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청 곳곳,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더욱 빛났다. 10월 19일 열린 ‘제9회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축제’가 열린 현장은 수많은 동아리가 모여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는 놀이터였다. 532개의 동아리와 7,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체험 부스와 무대 공연, e스포츠 대회,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축제장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했고, 과학 실험, 환경 프로젝트, 스포츠 체험 등이 마련된 부스를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며 서로의 아이디어에 공감했다. 무대에서도 밴드, 댄스, 힙합,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은 자신의 창의성과 끼가 얼마나 무한한지를 보여줬으며, 관객들은 그 열정에 뜨겁게 호응했다. 특히 e스포츠 대회와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은 큰 인기를 끌며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청소년들은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한 뼘 더 성장했다. 이날 청소년들이 보여준 것은 단순한 재능이 아닌,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 아름다운 순간들이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청계동을 시작으로 내손2동, 내손1동, 오전동, 부곡동, 고천동 등 관내 모든 동에서 진행한 이번‘찾아가는 시장실’은 시정 주요 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3일에 걸쳐 700여 명의 주민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계층별 지원 정책들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차질 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 도심 철도망 구축 등 시의 역점사업과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운영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부곡커뮤니티센터 설계 현황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선) 착공에 따른 애로사항 ▲시 전역의 재개발·재건축 구역 내 민원사항 ▲황톳길 조성에 따른 시설 보완 요청 등 시 주요 현안 질문을 비롯해, ▲공원 내 운동기구 설치 ▲장애인복지편의시설 이전확충 ▲도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2024년 10월 19일, 군포 재궁공원에서 열린 제15회 행복마을잔치가 많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친환경적인 운영이 돋보였다. 행사에서는 13개의 체험프로그램과 8개의 전시, 12개의 공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친환경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보호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다. 리사이클링 공예 체험 및 바다쓰레기로 만든 작품 전시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복마을잔치는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가 사무국을 맡았으며, 교육복지사업 운영교(군포양정초, 군포초, 군포중, 흥진중, 경기폴리텍고), 지역기관단체(갈릴리ㆍ기쁨ㆍ당동큰빛ㆍ매화ㆍ사랑이있는ㆍ영은늘푸른 지역아동센터,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 (사)너우리)의 공동 주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학생들이 손수 준비하고 운영을 하니 우리 자녀들도 훨씬 관심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2024 군포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군포 지역의 17교 경기이룸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군포에서는 18교의 경기이룸학교에서 370여 명의 학생이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고 있다. 성장나눔 발표회에서는 클래식 기타 연주, 치어리딩 공연, 공예 및 마술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활동들이 펼쳐졌다. 또한 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들이 일일 교사로 부스를 운영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자신의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을 지원하며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특히 올해는 학생기획워크숍을 통해 학생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활동하게 되어 성장나눔 발표회가 더욱 의미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나가기를 기대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고시원 방역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시원 거주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은빛사업단과 협력해 진행한다. 고시원 방역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금과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정 후원금(CMS)으로 지원되며, 10~12월 총 3회 실시될 예정이다. 방역 후에는 고시원 거주자들에게 간단한 위생 관리 방법을 안내해 장기적인 생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고시원 거주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앞으로도 고시원 거주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시흥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며, 2025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안) 심의와 주요 재난 안전 분야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부위원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제2506부대 2대대 등 관계 기관장과 시민안전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025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안) 심의와 ▲올해 상반기 재난안전 성과 보고에 이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달 28일에 예정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과 31일에 실시되는 ‘2024년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독려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한 시흥을 위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모든 지역이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지난 18일 약 한 달간 이어진 독서동아리 ‘네모의 꿈’의 그림책 인형 전시 ‘모두를 위한 그림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는 소래빛도서관 1층 로비 전시 공간에서 지난 9월 20일부터 운영됐으며, 독서동아리 ‘네모의 꿈’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12점의 인형 및 패브릭 작품이 자유롭게 전시됐다. 이 전시는 그림책 속 캐릭터들이 전하는 따뜻함과 지혜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으며 ‘그림책은 모든 세대를 위한 예술 작품이자 이야기’라는 네모의 꿈 회원의 말처럼, 약 200명의 시민이 관람하며 그림책에 관한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어린이자료실과 영유아자료실 사이에 전시 공간이 위치해,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그림책의 감동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름다운 작품을 재능 기부한 ‘네모의 꿈’ 동아리는 그림책을 연구하고 사랑하는 강사들의 모임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도서관에 그림책이 주는 감동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패브릭 작품과 관련된 그림책은 총 5권으로 '모두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지난 17일 대야동 51통장 유상준(개인) 주민이 방문해 백미 10kg 20포를 전달했다. 유상준 통장은 2019년부터 5년 동안 관할 통 및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에 힘써왔다. 이번 기부는 수확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이뤄졌으며, 유상준 통장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음식은 나눠야 한다”라며 전달된 백미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근선 시흥시 마을자치과장은 “가을을 맞이해 소중한 수확물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백미는 관내 이웃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20포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매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미용 봉사활동은 미용 관련 전문교육 및 자격증을 소지한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참여하며 기초생활 수급자와 장애인,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주민센터와 엘림양로원에서 격월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자택과 양로원으로 직접 방문해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편안한 대화를 통해 원하는 머리 모양을 만들어 드리고, 따뜻한 음료와 빵을 대접하고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유영삼 위원장은 “앞으로 방문하는 이미용 봉사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리고, 주거환경 개선, 소독, 물품 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봉사단체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복더하기 플러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소불고기와 무생채를 직접 조리해 나누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은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두 번째 나눔 사업으로, 지난 5월에도 협의체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와 무생채를 연성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직접 조리한 반찬이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연성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