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의왕조류생태과학관에서 ‘의왕시 SNS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왕시 SNS 서포터즈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공감하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서포터즈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방에 끝내는 블로그 따라잡기’ 특강과 ‘내손으로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의왕 스카이레일과 레일바이크 등 액티비티 시설 체험을 통해 서포터즈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오늘 특강이 요즘 트렌드에 맞는 블로그 콘텐츠를 기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SNS를 통해 의왕시의 다양한 소식과 행사를 더욱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의왕시에서 개최되는 행사 및 정책,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는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하고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의왕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글과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9월 30일에는 관내 중·고교(52교) 기초학력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코칭시스템의 이해’연수와 단위학교에서 운영 중인 기초학력보장사업에 대한 컨설팅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정형권 행복한 공부발전소장을 강사로 하여 느린 학습자의 특성, 학습부진,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고 학습성장 이력카드, 학습코칭, 긍정의 피드백 등 인지·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서 2024 기초학력 보장‘학교맞춤선택제’사업 운영교에 대한 컨설팅 및 협의회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집중주간에는 소외계층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 운영, 학력향상 공유학교 운영, 에듀테크 기반한 기초학력 멘토링 사례나눔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경쟁이 아닌 성장 과정으로서 기초학력을 인식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통합지원 등 모두가 공감하는 기초학력 보장 내실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와 영암군이 지속 가능한 지역순환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30일 오후 영암군에서 개최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국제포럼’과 연계해 영암군과 상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우승희 영암군수,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박종대 영암군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상호결연으로 양 지역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정책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더불어 경제적 자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순환경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며 “광명시와의 협력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공존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상호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영암군과의 협약으로 광명시 국내 자매도시는 충북 제천시, 전남 부안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다함께 ‘걷고 달리고 춤췄던’ 지난 27~29일까지의 ‘2024 안양춤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9일 21시 30분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시민과 관객이 같은 몸짓으로 함께 완성하는 ‘시민 커뮤니티 댄스’가, 같은 시각 삼덕공원은 500대의 드론이 하늘에 그리는 ‘라이트쇼’가 안양춤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안양시는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4 안양춤축제’가 춤을 주제로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참여형이자 관광형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축제에 이어 올해에도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스트릿댄스 배틀대회(Stain to Groove) ▲시민·관객 참여 ‘시민 커뮤니티 댄스’ ▲랜덤 플레이 댄스 ▲댄스 버스킹 ▲DJ 놀이터 등은 안양춤축제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양시가 안양춤축제와 연계해 추진해온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2024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2024.7.27)과 케이팝의 안무를 재창작해 경연하는 ‘2024 크라운 컴페티션(KR: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자매도시 경남 하동군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오후 4시50분경 시청 1층 본관 앞에서 경남 하동군의 기획예산과 공무원들과 만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 지역의 시민과 직원들이 상호 기부하기로 협의했다. 경남 하동군 관계자들은 27~29일 열린 안양춤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안양시를 방문했으며, 시민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양시와 하동군은 1996년 자매 결연을 맺은 후 도・농간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해마다 청소년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다. 만약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아 약 13만원(국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윤석경 부위원장이 9월 27일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석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법제처 법제지원국장, 시흥시 보건소장,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법령상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의와 정책 현장의 괴리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법령과 정책 간의 차이를 좁히기 위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2023년 11월 윤석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흥시 마약 등 주요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원한 바 있는 법제처 법제지원국 박종구 국장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오늘 나눈 이야기들이 정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석경 부위원장은 “법제처의 지원을 통해 시흥시에 꼭 필요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이 약 6만 명의 광명시민에게 낭만의 가을을 선사했다. 2024 페스티벌 광명은 지난해 이어 음악 페스티벌을 테마로 온 가족이 즐거운 도심 속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김창완밴드, YB, 강산에, 로맨틱펀치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도심 속 가을을 즐기며 쉴 수 있는 힐링 캠프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추석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늦더위에 지친 많은 시민은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그늘막 텐트, 돗자리 등을 준비하고 나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 친지들과 축제와 가을을 만끽하며 즐겼다. 이는 다른 유료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보기 힘든 페스티벌 광명만의 매력이었다. 특히 이틀간 메인무대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 김창완 밴드와 YB의 공연 각 1만 5천 명의 관객들이 모여 열띤 환호와 ‘떼창’으로 스탠딩 공연을 즐겼다. 공연 종료 후 질서 정연하게 해산하는 등 광명의 새로운 공연 문화 확산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오후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동상일몽’ 공동체 연대활동으로 개최된 ‘통(通)하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동상일몽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참여공동체들이 직접 행사명과 일정을 논의하고, 사회와 축사는 물론 행사 내용까지 스스로 기획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동상일몽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5인 또는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에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 및 공동체 거점공간 시설개선비를 모임당 2백만~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무대는 극단 캐스팅의 연극, 따마공(따뜻한마을공동체)의 창극, 푸르지오하늘채경로당 합창 등 다채로운 공동체 공연으로 채워졌다. 또 원형광장에서는 다운(Down) 1.5℃ 책갈피 만들기, 커피박 키링 등 체험과 무료 자전거점검 등 공동체 활동 부스가 동시에 운영됐다. 그린나래봉사단 우수미 대표와 나란히 유병훈 대표는 축사를 통해 “작은 공동체지만 이 마을을 빛내는 여러분이 함께 성장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는 소규모 공동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활동 컨설팅’을 진행했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인 이번 컨설팅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회복지와 주민조직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영식 공동체컨설팅 ‘움트다’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이날 사회적 고립 대응 체계 구축, 인적ㆍ물적 자원 공동개발, 동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3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컨소시엄을 통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할 때 지역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곳으로 변화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세마을사업 ‘주민과 함께하는 줍킹챌린지,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다. 챌린지의 마지막 3회차인 이날은 동 일대 쓰레기 줍기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독려’ 등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장상화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좋은 날 주민과 함께 걸으며 동네 환경도 정화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오늘 행사가 주민이 주민자치회 활동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주말에도 마을을 위해 줍킹을 진행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불씨가 되어 줍킹이 생활화된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