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에서 2025년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인천 미술은행 신소장품 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인천 미술은행이 2024년 구입한 작품 중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해 공모 등을 통해 인천의 우수한 시각 예술작품을 구입해왔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지역문화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향수 기회를 증진하고자 인천미술은행을 운영한다.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공모로 구입하는 작품으로 인천 시각예술 작가를 지원하며, 인천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소장품 대여와 기획전시 등 미술활성화 기획사업을 진행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천 미술은행 소장품 전시를 통해, 우리미술관에서 인천미술은행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본 전시는 2025년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우리미술관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시 정보 - 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4월 15일부터 개최되는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개최하며 전시될 작품 천근성 작가의 '시장 커피'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특별전은 미술관의 권위를 허물고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참여 작가인 천근성은 일상 공간에서 사람 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과 그 결과물을 담은 신작 '시장 커피(Bazaar Coffee)'(2025)를 선보인다. 천근성 작가는 지난 2월 27일 수원 역전 시장 상가에 작은 카페를 개업해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돈이 아닌 그림이나 시, 이야기 등 창작물을 받고 있다. 방문객이 대가로 지불한 창작물은 카페 벽면에 전시되고 후에 영상, 설치작품으로 재탄생해 전시된다. 이번 카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천근성 작가는 “카페를 찾는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서로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히 이익을 남기기 위한 거래가 아닌, 예술을 통한 관계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장 커피' 프로젝트는 3월 27일까지 수원역전시장 내 상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에게 백신 접종과 해외여행 전‧후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11일 당부했다. 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18명 가운데 13명이 베트남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하고 있어 해외여행 전 홍역 백신(MMR) 2회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했다.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에는 최소 출국 6주 전부터 총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해야 한다.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걸리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 더 주의가 필요하다.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자제가 권장되나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출국 전 반드시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홍역은 전염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로 공기 중 전파된다. 감염되면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이 불충분하면 홍역 환자와 접촉했을 때 감염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4일까지 ‘2025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5)’ 전시 참가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메종·오브제’는 가구부터 생활용품, 공예품 등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리빙‧디자인 박람회다. 올해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여주·이천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경기도자관(Gyeonggi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한국 도자공예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국내 도예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 여주시, 이천시인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업체로 여주시 6곳, 이천시 6곳 등 총 12곳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Timeless Korean Elegance, Crafted for Modern Living(한국의 품격을 담아, 현대의 삶을 빚다)’을 주제로 해외 식문화에 적합한 식기류 및 인테리어 소품, 오브제 등 한국 현대생활도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반려동물 양육가구 600만 시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 공동 주최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기획하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숙박, 교통, 여행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천 홍보관에서는 송도, 영종, 월미도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인‘인천 댕댕로드’를 소개하고,‘인천e지’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시에 개최되는‘마이펫페어 2025 송도’에서는 다양한 펫 용품과 푸드, 펫케어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여행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마이펫살롱’,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 ‘마이펫랜드’등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펫가족여행박람회 사무국에서는 약 3만명의‘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홍보할 참가기업을 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용문면사무소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으로 면민 여가 및 삶의 질 개선 등 지역 내 산책로 조성에 대한 주민 요구, 자연경관을 활용한 지역 내 관광 명소 조성 및 주민 편익을 위한 산책로 시설 필요성, 산책로 신규 설치, 경관 조명 설치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민 누구나 생활권 주변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쉽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되길 바라며, 용문면은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사업 진행하여 주길 바라며, 앞으로 계속 소통하고 협조하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도자기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는 축제 전 체험 공방을 직접 방문해 물레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도자기를 제작한 후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하여 완성된 도자기를 찾아갈 수 있다. 사전 체험은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두 차례 운영된다. 체험비는 기존 가격보다 50% 할인되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3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미리 서두르는 게 좋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9회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 사전 체험행사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 상황과 해외 유입 관련 국내 환자 지속 발생을 고려하여 관내 의료기관의 홍역 감시 강화를 당부했다. 국내 홍역 환자는 작년 총 49명, 올해 3월6일 기준 총 16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로 확인됐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 내 병변(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지만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미완료 접종 또는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반드시 완료하고,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또는 발진 증상을 보인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3월 10일 10시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준비보고회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고재용 문화복지국장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기본계획 브리핑과 함께, 추진일정에 맞춰 원활한 준비를 위하여 여주시청 관계부서들의 협조사항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건의사항과 추가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1일(목) ~ 5월 11일(일)까지 11일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하며,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개막하여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이 되는 첫 행사로써 모든 세대가 즐기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공고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관광지 기반시설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방문객 편의제공 등 다방면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연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추진점검과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축제 개최 전까지 중간․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홍역 환자는 약 33만 명으로, 주요 발병 국가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다. 또한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서도 발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이 주요 증상이다. 면역이 부족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위험이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정부는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영유아에게 총 2회 홍역백신(MMR) 접종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 감염 시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출국 최소 2주 전 ‘가속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가속 예방접종은 6~12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며,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