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4월 5일, 황구지천 및 고색뉴지엄 일원에서 열린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권선구와 권선구민 화합대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지역 홍보·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EM 흙공 만들기 체험존, 이색 자전거 체험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정성껏 축제를 준비한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플리마켓과 친환경 캠페인,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월곶동 우수치매안심마을의 지속적 발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3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수 치매안심마을의 지속 유지를 위한 사업 추진 방안 ▲치매환자 실종 안전망 구축 협력 방안 ▲치매고위험군의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인지파트너(자원봉사자)와 연결해 인지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내 실종 어르신에 대해 관심을 갖고, 빠르게 치매노인을 발견할 수 있는 ‘치매 지키미’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월곶동 치매안심마을은 올해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가정방문 ▲실종안전망 치매지키미 구축 ▲치매예방 운동교실 운영 ▲대학생 치매서포터스와 함께하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치매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오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입주기업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달 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사의 입주를 축하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신약 개발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SL바이젠 산학협력관’에 입주를 완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 간, 시범사업 공간에서 연구 개발 및 대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SL바이젠 산학협력관의 공용실험공간 등에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한 혁신과 발전을 도모한다. 인천경제청은 네트워킹 행사,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날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과 시범사업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대표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현판식, 인증서 수여 등이 진행됐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향후 3년 간 추진할 시범사업을 통해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분들을 위한 뇌건강체험실을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 능력 등의 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저하돼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돼 있어 치매가 아닌 상태이며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뇌건강체험실 프로그램은 주 1회 1시간씩, 1개 반으로 운영하며 엑서하트, 스마트 페그보드, VR 가상현실훈련 장비 등 8종의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운동 및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광명시 중장년 일자리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와 금천구 소재 15개 기업이 참여해 총 50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장 면접에는 216명의 구직자가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퍼스널 컬러 진단, 스트레스 심리상담, 고혈압·당뇨 검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의 신중년 취업지원 안내 ▲고용복지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 ▲여성새일센터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됐다. 특히 여성새일센터는 창업 체험 부스인 디딤돌 프리마켓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창업 동기를 부여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행사가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중장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2025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52개국 언론인 60여 명이 4월 4일 시흥시 거북섬을 방문해 시흥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살폈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2013년부터 개최한 국제행사로, 전 세계 언론인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과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막식과 콘퍼런스, 특별강연, 지자체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 미디어 시대 뉴스의 미래’와 ‘기후 환경 변화’를 주제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한국프레스센터)을 비롯해 경기도(DMZ)와 제주도, 안성, 시흥, 인천 등지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유럽, 중동,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에서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시흥 방문 일정은 4일 오전 시화호와 거북섬에서 진행됐다. 세계 기자들은 이날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를 탐색하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했다. 또한, 이들은 거북섬에서 시화호로 이어지는 300m 길이의 경관브릿지를 거닐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흥의 환경적 특성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퇴촌의 아름다운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토마토의 우수한 맛을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지난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총 1천18건이 접수됐으며 축제운영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토마토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굿즈 개발을 목표로 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이다. 대한민국 국민과 사업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의 특성, 디자인,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1작품)과 우수상(2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기간 동안 판매 부스 지원 및 실제 상품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성환 위원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축제추진위원회협의회는 지난 3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축제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가남읍 축제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제5회 여주선비장터 축제 개최 일정에 대해 협의하고 축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요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며 지역 주민참여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발전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 편의성은 물론 원활한 행사장 운영과 함께 행사장 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축제장을 대폭 확장하여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광만 위원장은 “오늘 정기 총회는 2025년 제5회 여주선비장터 축제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올해 축제는 더욱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보여 여주시 뿐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지역 거버넌스 중심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물류 및 바이오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산업체,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 48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교육부는 2027년까지 전국 35개교를 선정하여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반도체, 항공 분야에 이어 올해 물류(영종국제물류고)와 바이오(인천바이오과학고)분야 특성화고를 추가로 신청하여, 인천시 집중 육성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하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실어 달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저마다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186km의 수변길 조성에 나선 가운데, 올해 고촌읍 대보천 수로길의 전반적 정비가 이뤄진다. 이에 더해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대보천에서 김포현대아울렛을 잇는 3km 구간의 도시숲길 조성 계획안을 마련하고 국비 및 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기존 대보천을 정비해 활용도를 높이고 대보천과 김포아라뱃길(굴포천)까지 연결하게 되면 하나의 거대한 녹색 길이 형성돼 도시의 여러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통로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가 가진 모든 것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이 김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며 김포의 자원을 활용한 김포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열중해 오고 있다. 이번 대보천 정비 역시 이러한 맥락의 일환으로, 시민 일상 속의 삶의 질 향상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다. 이밖에도 올해 김포시는 월곶면 군하리 가로숲길도 조성한다. 시는 수변길 외에도 공원과 녹지, 도로변 등 유휴토지를 활용해 도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 숲조성으로 시민 일상 속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전국 평균 이상의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 조성을 목표로, 기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