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6월 말까지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재해예방 조치 사항을 점검한다. 산림청은 매년 태양광발전시설 목적 산지허가지의 재해예방을 위해 산지전문기관(한국산지보전협회)을 통해 배수처리, 비탈면 복구현황 등을 정밀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34개소 허가지 중 20개소를 점검했다. 도는 이 중에서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9곳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제대로 조치했는지 점검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피해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조치사항은 ▲배수시설 및 침사지 등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절·성토 사면 안정 조치 여부 ▲토사유출 방지 대책 이행 ▲전기시설 기초부 설치상태 등이다. 도는 현장 조치가 미흡할 경우 관련 책임 주체를 대상으로 즉시 조치 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집중호우 시 작은 사면붕괴나 배수불량도 대형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내 배수로, 비탈면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장마철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5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9일 관내 유관기관 6곳과 연계하여 북부복지타운 2층 평생교육실에서 다자녀 장애인 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하여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용이 초등학교,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드림스타트, 평택수어통역센터,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총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아동 발달지원을 위한 치료 서비스 연계 ▲부모의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 통역 지원 체계 마련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한 자원 연계 ▲긴급지원제도 활용 등을 논의하며 기관별 기능에 기반한 역할 분담과 자원 연계를 통해 당사자 가정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가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인시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컬처노믹스 전략 수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구단체 대표 김영식 의원과 간사 박은선 의원, 김윤선 의원, 이진규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상무 경제산업국장, 허인순 관광과장, 장정임 민생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연구용역은 양수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이 맡아 수행하며, 용인시의 지역별 문화 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문화 생태계 및 정책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교수는 “문화예술의 접근성과 향유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구체적인 연구 방법, 수행 절차, 기대효과 등을 소개했으며, 연구단체 회원들은 정책 방향성과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논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 Ⅱ’가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청년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스타트업 101 Ⅱ’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대안 마련을 목표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이날 첫 공식 일정에는 강영웅 대표 의원을 비롯해 기주옥(간사), 김윤선, 신민석, 안지현 의원과 기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연구 활동의 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연간 연구단체 추진 일정과 간담회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과제 개요와 함께 수행기관, 책임연구자, 연구 방법 및 절차, 정책모델 개발 방향 등 연구의 전반적인 계획이 공유됐다. 이번 연구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용인시 청년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비교·분석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연구 과정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의원들과의 심층 토론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단계별 청년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소재 젖소농장 3곳이 '제32회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과 지역 최우수상, Best 검정농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김포 축산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수상한 농가는 ▲전국 최우수상-시암목장(김익환) ▲지역 최우수상-갈산리목장(이연우) ▲Best 검정농가상-대성우목장(이성우)이며, 평균유량, 유지방률, 유단백률 등의 검정 성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김포시는 그동안 젖소 개량을 위해 우수 정액 공급, 고등등록, 산유능력검정 비용 지원 등 체계적인 개량 관리를 통해 관내 축산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힘써왔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세 분 농가의 수상은 김포시 축산업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며, “김포시는 오랜 기간 흔들림 없이 꾸준한 지원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7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빛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빛 업사이클링’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손수길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한다. 수세미와 등나무 줄기, 흙과 유리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자연에서 비롯된 자원의 순환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7월 9일~23일 매주 수요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9일~31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성인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한 권의 책, 한 편의 감상문-나를 발견하는 글쓰기’를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후 자신의 감상과 경험을 글로 직접 써보는 참여형 수업으로, ZOOM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실시간 파일 공유와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 간의 상호작용을 활성화하며,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 자신의 언어로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는 '에세이 글쓰기 수업(2024)',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2021)'의 저자 이지니 작가가 맡는다. 이 작가는 에세이, 작사, 방송대본까지 다양한 글쓰기를 하며 500여 회가 넘는 관련 수업을 진행한 전문 강사로 잘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6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김포시 성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포시 도서관과는 올해에도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 구성동에 위치한 언동초등학교와 언동중학교의 열악한 통학환경을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3월에도 같은 문제를 지적한 바 있으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언동초·중학교는 옛 경찰대학 부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통학로인 도로의 폭은 9m에 불과해 중앙선을 그릴 수 없을 정도로 좁고, 도로의 끝은 막혀 있어 차량 회차도 불가능한 구조라고 말했다. 특히, 이 중 160m 구간은 사유지로, 도로 폭 9m 가운데 6m가 사유지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여 년간 학생 1000여 명이 사유지를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올해 6월부터 LH가 옛 경찰대학 부지에 5400세대 규모의 주택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한 점을 지적하며, ”2029년 공사가 완료되면 수많은 차량이 언동초·중학교 앞 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2일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 회복을 위한 ‘경기도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전자영 의원은 먼저 “경기도 지역화폐는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이라면서 “이번 대선 기간 선거운동을 하면서 골목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역상권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역화폐 지원을 확대하고 가맹점 등록 요건을 완화해달라는 목소리를 냈다”고 운을 뗐다. 전 의원은 용인 기흥구의 ‘쥬네브 썬월드’ 사례를 언급하며 “20여 년이 지난 쥬네브 썬월드는 대규모점포에 해당하고, 공실률이 30%에 달하는 쇼핑센터지만 '유통산업발전법' 상 대규모점포에 해당돼 입점해 있는 개별 점포들은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면서 “운영지침에 따른 평가표의 점수가 70점 이상이 되면 심의를 거쳐 개별 점포 등록이 가능하지만, 평가항목을 보면 여전히 문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과 부산의 경우 대규모점포 내 개별 점포에 대한 가맹점 등록 제한 규정이 별도로 없다”면서 “경기도 지역화폐는 '지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지난 6월 9일, 분당소방서와 함께 판교유스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노크’소속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안전 습관을 실천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은 약 3년 전부터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안전 실천 활동에 참여해 왔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소방 안전과 안전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한국119청소년단 창단 62주년을 기념해 모범 단원 1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은 평소 안전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태도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청소년들에게 주어졌으며, 판교유스센터 청소년들의 책임감 있고 모범적인 활동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체험과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