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5일 마을복지 사업으로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과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을 시작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우울증이 발생하기 쉬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4가구에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반찬,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이다. 앞으로 이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관고동위원회(회장 문찬회, 김정희)에서 후원한 햇감자 5kg 30박스(150kg)를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안부 확인을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관고동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사회단체이다. 문찬회, 김정희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고립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1동 통장회(회장 구미회)는 지난 25일 폐기물 자원화시설 송도사업소를 현장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실천해요! 자원순환, 함께해요! 나눔활동’의 하나로 통장 회원들은 소각장과 자원회수시설 등 송도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둘러보며 일상 속 지속가능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같은 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손뜨개로 직접 만든 냄비받침대 120여 개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통장회는 지난해부터 폐건전지, PET 병 등을 모아 바꾼 화장지를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 자원순환 교실, 1일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자발적인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왔다. 구미회 통장회장은 “정성으로 직접 만든 물품을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통장으로서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애 송도1동장은 “동에서도 통장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손잡고 자립 장애인 건강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상호 업무 협력 체계 구축, 자립 장애인 건강권 보장, 지역사회 정착지원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립 장애인 건강관리 계획 수립 자문·지원 협력 △장애인 국가건강검진 연계 및 사후관리 체계 구축 △복합적 건강 문제가 있는 장애인 대상 공동 사례 회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 사업 공동 추진 △보건의료 서비스 정보 및 장애인 정책 자료 공유·협업 등에 나선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현재 장애인 지원주택에 사는 자립 장애인 중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이달 중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말에는 사례 관리 회의도 열 예정이다.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건강보건관리 및 재활의료사업,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 대상 보건·건강 교육 사업, 장애인 맞춤형 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LS미래원에서 ‘지역사회 케어매니저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지역사회 케어매니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협력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1차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케어매니저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정책 방향 ▲다학제 연계 방안 ▲민관협력 사례 ▲지역사회 기반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대학교 전용호 교수가 ‘지역사회 중심 건강돌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고,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 우세옥 상임이사는 통합돌봄을 위한 민관협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병원과 지역을 잇는 의료돌봄 통합모델에 대해 강의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돌봄 인력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됐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환경과와 교통정책과가 협업하여,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그늘이 없어 불편했던 교통섬으로 불리던 공도중학교 버스승강장(안성방향)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으로 교체 설치했다. 해당 부지는 경사도가 커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높아 경사도를 약 15cm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를 약 1.5m 이동하여 시공했다. 또한, 환경과는 공도읍에 설치된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 내부에 IOT 원격 제어가 가능한 냉·온열의자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환경과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은 물론, 기존 온열의자를 수동으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대응을 위해,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약 1.6km 구간에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을 금년 1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똑버스 운수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수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수종사자의 교대근무 시간을 고려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성시 교통정책과를 비롯해 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 운수회사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는 ▲똑버스 운영 현황 및 기준 안내 ▲운수종사자의 역할 소개 ▲사전 수렴된 현장 의견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운수종사자들이 실제 운행 중 겪은 불편사항과 개선요구가 다양하게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똑타’ 앱 기능 개선, 호출 시스템 편의성 향상, 휴차지 위치 조정, 정류장 신설 및 위치 변경 등 다양한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 안성시 등 관계기관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25일 자동차세 미납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납부 안내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전자안내문을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2025년도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올해 1기분 자동차세를 아직 납부하지 않은 개인을 대상으로 2만여 건의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이는 미납으로 인한 가산세 부담과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 방지를 위한 조치다. 기존의 우편 안내문과 비교해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되며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안내문 열람이 가능하므로 개인정보보호와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인 장점이 있다. 해당 안내문을 통해 자동차세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ARS, 모바일 간편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송탄출장소 세무과장은 “알림톡을 활용한 납부 안내는 예산 절감과 민원 감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납세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에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에게 무료로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역주민의 국가 암 검진 수검을 위해 보건소 유튜브 영상 게시, 읍면동 및 공동주택 대상 검진 안내문 게시 요청, 건강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은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1년마다) ▶유방암은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의 여성(2년마다) ▶폐암은 54세 이상 74세 이하 폐암 발생 고위험군(2년마다)이며,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서 검진받으면 된다. 또한, 암 진단 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C, E)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