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조기 발견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 장기요양시설의 특성 ▲감염관리의 중요성 ▲전파경로별 주의사항 ▲질환별 대응 방법(다제내성균, 피부감염, 위장관계 감염질환 등)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흥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감염 취약시설 현장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말에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들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염병 예방 및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해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지난 6일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 ‘갯골춘(賰)몽(夢)’을 성황리에 마쳤다.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 갯골춘몽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앨리스 친구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춤추는 ‘앨리스 인형극 행진’ ▲목마 친구들, 회전 시소 등 놀거리가 가득한 ‘예술 놀이터’ ▲앨리스 동화 속을 구현한 ‘설치미술 전시’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한 뼘 공연’ ▲‘예술품 만들기 체험’ 등 5가지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앨리스 인형극 행진에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행진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잔디마당에 설치된 미술작품과 예술놀이터는 타고 즐기는 놀거리가 된 동시에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으로 활용돼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야외에서 즐기는 문화 공연과 체험, 미술작품을 활용한 놀이공간까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10일 국회에서 1기신도시 재정비 추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오후2시 국회도서관강당에서 열리는 정책포럼은 군포시와 김은혜 국회의원, 국토부, LH, 고양시,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주관한다.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로 ‘1기신도시의 성공적인 재정비를 위한 향후과제’(김기홍 전 분당MP)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개선방안’(윤방현 한국부동산경영학회 부회장)이 제안되고 윤주현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부, LH, GH 및 1기신도시MP들이 토론을 이어간다. 군포시에서는 미래도시지원센터가 패널로 참석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재정비 특별법을 최초로 주창한 사람으로서 감회가 크다. 선도지구 지정을 앞두고 이주대책 마련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주거환경개선이 가장 큰 시정목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 소방, 자연 재난 대응부서 및 20개 동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그간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중점 추진 사항과 당부사항을 시작으로 관계자들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계획 ▲도로 제설 추진 방안 ▲한파 취약계층 지원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부서 및 기관 간의 협력 사항을 공유하며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여름철에 역대 최장 폭염이 발생한 만큼, 겨울철 이상기후에 대비한 24시간 체계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한파 대응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2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자연 재난 종합평가에서도 전 분야 ‘우수(2022~2023 대설 3위, 2023 풍수해 3위, 2023 폭염 1위, 2023~2024 한파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10일부터 거북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마리나 경관브릿지에 야간조명을 점등해 거북섬을 화사하게 수놓는다. 시는 724개의 15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라인 조명과 65개의 12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플렉시블 조명을 297m 길이의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구조물에 설치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드넓은 시화호로 뻗어나가는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불빛이 시화호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야간 개장을 통해 힐링 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조명은 계절별로 점등 시간을 달리한다. ▲봄(3~5월)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까지 ▲여름(6~8월)에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 30분까지 ▲가을(9~11월)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까지 ▲겨울(12~2월)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점등하며 지속적으로 거북섬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경관브릿지에서는 일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20주년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25일까지 정신건강 홍보 주간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정신질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5월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 법적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내용은 ▲센터 개소 20주년을 축하하는 응원 메시지 남기기 ▲정신건강 오엑스(OX) 퀴즈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물 인증 사진 찍기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정신건강 홍보 주간 이벤트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웹 포스터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11월 8일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의 이벤트 게시판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에 은계호수공원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광대와 춤을(2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조선 후기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연희의 구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발전시킨 무대다. 줄타기와 버나, 사자춤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과 새롭게 편곡한 ‘쾌지나 칭칭나네’, 싱어송라이터 최고은과의 협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마당에서 벌어지는 동서양 광대들의 외줄타기와 광대놀음 등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신명 나는 공연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전통 공연과 민속 체험을 통해 은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90분간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1차 공연은 지난 8월 31일에 옥구공원 옥구놀이마당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8일 화성시에서 ‘2024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6개 동의 통장 등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탐방과 직무교육 및 역량 강화 교육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해설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 역사 탐방에 나섰으며, 오후에는 직무교육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해 통장 업무 수행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서로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어렵고 힘든 일도 솔선수범하며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통장 간 소통으로 더욱 단합된 힘을 발휘해 의왕시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마을학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자치회 30여 명이 참여한 교육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장희진 강사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결정을 내리는 방식 등을 안내하며 이루어졌다.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으로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주 회장은 “2기 주민자치회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교육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자치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마을을 변화시킬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더 반영해 변화를 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거북섬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과 시화호 복원 30주년을 기념하며, ‘시화호에서 새롭게 띄우는 미래 거버넌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 지자체, 전문가, 시민이 모여 지난 30년간의 지속가능발전 노력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며 앞으로 3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화호는 ‘생명의 호수로 복원된 상징적인 장소로, 이번 대회의 핵심 주제이자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회는 시화호와 대한민국 지속 가능 발전 30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지방정부와 시민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새로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화호의 성공적인 복원 사례를 통해 향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음 30년을 준비하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