻을 모아 정기적으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지난 6월 25일 시청 글로벌센터 및 혁신토론방에서 ‘시흥시 어르신위원회’ 구성을 위한 면접 심의를 실시했다. 이번 면접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 위원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10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를 합친 고득점자순으로 50명 이내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단, 정책 제안 역량 등을 감안해 최종 선정 인원은 감소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되며, 시흥시청 누리집에도 공고될 예정이다. 심의는 시흥시 노인복지과장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 등 3인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는 지원자의 노인복지시설 참여 경험,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도, 위원회 활동에 대한 이해도, 지역문제 인식 및 해결 의지 등 다양한 항목을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이뤄졌다. 선발된 위원은 2025년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되며, 어르신 일자리, 건강 및 여가, 돌봄 안전망 등 3개 분야에 걸쳐 관련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현장 조사에도 참여한다. 또한 시민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개선안을 마련해 시에 전달하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6월 10일 시흥시와 종근당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규모는 약 2조 2천억 원으로, 경기도 내 투자유치 금액 중 단일 바이오기업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시흥시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지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 외에도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가칭)시흥바이오센터’를 유치하며 바이오제품의 인증 및 품질 검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를 향해 순항 중이다. 여기에 최근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AI와 바이오 융합 기반을 마련한 것 역시 희소식이다. 시흥시는 AI 기술을 통해 바이오 데이터 분석, 임상시험 설계, 맞춤형 치료 개발 등 바이오 연구의 효율성을 높여내는 바이오ㆍAI 융합 첨단 산업 허브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트렌드와 발맞춘 시도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은 AI를 활용해 신약개발 속도를 단축하고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며 산업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모현읍 왕산리 경안천교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와 경관 개선 등을 위해 조도 확보가 어려운 경안천교 구간에 1억 4500만원을 투입, LED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시는 주민과 차량 통행이 많은 경안천교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 시야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전대리 인도교 야간조명 설치 공사에 이어 경안천교에 야간조명을 설치했고, 야간에 보라색, 붉은색, 백색 등의 조명이 교량을 밝히며 경안천교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에 있는 하천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곡동에 있는 지곡천의 노후 호안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 호안은 하천이나 해안의 둑이 흐르는 물로 인한 침식에서 보호하기 위해 경사면이나 밑 부분 표면에 시공하는 공작물을 뜻한다. 기흥구는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한 하천의 호안과 훼손 구간을 보강하는 작업을 펼쳤다. 또, 신갈천과 탄천, 공세천에 진행한 하상 정비공사도 완료됐다. 구는 우기철 하천 하상에 퇴적된 토사를 정비해 하천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하천 범람 예방작업을 했다. 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하상과 호안 정비 공사를 마무리해 침수 피해와 하천 제방의 붕괴와 범람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생활밀착형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개미천사(1004) 기부 운동’ 모금액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읍·면·동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18가구다.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이 필요한 가구를 포함해 총 2351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5일까지 계좌로 일괄 입금했다. ‘개미천사(1004) 기부 운동’은 지난 2015년부터 용인특례시 공직자와 시민, 종교단체, 기업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시작한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개미천사(1004)’ 모금 운동은 1인당 매월 1004원 이상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일정액이 쌓이면 사회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소액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개미천사(1004) 기부 운동’이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