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광명6동 도란도란 숲길 및 우리어린이공원 화분에 국화 40본을 식재했다. 김은성 회장은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오늘 심은 꽃처럼 활기찬 광명6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꽃 식재를 지켜본 한 주민은 “국화가 식재된 도란도란 숲길을 걸으니 가을이 실감난다”며 “아름다운 가을꽃 덕분에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자원회수시설을 대상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자원순환시설은 많은 가연물(쓰레기 등)이 적재되어 있고 소각로 보조 연료용과 비상 발전기용으로 위험물을 저장·취급하고 있어 화재위험성이 높으며, 광명동굴과 가학산이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화재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관계자 교육을 통하여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현장안전컨설팅이 실시됐다. 이번 컨설팅은 광명소방서와 광명시청 자원순환과, 동부엔텍㈜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회수시설 운영 현황 청취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소각동 및 위험물 시설 안전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인 화재 초기 대응법 교육 ▲관계자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자원회수시설은 많은 가연물이 적재되어 있어 특성상 자연발화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고 진화에 장시간 소요가 된다.”며, “관계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0일과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폭력 예방 정착을 위해 고위직, 일반직으로 나누어 4대 폭력 예방 교육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시는 폭력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태를 분석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및 피해자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고위직을 대상으로는 맞춤 교육을 진행해 관리자로서 건강하고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책무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공직자들이 직장 내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의 중요성과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5일 ‘2024년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 및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는 고용문화 개선 및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난 15주간 추진됐으며, 향후 3개월간 일터혁신 이행관리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이 함께 한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는 노·사가 전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양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마련됐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사 간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로 노사 간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노·사 갈등을 최소화하고 더욱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지난 16일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으로부터 쌀 50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로비에서 전달식이 열렸다.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은 시의 저소득 재가 어르신 대상 밑반찬 및 도시락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봉사단체로, 매주 목요일마다 저소득 재가 어르신 500명을 위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있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2017년부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500포를 매년 2회 기부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쌀 500포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정심 봉사단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과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번 물품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이웃을 위해 활동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소중한 물품을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 ‘뮤지컬, 꿈을 노래하다’를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평촌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뮤지컬의 역사, 용어, 공연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부터 호흡과 발성, 연기, 안무, 노래 등의 실기수업을 통해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뮤지컬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교육 강사는 선사초, 군서초, 송운중, 한림예술고등학교 등에서 뮤지컬 강사로 활동하고, 뮤지컬 '왓 이프', '메리골드' 등에 출연한 강한별 뮤지컬 배우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은 춤, 노래, 연기 등을 망라한 종합예술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뮤지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김진영 의원이 10월 1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 하수관리과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공공하수도 사용료 감면 기준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고, 시흥시 실정에 적합한 효율적인 감면 기준을 정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진영 의원은 “우리 시에도 공공하수도 사용료 감면 조항이 존재하나, 타 지자체와의 기준이 상이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개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앞으로도 복잡한 조례를 정비하여 시민들이 조례에 더욱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시흥시의회와 집행부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하수도 사용료 감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이날 간담회를 마쳤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관내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 의무 설치 기한을 1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전기차 전용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의무 기한은 당초 2025년 1월 27일에서 2026년 1월 27일까지 1년 연장된다. 시는 이번 의무 설치 유예는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위험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이번 유예는 공동주택 입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충전시설 화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명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1개소 중 41개소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 완료됐으며, 나머지는 설치 중이거나 미설치 상태이다. 시는 이번 유예 결정으로 설치 의무가 있는 공동주택이 2026년까지 충전시설을 완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관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을 점검해 소방시설과 충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6일 ‘시민감사관’과 함께 광명7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점검은 철망산공원 시설 안점점검,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적정 여부, 광명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점검, 재건축 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 우기대비 빗물받이 현장 점검에 이은 여섯 번째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신호체계와 안전· 노면표시 관리가 적정한지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교통신호 정비 등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김혜진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밀착형 현장 감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6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심화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년 광명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심화반’은 공유경제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청소년 교육 활동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상반기 기초반 수료자와 사회적경제 활동가 24명이 참여해 21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공유경제 심화 ▲공유경제와 플랫폼 ▲공유주택으로 알아보는 공유경제 이야기 ▲다양한 교수법 이해 ▲ 공유경제 교안 시연 등 총 8차례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교육을 받고 막연하던 공유경제를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공유의 가치를 청소년과 시민에게 널리 전파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수 경제문화국장은 “수료생들이 공동체 형성, 협력적 소비, 자원·에너지 절약 등 공유의 가치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수료생 대상으로 2025년에는 공유활동가 ‘실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전반까지 마친 수료생들은 관내 중학생 대상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