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 조정, 파크골프, 볼링, 게이트볼, 탁구 등 1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219명이 참가해 금메달 27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47개 등 총 11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적은 지난해 종합 6위에서 3계단 상승한 결과로, 부천시 장애인체육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이뤄낸 결과다. 부천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조용익 부천시장)는 지난해 대회 종료 이후 1년간 훈련 체계를 정비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종목별 전문 코칭과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했다. 또한,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지역사회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번 대회 다수의 신규 참가자는 생애 첫 메달을 획득해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 탐방을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탐방은 오는 7월에 개최하는 2025년 제5회 만수3동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동네 환경정비와 함께 주민들을 직접 만나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20일간 마을 의제에 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동네 한 바퀴에서 발굴한 사업과 주민 의견을 종합하여 사업성 검토를 거친 후 주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김옥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라며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마을 탐방을 통해 우리 동네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바를 경청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제5회 남촌도림동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민총회 추진단을 구성하고 마을 의제 발굴 회의를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주민의 의견을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마을 의제 발굴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마을 의제 선정 이후에는 사업제안서 작성, 민관협의 등을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임태헌 회장은 “제5회 남촌도림동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회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주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훈 동장은 “주민총회가 잘 준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촌도림동 제5회 주민총회는 6월 23일 16시에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수영장에서 최근 발생한 집단에너지시설 인근 버스승강장 보행 공간의 조경수목 관련 민원을 위드인천에너지와 협력해 신속히 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민원은 집단에너지시설 인근 버스승강장 및 보도 구간, 조경 완충지대에서 수목이 과도하게 자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는 내용이었다. 공단은 비록 해당 지역이 남동수영장 관리구역은 아니지만, 이용 구민의 편의성과 공공시설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남동수영장은 이미 연간 조경 유지관리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 중이었으나, 추가 대응에는 예산상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주인 위드인천에너지와 협력, 위드인천에너지가 자체 예산을 활용해 조경 전문 업체를 긴급 투입, 수목 전정 및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남동수영장은 별도 예산 부담 없이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해 ‘민원 제로화’와 ‘예산 절감’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남동수영장 관계자는 “조경은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시민들이 가장 체감하는 서비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남동어울림광장에서 ‘2025 남동구 반려견순찰대’ 활동을 선포하고 반려견순찰대 활동 교육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남동구 반려견순찰대는 지난해 30팀을 시작으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지역의 범죄 예방 및 위험 요소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선발심사를 통해 34팀이 추가 선발돼 60여 팀이 활동한다. 선포식을 통해 임명장 수여와 함께 반려견순찰대의 역할 및 순찰 교육을 실시해 순찰대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논현경찰서 범죄예방팀의 안전교육을 통해 위험 요소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활동 선포식 이후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활동 역량 강화 교육(CGC훈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반려견순찰대원은 “유기견이었던 우리 강아지가 반려견순찰대에 참가하는 것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구 반려견순찰대는 마을 치안을 위한 순찰 활동과 더불어 합동 순찰 활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41,8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공시했다고 29일 전했다. 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남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남동구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토지별 세부 사항 등은 토지정보과 방문 및 유선으로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토지(임야)대장 발급으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남동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현장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남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6월25일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자카르타 K-프리미엄 소비재전’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 자카르타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25년 9월 11~14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CC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중소기업 300여 사와 해외기업 100여 사가 별도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바이어와의 상담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판촉전을 동시 진행해 출품 제품의 시장성 파악에 효과적이고, 수출 초보 중소 기업에 양질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과 한국상품 판촉전을 동시 개최해 참여 업체들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3개 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 및 통역 비용 등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중소기업들에 한국 제품에 우호적인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바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만수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신규)(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공람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람은 정비계획 수립 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 2025년 4월 28일(월)부터 5월 12일(월)까지 진행된다. 보고서는 남동구청 치수과를 비롯해 구월4동, 만수1동,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남동구는 이번 공람을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향후 정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해당 계획은 만수천 정비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기준이 될 예정으로, 장기적인 하천 복원 및 수질 개선, 친수공간 조성 등에 중대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월 남동구 연두 방문 당시, 남동구가 건의한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남동구는 올해 7월 중 관련 행정절차 완료 후 소하천 지정 및 정비계획을 고시하고, 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회만·이한애)는 지난 23일 사회적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는 ‘고시원에 사랑을 전하는 리(이)웃의 손길사업 사업’을 진행했다. 고사리손 사업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1인 청·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위험군과 은둔형외톨이 세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제도를 연계하기 위해 지역 내 고시원과 원룸텔 등을 순회한다. 이번 사업으로 발굴한 세대는 긴급지원 생계비,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정부양곡 서비스 등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식료품 등의 민간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회만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이 방법을 몰라 혼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없는 따뜻한 송도1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유신·문미자)는 지난 24일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12명과 도심 속 생태하천인 승기천 일대에서 ‘선학동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복지 취약계층인 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비자발적 1인 가구와 협의체 위원이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소통하는 고독사 등 위기 상황 예방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남, 53세)는 “오랜 실직으로 인간관계도 끊겨 자연스레 집에만 있었는데 이웃과 함께 걷는 나들이를 같이 가자고 제안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봄나들이가 외로움과 고립에 매몰됐던 이웃들의 마음에 다시 꽃피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롭지 않고 따뜻한 돌봄을 받는 촘촘한 마을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