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엑소 찬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Out'(블랙 아웃) 발매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앨범은 찬열이 데뷔 1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다채로운 활동으로 쌓아온 찬열의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찬열은 여러 형태로 솔로곡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찬열의 첫 솔로곡은 2019년 SM 'STATION'을 통해 선보인 '봄 여름 가을 겨울 (SSFW)'. 반복되는 사계절의 익숙함과 설렘을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미디엄 팝 곡으로, 찬열의 감성적인 보컬과 멜로디컬한 랩이 매력을 더했으며,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3가지 버전으로 동시 공개되어 글로벌 리스너를 열광케 했다. 이후 찬열은 솔로곡 작사에도 참여하기 시작했다. 2021년 선보인 'Tomorrow'(투모로우)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담아낸 차분한 어쿠스틱 팝으로,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음악 선물로 화제를 모았다. 2023년 공개된 '그래도 돼 (Good Enough)' 역시 찬열 스타일의 따뜻한 위로를 녹인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남자 접영 100m 한국기록 보유자 김영범(강원체고3)이 주니어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3일 오후, 호주 캔버라에 있는 호주스포츠원(Australian Institute of Sport)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주니어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 3일 차, 남자 접영 100m 결승에 나선 김영범이 52초 51로 우승했다고 전했다. 김영범은 예선에서 52초 07로 참가자 30명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비록 본인이 보유한 한국기록(51초 65)과 예선 기록에 못미쳤지만, 미국의 로완 콕스(Rowan COX, 52초59)와 아르헨티나의 유리세스 카자우(Ulises CAZAU, 52초 87)보다 빨라 자유형 100m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앞서 진행된 여자 접영 100m에서는 김도연(대전체고1)이 59초 23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참가자 35명 중 59초 74를 기록하며 전체 5위로 결승에 오른 김도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 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라는 부제를 달고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2, FC ONLINE 24 등 총 5개 종목에 걸쳐 총상금 3천만 원을 놓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개막식 축하 행사로는 개그 듀오‘갤럭시키즈’와 다국적 아이돌 걸그룹‘tripleS(트리플에스)’의 무대가 마련돼 있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우정잉’,‘나는 미도’,‘제독신’등 인기 크리에이터 팬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문화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8월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하는 피구경기를 시작으로 3주 간에 걸친 2024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대규모의 학생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실시된 김포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각 종목별 우승팀들이 김포 대표 자격으로 이번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18개 종목에 걸쳐 각 지역대표 우승팀 간의 열띤 경쟁의 장이 펼쳐지게 되며, 교육감배 우승팀은 경기도대표로 11월에 예정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과단위 교육지원청 중 최다인원인 609명의 선수단을 이번 대회에 참가시켰으며, 국단위 교육지원청 포함하여 25개 교육지원청 중 세 번째로 많은 선수단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여학생 체육교육 활성화의 결과로 21교 24팀 314명의 여학생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 점이 고무적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365+ 체육온활동,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건강드림학교 프로그램, 오아시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개막식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4일 개최한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주말마다 도내 각 지역에서 열린다. 24일 피구 대회를 시작으로 ▲줄넘기 ▲풋살 ▲티볼 ▲치어리딩 ▲육상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이 개최되며 825팀, 학생 1만 361명(초 3,898명, 중 4,002명, 고 2,461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일상화로 경쟁, 배려, 존중을 실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또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학생이 희망하는 종목에 팀 단위로 함께 참여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치어리딩 국가대표 시범단, 경기도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평택 태광고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함박초등학교 대표선수의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통해 승리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클럽대회 참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체육이 곧 미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학생들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이안한방병원과 함께 '오산시 스포츠경기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이안한방병원은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및 그 회원단체와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제휴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스포츠경기 의료 지원을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각종 대회 및 행사시 이안한방병원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골든타임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거나 치료에 시간과 비용이 더 소모되기 때문에 이안한방병원의 스포츠경기 의료 지원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스포츠 경기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응급상황의 경우 의료인의 즉각적인 조치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 지역사회 스포츠 경기에 의료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이안한방병원 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안한방병원은 오산본점을 중심으로 경기도 내 3개 지점(용인, 구미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대투수 양현종이 KBO 리그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수립했다.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초 윤동희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KBO 리그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6월 6일 광주 롯데전에 KBO 리그 역대 2번째로 2000탈삼진 고지를 밟은 양현종은 오늘 경기에서 탈삼진 3개를 추가해 통산 2049탈삼진을 기록, 종전 기록 보유자인 송진우의 2048탈삼진을 넘어서며 탈삼진 부문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로써 양현종은 KBO 리그를 거쳐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낸 투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양현종은 1회초 선두타자 황성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번 시즌 100탈삼진을 기록해 10시즌 연속 100탈삼진의 대업 또한 작성했다. 이는 이강철, 장원준에 이은 KBO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양현종은 내년 시즌 KBO 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에도 도전하게 됐다. [출처=KIA타이거즈]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CGV가 침체된 한국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CGV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상영작을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컬처 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컬처 데이)'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일반 2D 영화를 7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CGV는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사 및 배급사와 협의해 '컬처 데이'를 '컬처 위크'로 확대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오는 26~29일 오후 5시~9시에 진행되는 컬처 위크에서는 '트위스터스', '행복의 나라', '빅토리', '사랑의 하츄핑', '필사의 추격', '늘봄가든', '극장판 블루 록 -에피소드 나기-' 등을 비롯한 상영작들을 컬처 데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국내 여름 영화 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CGV가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작사 및 배급사와 협의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J CGV 조진호 국내사업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 ALICE)'가 공식 데뷔 전부터 영국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통합법인,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MOON&BACK(문앤백)이 손잡고 론칭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3대 지상파인 ITV1 생방송 토크쇼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디스 모닝'은 40여 년의 역사와 인기를 자랑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인기 데일리 토크쇼로, 디어 앨리스는 정식 데뷔 전임은 물론, 이들의 성장과정이 담긴 BBC TV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출연한 만큼, 이례적인 행보에 영국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한 블레이즈 눈(Blaise Noon), 덱스터 그린우드(Dexter Greenwoo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DNA 러버' 최시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보는 맛을 더하는 분장과 열연으로 극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최시원은 지난주 첫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특히 최시원은 극중 심연우가 극장용 선글라스를 쓰고 팝콘을 먹으며 한소진(정인선 분)이 남자친구와 이별하는 모습을 리액션하는 장면부터 슈퍼털 스프레이를 맞아 비정상적으로 구레나룻이 자라나는 코믹한 면모까지 캐릭터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온전히 담아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구레나룻, 토끼 탈 등 망설임 없는 분장 도전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달, 큰 화제를 모았던 '술꾼도시여자들'의 강북구를 잇는 비주얼과 활약으로 '로코 장인'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DNA 러버' 3화 예고에서는 의사 가운이 아닌 농구 유니폼을 입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