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의 목적으로 2개 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경우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대행 기관에서 서 등록해야 하며, 소유자 변경, 소유자 주소·연락처 변경,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자진신고 기간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미등록자 및 변경 신고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반려견 등록은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가까운 동물병원 등에 방문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소유자 확인과 정보 입력을 위해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정부 24’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산시는 최근 서울지역 동물보호소에서 발생한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과 관련해 관내 동물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관내 고양이 보호소 및 유기동물 보호소에 대한 일제 방역과 함께 환경시료와 보호동물 등 260건에 대한 AI항원 검사를 완료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 소재에 한 보호시설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반려동물 사료에서 검출된 고병원성(H5N1형)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관내 동물 영업시설 및 동물병원,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관련 정보 제공 및 사료 회수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안산시는 현재 해당사료 43개(6.45kg)를 회수하고, 고양이 사설보호소에 대해서도 지속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료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네이처스로우’에서 지난 5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제조된 ‘밸런스드 덕’과 ‘밸런스드 치킨’ 2개 제품으로 제조 공정에서 멸균, 살균 등을 위한 공정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내에서 고양이 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시 장지동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2023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인 ‘어울림 토마토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이색 토마토 전시, 토마토 수확 체험, 토마토 재배법 교육 등 토마토를 활용한 먹거리 만들기 프로그램과 교육으로 구성돼 참가자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토마토 피클 만들기,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 등 사회적 도시농업 프로그램 무료 체험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텃밭 운영진들이 직접 발아시킨 ‘땅꼬마토마토 모종’을 증정할 계획이다. 최창수 원장은 “이번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도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텃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도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활동, 집중단속 기간 운영 및 동물등록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방안으로 ‘2023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하여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 목적의 고양이도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은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 대행 기관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 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하거나 시군 지자체 동물 보호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기간 내 미등록 동물을 등록하거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면 ‘동물보호법’에 따른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면제된다. 과거에 등록을 완료했으나 소유자의 주소·연락처가 변경된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변경 신청도 가능하다. 단, 소유자 자체가 변경됐으면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해서 신고하거나, 정부24 사이트에서 변경할 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오는 12월경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놀이터 조성을 앞두고, 이에 맞춰 ‘시흥시 반려견놀이터’의 대표 명칭을 공모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완화를 높여줄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흥시만의 독창성을 띤 차별화된 명칭으로, 누구나 부르기 쉬운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로 선정되는 반려견놀이터 대표 명칭은 향후 시흥시에서 조성되는 반려견놀이터에 동일하게 사용돼, 시흥시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부각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시 누리집 내 온라인 투표와 배곧한울공원 내 설문투표 등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5일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 명칭이 발표된다. 선정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0명에게는 각각 시상금 10만원, 5만 원,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래 유망직종인 반려견 훈련사 활동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오는 8월 22일부터 모집한다. ‘나는 훈련사다’ 프로그램은 안성시 삼죽면 소재 반려견 훈련학교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업으로 진행된다. 전문 훈련사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반려견 훈련사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며, 반려견 문화와 매너 교육ㆍ Dog Sports 등도 체험하게 된다. 활동에 동반하는 반려견은 2종으로 반려견이 없는 청소년은 훈련이 되어있는 훈련소의 훈련견과 함께 활동하게 되며,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동반한 활동도 가능하다. 다만, 참가 청소년들이 전문 훈련사가 아니므로 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격성이 강하거나 훈련에 거부감이 강한 가정견은 이후 활동 참가가 제한되고 훈련견과 대체하여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5명 선착순 모집이며,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안성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18세(중1~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총 12회기로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활동 참가비는 전액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부담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2일 폭염특보가 지속 발효되는 가운데 공공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해 텃밭활동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건강관리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특보는 기상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에 따라 폭염주의보∙경보로 발효되며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이상,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지난 3년간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39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연평균 16.3%(218명) 발생했다. 전문농업인이 아닌 공공텃밭 이용자들도 장시간 텃밭활동 시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으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텃밭 활동 전 각종매체를 통해 폭염 관련 기상상황과 작업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작업시 시원한 물이나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해 작업자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활동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또는 저녁시간으로 정해 짧게 활동하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의 무리한 야외활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취약가구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팔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의 돌봄 취약가구 및 1인 가구(1인 가구의 경우 소득 제한없이 지원 가능)로 대상자 본인 소유로 동물등록 된 개 또는 고양이에 한해 2마리까지 지원 가능하며, 마리당 최대 10일 동안 일 2만원 한도 지원이 가능하다. 미등록 동물(개)의 경우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수원시 내 등록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방문해 돌봄서비스 이용 후, 영수증과 이용내역서 및 지원 자격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팔달구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팔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군·구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되고 있는 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인천시가 수립한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동물입양센터 설치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동물보호센터의 공간 부족 등으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 동물들이 안전한 입양처를 찾을 수 있도록 보호시설을 제공하고, 사회화 교육,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을 마친 후 입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물 학대를 예방하고,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해 올바른 입양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가 설치되면, 유기 동물 입양 증가는 물론, 유기 동물의 안락사·자연사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에는 입양실, 진료실, 교육실, 커뮤니티룸이 들어설 예정인데, 인천시는 지난해 4월 무료화된 문학터널의 관리동을 내년 하반기부터 리모델링 공사해 2025년 하반기 개소하는 것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8월 2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군포시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4’를 개최한다. 강의는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 박수민 수의사(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 박사)가 진행한다. 강의뿐만 아니라 Q&A 세션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 관련 질문에 응답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2023년 군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는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8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다. 군포시 담당자는 “올해로 4번째 맞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에서는 보호자들에게 관심 높은 분야인 반려동물의 건강검진과 피부질환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열게 됐다. 나의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군포시 지역경제과나 행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