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26일, 어르신을 위한 특별 공연 '청춘극장'을 세종국악당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청춘극장'은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원로 예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억의 배우, 성우, 가수 등 방송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고전 드라마와 라디오 드라마를 무대에서 재현한다.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장면과 사운드를 실감 나게 되살려내며,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추억의 인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의 명장면을 배우 서권순, 연윤경, 김진태, 김효원의 연기를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고, 시청률 1위의 화제작이었던 '아씨'의 명배우 안대용, 김형자, 이기열, 정종준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다. 또한 라디오 시대를 풍미했던 성우 임은정을 비롯한 8인의 성우진이 '즐거운 우리집 : 개미와 베짱이'를 선보이며, 60년대 당시의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공연의 사회는 코미디언 정진수가 맡아 특유의 구수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여기에 가수 선경과 소리꾼 조용주의 라이브 무대가 함께하며 구성진 목소리가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8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5 WSL(World Surf League)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시흥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6개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232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국제서핑대회다. 올림픽 출전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 한국 선수는 12명이 참가한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파도를 사랑하는 전 세계 서퍼들의 축제인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인공풀 QS 6000 포인트 대회로 격상된 국제서핑대회가 열리게 되어 대한민국 서핑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에서도 힘을 보태며 든든한 뒷받침에 나섰다”며 “시흥의 해양레저 산업은 물론, 경기도 전체에 큰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백사면 백우리 마을 만들기 지역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백우리 주민 시집 '시가 사는 마을'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시가 사는 마을' 축사를 통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낸 이 시집은 마을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나누며 미래를 여는 도구”라며 “고령화가 심화하는 농촌에서 ‘표현의 기회’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는 공동체 활성화의 좋은 선진 사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천시 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추천사를 통해 “백우리 주민의 재능을 발견하여 동기부여를 한 마하빅터 아카데미 홍안유 대표와 주민에게 시(詩)의 씨앗을 분양한 한연희 시인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천시 농촌 마을마다 시(詩)의 집(集)이 생기도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농촌개발사업이 주로 기반 시설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 측면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 이천시는 ‘문화’와 ‘공동체 복원’을 농촌 활성화의 핵심으로 삼고 주민 주도 문예 활동을 지원하여 마을 시집이 문화 자산으로 거듭나는 이정표를 세웠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시·군 중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시의 예산 편성을 지적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 전환과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관광산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특히 지방소멸과 인구 유출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는 지금, 관광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어 “현재 용인시의 관광 관련 예산은 고작 11억 원에 불과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위로 사실상 최하위권”이라며, “화성시 300억, 안성시 245억, 심지어 연천군도 100억이 넘는 예산을 편성한 데 반해, 용인시는 인구 규모에 걸맞지 않게 턱없이 부족하다”고 현실을 꼬집었다. 아울러 “시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와우정사, 용인자연휴양림 등 전국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관광 인프라가 풍부함에도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7월 17일, 경기도 화성시와 성남시에 위치한 일부 학교를 방문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과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부위원장과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충전시설의 설치 위치, 안전 조치, 유지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화재 대응 설비의 부족, 충전시설의 이용률 저조 등 운영상 확인된 사안들이 공유됐고, 이에 따른 제도 개선 및 관리 체계 보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미래위는 향후에도 도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현황과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6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임 구청장과 동 단체장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이일희 장안구청장이 조원2동을 찾아 동장 및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데 이어, 동 단체장들과도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조원2동의 주요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됐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앞으로도 구정과 일선 동 현장을 잇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현장의 힘이 곧 구정의 원동력”이라며, “구청과 동,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장안구 관내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헌법 제정의 의미를 기리고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헌절 맞이 태극기 게양은 16일 새벽부터 장안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태극기 약 1,300기가 게양됐다. 박병년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거리에 걸린 태극기를 보며 민주주의와 자유,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밖에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여 경건하게 제헌절을 기릴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손끝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첫걸음’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전에 재생종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가방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수강생 10여명도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체험활동 참여 후 캠페인에도 동참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일상 속 실천의 필요성을 전파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가 성황리에 운영되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개별 맞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이 폐지 수집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개별 일정에 맞춰 일대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폭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작업 금지 시간과 온열질환 예방법, 지급된 폭염 안전키트 사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설명을 들으니 더위에 활동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쉽게 이해가 됐다”며, “폭염에는 작업을 줄이고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최근 때이른 폭염으로 야외 활동 시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며, “우리 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2동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동의 인적 안전망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정자시장에서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등 불공정 상행위 예방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가격·중량 표시제를 지키고 바가지요금 근절 등 불공정 상행위를 예방함으로써 공정한 상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경제교통과장을 비롯하여 담당 공무원,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15명은 시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및 물가안정 동참 △전통시장 이용 독려 등을 당부했다. 박수현 경제교통과장은 “지역 상권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주도적으로 휴가철 공정한 상거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바가지요금 근절 및 가격표시제 이행을 통해 지역 상권과 시민들의 소비 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