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륜경정총괄본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장애인 스마트팜 ‘그린라이브’가 광명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배한 유러피안 채소를 광명3동 ‘광명마을냉장고’에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그린라이브’는 지난해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유러피안 채소(이자벨, 버터헤드, 카이피라, 프릴아이스)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스마트팜에서 직접 농작물을 관리하고 재배하는 장애인 이용인들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2025년 첫 농작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의미 깊은 활동이 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도 강좌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팜 유러피안 채소(카이피라, 버터헤드, 프릴아이스, 이자벨, 롤로로사, 롤로비욘다, 멀티리프, 유럽로메인, 스위트바질 등)를 재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스마트팜 복지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들과 수확물을 나누며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은 관장은 “소량이지만 2025년 첫 스마트팜 수확물을 광명마을냉장고를 통해 나누며, 지역 곳곳에서 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오늘 20일, 제280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박상현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반지하 주택 등 재난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는 기존 방범창이 화재나 침수 등 재해 상황에서 장애물로 작용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2022년 8월 8일부터 이틀간 군포시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총 283mm)로 인해 발생한 침수 피해를 계기로 추진됐다”며, “당시 군포시 산본1동을 비롯한 저지대 지역에서 134가구의 주택과 건물이 침수됐으며, 군포시 산본1동의 한 반지하 주택 거주자가 방범창을 부수고 탈출하는 사례도 발생했었던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창이 오히려 재난 상황에서는 탈출을 막는 장애물이 되는 역설적인 상황을 막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 개정안은 '재난 및 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서 안양시가 배제된 것에 대해 유감 입장을 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대상지에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빠진 것은 한마디로 충격”이라며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철도 지하화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것은 안양시고, 2010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내건 공약사업이었다”며 “당시에는 공약이 지켜지리라 믿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나 인근 지자체와 연대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위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대시민 서명운동 전개로 103만 시민 뜻을 모아 정부와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특히 “2012년 기본구상 용역 착수, 2014년 최종보고회 개최, 2016년 용역보고서 국토교통부 제출 등 14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지난해 1월 국회에서 통과된 특별법에 안양시의 용역 결과가 상당 부분 반영되는 등 그동안 준비과정과 경험으로 안양시가 한 발 앞설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2025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9개 관내 유관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로 2025년 위기(가능) 청소년 관련 연계 사업을 공유했다. 최인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은“기관별 청소년 사업의 공유를 통해 연계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늘봄대기 수요 해소를 통해 책임돌봄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인 메이커 교육 및 실습과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사업을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를 통해 전문 강사를 섭외하고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시설을 활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직업의 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진로 체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이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기간 및 접수방법은 추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비산도서관은 시민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드는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들면서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연중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의 안양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창작과정은 ▲그림책 일러스트 기초·활용 실습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편집프로그램 실습 등 그림책 출간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평일 뿐 아니라 야간 및 주말 강좌 개설을 통해 직장인과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여자들이 창작한 그림책은 그림책 출판협회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은 양장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대상 2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3명 등 총 10명에게는 안양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 작품은 비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그림책 창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올해에도‘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을 통한 도서 구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 11개 시립도서관이 관내 지역서점을 통해 도서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5년도 도서 구입예산 10억 5000만원이 지역서점 지원에 투입된다. 도서 구입 대상이 되는 지역서점은‘안양시 지역서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과정을 거친 서점으로 총 14개소(만안구 5개, 동안구 9개)이다. 안양시는 2018년부터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하여 도서구입 시 우선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서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온라인 서점 이용으로 침체된 지역 서점을 적극 지원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 밝히며, 시민들의 가까운 지역서점 이용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가정 등 4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에서 매월 1회 직접 음식을 조리해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협의체는 장조림, 김치, 나물 등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철 과일과 함께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유상기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계속 발굴해 행복을 나누는 광명7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매달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명절 경로당 양곡 지원,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급, 복지사각지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 7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반찬 봉사 활동은 2019년부터 시작됐다. 위원들이 직접 4~5가지 영양가 높은 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하고 있으며, 동시에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식사를 맛있게 즐기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물가가 오른 요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돕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게임과 로봇: 디지털 창작과 A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진행한 겨울방학 특강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총 40여 명의 참여해 실제로 디지털 게임을 제작하고, AI 로봇을 코딩해 AI로봇 미션을 해결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게임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했고, 배운 코딩을 활용해 나만의 게임을 더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AI 로봇 챌린지에 참가한 학생도 “AI 기술을 활용해 음성과 이미지를 인식하는 방법을 배우고, 스마트한 교실을 직접 만들어본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디지털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