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명소 애기봉에서 오는 28일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행사 ‘기억의 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리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미8군 군악대 공연과 함께 공식 기념식이 개최되고, 육군 제17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감동적인 시간이 마련된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힘찬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접경지역인 하성면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준비한 아인스 앙상블 클래식 연주도 함께 이어져, 어린이들의 맑은 울림이 세대를 잇는 뜻깊은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The Day We Remember’ 전시는 전쟁기념관 오픈 아카이브 소장자료 중 주요 작품 약 30여 점을 선별해 구성한 기획전으로, 시민들이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길 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다양한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 사칭 전화를 명백한 범죄행위로 간주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관련 주의사항을 공지하고 있으며,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역사 내 LED 전광판 등 관내 주요 지역에 주의 이미지를 송출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 직원에게 사칭 관련 안내 공문을 발송해 내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민원 응대 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시 소속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로 개인정보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며, 의심스러운 전화는 즉시 끊고 경찰서(☎112)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사칭 범죄는 시민의 신뢰를 악용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도의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각종 학교의 학교 자율과제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학교자율과제 2단계 네트워크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유아·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학교 자율과제의 중간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 간 상호 소통과 피드백을 통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마련했다. 특히 병설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이 참여하는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 방식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 ▲1부-학교 자율과제 운영 사례 공유 및 실행 점검 ▲2부-‘되돌아보기 평가’ 기반 설문 문항 구성 활동으로 협의회를 운영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 학교 자율과제 활성화 지원단이 도우미로 함께 참여해 모둠별 활동을 지원했다. 1부 활동에서는 학교 자율과제 실행 과정 중 뿌듯했던 점과 어려웠던 점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와 교육과정 연계의 실천 정도를 점검했다. 2부에서는 ‘교육공동체 학교 자율과제 되돌아보기’를 위한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의 설문 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킨 김포한강신도시 자원화센터 굴뚝 ‘빛의 굴뚝’이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빛의 굴뚝을 중심으로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고, 시민들은 빛과 음악이 있는 화려한 야간경관을 감상하며 문화를 즐기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호수공원에서 야외공연 ‘빛의 굴뚝과 음악이 흐르는 밤’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환호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의 보컬과 저글링 아티스트 매직저글링(원태윤)의 역동적 퍼포먼스로 시작돼, 아티스트 덕타운의 솜사탕 퍼포먼스와 미지니와 원태윤의 앙코르 무대까지 진행됐다. 공연은 문화의거리에서 시작돼 호수공원 꽃마당데크까지 이어졌으며, 빛의 굴뚝을 배경으로 펼쳐진 공연을 통해 시민들은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시는 야간경관 예술작품인 ‘빛의 굴뚝’을 중심으로 호수공원의 음악분수, 달 조형물 등과 연계한 다양한 형식의 공연 콘텐츠를 확대 추진하여 일상 속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혀가겠다는 목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3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에서,‘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 사업의 저조한 집행률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 책 마련을 촉구했다.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는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구 폐쇄, 적치물 설치 등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자발적인 안전 감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고가 접수되어 위반행위로 확인되면 1건당 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며, 동일인에게는 월 5건 이내로 포상금 지급이 제한된다. 그러나 2024년 기준 이 사업의 예산 집행률은 52.6%에 불과해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날 장윤정 의원은 “도민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안전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의 절반밖에 집행되지 않았다는 것은 사업의 설계와 운영 전반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특히 장윤정 의원은 “월간 포상금 지급 건수를 월 5건으로 제한한 이후 신고 건수가 급감해 소수의 상시 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연평초등 학교에서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전설 유영주 前 국가대표 선수가 스포츠전문 강사로 참여하는 ‘1·1·1 스포츠 프로젝트’수업을 운영한다.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1학교 1학생 1스포츠 수업’이라는 기조 아래, 학생들이 한 종목에 집중해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인천교육청의 대표 체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도서·벽지·특수학교 등 체육 소외지역까지 확대 운영되며 교육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영주 강사는 인천 출신으로, 1990년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상징적 인물이다. 은퇴 후에는 스포츠 해설과 유소년 농구 지도에 힘써왔다. 그는 “코트 위에서의 경험과 열정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다”며 “섬마을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웃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총 26개 종목에 150여 명의 스포츠전문강사를 초등학교 현장에 배치했으며, 도서 지역 5개교와 강화 지역 16개교 등 체육 접근성이 낮은 학교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 2025)’에 참가해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국내 5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AI 혁신 행사로, 최신 기술 동향 공유, 산업 간 협력 촉진, 정책 방향 논의 등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HU공사는 ‘Urban AI’ 전시관을 통해 AI 기반 주차 시스템, 도시 인프라 관리 등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주요 기술과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홍보 영상을 통해 공사의 비전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체험·참여 부스’에서는 ▲AI 스마트 미러를 활용한 헬스케어 체험 ▲AI 기반 안전운전 시뮬레이션 영상 시청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약 1,200여 명이 HU공사 부스를 방문했으며, 특히 학생 단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시립평택비전지웰푸르지오 어린이집은 지난 19일 바자회 수익금 103만 5천 원을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준비한 아나바다 행사로 아이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기부하는 활동을 통하여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비전2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란 원장은 “바자회와 기부를 통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웃 사랑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정성이 담긴 기부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성원하신 사랑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달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영종1동 주민자치회와 교류를 통해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청취 및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을왕리 일대 지역 문화 탐방으로 마을 의제 발굴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호매실동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만족스럽고 추후 활성화 사업 추진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16일 열린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2024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일부 농정사업의 저조한 집행률과 계획 대비 수치 오류, 홍보 부족 문제를 집중 질타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미리 의원은 먼저 농업인 기회소득 사업과 관련하여 “애초 계획 인원은 17,700명이었지만 결산서에는 16,137명으로 바뀌어 있어 계획 대비 실적 비율 자체가 왜곡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 오류가 아니라 행정의 신뢰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당 사업은 연천군과 양주시가 중도 탈락하면서 인원수가 줄어든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김 의원은 “사업 포기로 인한 감축이 계획 수치에서조차 변경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보다 투명하고 일관된 결산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농업인 기회소득의 낮은 집행률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지사 공약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률이 64.3%에 그치고 있다”며, “정책 추진력과 홍보 전략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