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5월 27일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분야 정부대표 주재로'2025년 상반기 정부-여행업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등 여행업계 및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주요 국가 정세 및 안전정보 △해외 감염병 동향 및 검역 관리 현황 △여행업계와의 협업 강화 방안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대표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부의 여러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보다 효과적인 사건사고 예방·대응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우리 여행객들과 대면하는 여행업계의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최근 필리핀에서의 우리 국민 강력범죄 피해와 캄보디아에서의 취업사기·감금 피해 증가에 대한 여행업계 차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여행객들을 위한 안전 대책과 조치를 강화해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해외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유용한 정보 제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덕풍·감일청소년문화의집, 하남시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이 공동 주관한 ‘제4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가 5월 24일 토요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전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남시 청소년의 날’은 매년 5월 넷째 주에 열리며,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의 권리와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뜻깊은 날이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전력 나무놀이, 그래비트랙스, 바둑 로봇, 드론 체험, 레이저 사격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을 활기차게 채웠다. 또한 ‘제4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제7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인 감일고 김보민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버스킹 공연과 DJ 파티가 행사장 분위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27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개최된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가 직접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결과물이다.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여주시 도자기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이며,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5월 24일, 양영어린이공원과 서현유스센터 일대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세대 통합형 브랜드 축제 ‘청·청·오락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오(五)감으로 즐기고, 즐거움(樂)을 나누며, 가능성을 실(實)현하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체험존, 청년창업 및 친환경 체험 부스, 유관기관 홍보 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년 푸드트럭 등 40여 개의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마을 축제로 운영됐다. 특히,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게임’은 현장에서 짜릿한 액션과 긴장감을 주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K-pop 음악에 맞춰 즉흥적으로 춤을 추는 ‘랜덤 플레이 댄스 이벤트’로 청소년과 청년들의 열정적인 호응 속에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지역 청소년 및 청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도심 속에서 이색적인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하는 공공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제27회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방향제 만들기 체험,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많은 참여자로 북적였다.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했다. 포블리스, 리킨더, 엔들리스, 에이스 밴드가 음악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어텐션, 비비드의 댄스 공연이 열기를 이어갔다. 점프스쿨의 음악줄넘기, 씨유(CU)의 치어리딩 또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이날 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으로 봉사 부문 오승택(호계중), 문화예술 부문 이준학(범계중), 체육 부문 김우진(평촌고), 과학기술 부문 장현서(귀인중), 미래도전 부문 장유진(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명이 선정됐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의 오서율 학생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30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는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의 연계 행사로, 전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학년에 따라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현장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 스캔 후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부문별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특별상(1명) 등 총 16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생대회 행사 당일에는 국제아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3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올해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크로드 개척에 나섰던 선조들의 도전과 꿈… 화성특례시, ‘바람의 사신단’으로 재해석하다! 화성특례시는 역사적으로 동북아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다. 지금의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당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직접 소통하던 국제 무역항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수많은 사신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5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함께 빛나는 시흥!’이라는 주제로 2025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을 포함한 내·외국인 주민 약 3,00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는 환경 보호와 기초질서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흥시는 참가자들에게 다회용컵 사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안내를 진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깨끗하고 질서 있게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다회용컵의 높은 회수율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 모두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환경 관리 역시 과거 행사보다 더 철저하게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세계의상 퍼레이드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 10개국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각국의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움을 한눈에 선보였다. 이어진 다문화 공연 무대에서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의 전통 춤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5월 27일부터 ‘2025 시흥청년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흥청년축제를 청년 및 지역사회의 공감으로 채워나가는 동시에, 청년친화도시 시흥으로의 도약 기반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축제 명칭과 슬로건,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시흥청년축제 분야’ ▲시흥시의 청년친화도시 지정 도전을 응원하는 ‘시흥형 청년친화도시 슬로건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0일 18시까지이며, 시흥시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 평가점수와 시민공감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6월 27일 시흥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주제별 6명씩 총 12명을 선정하며, 수상 시 상장과 함께 최대 2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는 실질적인 청년 참여를 통해 청년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공모를 통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상현동 1177번지(상현역 3번 출구) 산책로와 1116-5번지(하나로마트 앞) 보행자도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상현동 1177번지 산책로는 출퇴근 시간 상현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행로이며, 수목이 울창한 약 550m 구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요 산책 및 운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지구는 기존 판석 포장은 표면이 울퉁불퉁해 유모차나 노약자의 보행이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해당 산책로에 통행이 편리한 바닥포장재로 재정비했다. 또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경계석 대신 엣지 마감을 적용해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산책로로 새단장했다. 구는 배수 불량과 노후된 바닥 포장으로 불편을 겪던 상현동 1116-5번지 보행자도로는 배수로를 설치하고 밝은 느낌의 포장재로 교체했다. 아울러 가우라, 백합, 옥잠화, 사초 등 초화류 36종을 식재해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정원 공간으로 조성했다. 정비 이후 해당 산책로와 보행자도로를 찾는 주민들의 이용률이 증가했으며, 일부 주민들은 정원에서 사진을 찍으며 휴식을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