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미추홀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운영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고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보다 강력한 사전 예방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농도와 발생빈도를 줄이기 위한 집중관리 정책이다. 인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량 공회전 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옹진군을 제외(영흥면은 포함)한 인천시 전 지역이 차량 공회전 금지구역으로 확대된다는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이 되는 5가지 항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3월 13일 재활용품 클린데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통장협의회 57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전지 약 300kg ▲종이 팩 약 280kg ▲패트병 약 70kg이 수거됐다. 관계단체와 함께하는 재활용품 클린데이는 매월 2회 실시될 예정이며, 통장협의회뿐만 아니라 대야동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현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증대하는 동 행정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대야동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클린데이에 적극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 자원순환마을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야동 관계단체와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데 이번 행사가 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3월 재활용품 클린데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 단체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2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e순환거버넌스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폐가전제품 재활용 활동’ 신규 도입을 기념하는 현장 도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가전제품 재활용’ 활동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새롭게 오픈하는 활동으로, 올해 6월부터 도민들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폐가전제품 무상수거를 신청하고 리워드(보상)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100만 번째 가입자,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자 등 기후도민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폐가전 처리 현장에서 재활용 과정을 직접 보고, 신규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행동 실천 기회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팔달구 사회복지과와 중부경찰서가 연계하여 지난달 25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안전교육에 이어 2차 권역별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보행지도, 노인일자리 및 수원시 노인복지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통안전수칙, 보행 시 주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수원시 일자리 안내 및 복지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수원새빛돌봄 등 어르신들을 위한 혜택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안전야광벨트, 작업용 장갑 등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보다 안정적인 소득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와의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90%를 최대 175가구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설치 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10%이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23개 시군 중 지원율이 가장 높다. 타시군은 일반적으로 80%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해 가정 내 필요 전력을 생산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세대별 전기요금을 월 8천 원에서 1만 9천 원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설치 가능한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 445W, 780W, 890W이다. 설치 자부담비는 용량별 최소 8만 4천 원부터 최대 20만 원이다. 올해 12월 12일까지 선착순 170여 가구를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열린시민청 2층 탄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후 11일 SK에코플랜트㈜,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폐배터리의 효율적인 수거와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건설 현장에서 배출되는 폐배터리를 체계적으로 회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SK에코플랜트㈜는 폐배터리와 자원 재활용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는 원활하게 폐배터리 수거가 이뤄지도록 홍모 물품을 제공하는 등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폐배터리는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회수와 재활용이 필수적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폐배터리의 효율적인 수거와 재활용을 촉진, 환경 보호와 순환경제 사회 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바닥 면적은 축구장 17개, 높이는 아파트 50층에 달하는 팹이 4개가 들어서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폐배터리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자원 순환 문제는 우리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고, ESG 경영의 핵심이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건강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3~4월은 통상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가 연중 가장 높은 시기로 피부와 눈·코·목구멍 점막을 물리적으로 자극하고, 크기가 작은 입자가 폐 깊숙이 침투해 신체 여러 장기에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자, 천식환자, 임산부, 노인, 어린이 등은 호흡기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며, 영유아의 경우 폐 성장이 저해될 위험이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때 외출 자제하기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금연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는 것이다. 또, 규칙적으로 운동해 건강을 유지하고, 실내에서는 환기와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취약계층 별 유의해야 할 건강 수칙은 심뇌혈관 질환자는 비만 관리와 흡연을 삼가고,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광명Bee에너지학교’ 등에서 배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론을 체험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제로에너지건축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탄소중립을 주제로 월 2~3회 주말에 진행된다. 제로에너지건축 교육에서는 건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건축 설계 원리를 배우고, 솔라블록과 레고블록을 활용해 직접 건축물을 제작한다. 또한 햇빛자동차를 조립해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 경주도 체험할 수 있다. 에너지전환 교육은 미니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휴대폰 충전, 태양광랜턴 만들기, 솔라오븐으로 간식만들기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자원순환 교육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쓰레기를 줍는 ‘줍킹’ 활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폐건전지 수거함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탄소중립 교육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환경 문제와 기후위기 원인과 해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해양 오염수 방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매출액 합계가 전년 동기(2022년 7~12월) 대비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중, 2023년 연매출 3억 원 이하이며 사업자등록증상 종목이 수산물 관련 12개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신청 요건 및 대상 업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4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3일까지 홍보물 내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10개년(2025~2034년) 수원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에 관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를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4월까지 수립할 기본계획은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전망 ▲2050 비전과 2030 중장기 감축목표 ▲2025년~2034년 부문·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이행계획 ▲기후 위기 대응 기반 강화대책 ▲이행 점검 방안·환류체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청회는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공청회에서 강은하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수원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소개하고, 수원시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 탄소중립 비전·목표, 감축 대책 등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