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번엔 왕진진이다. 며칠 전 낸시랭 부부의 부부싸움에 따른 특수손괴 혐의로 구설수에 올라 떠들썩하게 만들더니, 이번엔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세간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왕진진은 10일 새벽 용산구 자택 욕실에서 목에 붕대를 맨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아내인 낸시랭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응급처치 후 왕진진은 의식을찾아 생명에 지장은 없는 듯 하지만, 이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차갑다. 두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하기 전부터 결혼 후로도계속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범죄를 저질러 복역하고 결혼 할때까지도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왕진진에 대해 낸시랭은기자회견까지 열며 자신들을 둘러싼 논란을 정면돌파하려 했지만, 대중들의 이해를 얻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혼 직후인 지난 1월에는 왕진진이 동거녀였던 A씨의 역삼동 빌라 도어락을 뜯고 무단침입해 전자발찌 충전기를 가져갔다는 사실이 전해졌고, 최근까지도 사기 혐의로 법정에 서는 등 끊임없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배우 이아현이 세번 결혼한 사실이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입양한 두 딸 이유주, 이유라 양과 함께 재미교포 남편 스티븐 리와의 세번째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아현은 '살림 고수'답게 특급 노하우를 방출하며 구석 구석 깔끔한 청소를 시작했다. 딸 유라에게 자고 일어난 후에는 바로 침대정리를 하라고 지시하자, 유라는 엄마 말이 끝남과 동시에 곧바로 방으로 들어가 휴지와 쓰레기통까지 완벽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9살밖에 안된 유라는 완벽한 각으로 이불을 갰고, 엄마 못지 않은 깔끔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이아현의 남편 스티븐 리는"나중에 치워도 되는데 꼭 바로바로 한다"며 아내의 깔끔한 성격을 은근히 자랑했다. 한편, 이아현은 그는 지난 2000년, 2011년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현재는 재미교포인 스티븐 리와 재혼한 후 입양한 두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다. 이아현은 "남편은 애들을 되게 잘 챙긴다. 물론 내가 예쁘니까 우리 아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그룹 티아라의 멤버였던 류화영이 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출연하며 방송복귀를 한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류화영이 분한 역할은 서현진에게 망신을 주는 밉상 라이벌 역이다. 류화영-류효영 자매는 지난달 방송인 엘제이가 SNS를 통해 자신과 류화영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일로 뜨거운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두 사람이 '연인사이'라는 관계가 암시되는 '다정한 포즈의 사진'들은 네티즌들로 하여금 불편한 상상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했으나,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은 해당 게시글에 대해 '허락 없이 왜 이런 사진을 올리는 거냐'라며 지워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엘제이는두사람의 사진은물론, 언니 류효영과의 감정적 문자메시지 내역까지 SNS에 줄기차게 공개하며 며칠간 폭주를 서슴지 않았다. 결국 류화영이 직접 입을 열어 엘제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고, 이를 다시 엘제이가 반박하며 설전이 빚어졌다. 현재 엘제이의 인스타그램에는 문제가 된 류화영과의 사진이 모두 삭제된 상태이고, 류화영도곧바로 SNS 계정을 닫았다. 엘제이는 &q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7일 일어난 고양 저유소 화재사고의 책임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풍등을 날린 피의자인 스리랑카 국적의 27살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소명 부족을 이유로 돌려보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어제 중실화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인과 관계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며 영장을 반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해당 내용을 보완해서, 정오쯤 영장을 다시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반쯤 고양시 덕양구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인근 강매터널 공사장에서 풍등을 날려 화재를 발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폭발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휘발유와 저유시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A 씨가 날린 풍등이 휘발유탱크 옆 잔디에 떨어지며 불이 붙었고, 이 불씨가 저유탱크 환기구를 통해 들어가 폭발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사고당일 저유소에서 800미터가량 떨어진 인근 초등학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욕설 논란에 휩싸여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자 결국 온라인에 나서서 사과했다. 최근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를 통해 친근하고 넉살좋은 이미지를 쌓아오던 래퍼 쌈디가 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욕설을 섞은 영상을 내보내 논란에 휩싸였다. 쌈디는 DJ 웨건의 노래를 홍보하기 위한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일부 팬들이 쌈디의 음악을 '인맥힙합'이라 지적하자 쌈디는 거침 없는 욕설을 내뱉으며 술에 취한 듯한 상태로 "X발" "X랄" 등의 단어를 수차례 입에 올리며 분노했다. 그는 DJ웨건의 음악을 `인맥힙합`이라며 비난한 누리꾼을 향해 "인맥힙합이라고 X랄하고 있는데 뭔 X랄이냐. 얘 인맥이 X나 넓다"고 말했다. 함께 있던 관계자가 "실력이 있으니까 되는 것"이라고 하자 "잘했다"고 맞장구를 치며 "음악하는 사람이 너네는 X밥으로 보이나보다"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쌈디는 과거 2009년 이센스와 함께 슈프림팀으로 데뷔해 승승장구 했다. 내놓는 곡은 속속 히트곡 반열에 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미성년자 시절 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 씨가 8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조재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밝혀져 또다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A 씨는 이 소장을 통해 자신이 만 17세였던 지난 2004년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채 살아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술에 취해 소파에 쓰러진 나를 호텔로 데려가 팔다리를 움직이는 못하는 상황에서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라고 덧붙였다. A 씨는 오랜 시간을 고통 속에 지내다 올해 연달아 이어진 조재현의 '미투' 폭로를 보며 그의 성폭행 의혹에 추가 혐의를 덧붙이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조재현 측은당시 성년으로 알고 소개받아 A 씨의 동의를 얻어서 한 성관계라고 밝히면서, 민사적으로 소멸 시효가 다해 지금에 와서는 형사적으로도 성폭행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조재현이 지난 6월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재일교포 여성을 상습 공갈, 공갈 미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SBS TV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개천절에 이어 10월 두 번째 공휴일인 '한글날'의 유래와 뜻에 대해 아이가 물어온다면 정확히 대답해 줄 수 있을까? '한글'이라는 명칭은 1910년대에 주시경 선생을 비롯한 한글학자들이 쓰기 시작한 말이다. '한'이란 '크다'라는 뜻으로 한글은 '큰 글'을 의미하지만, 넓게는 '으뜸가는 글', '하나밖에 없는 글'이라는 뜻도 담겨 있다. 한글, 정확히 말해 '훈민정음'은 그 우수성이 일찍이 인정받아 국보 70호로 지정되었고,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재되었다. 한글은 소리와 글자의 상관관계까지 생각해 만들어진 매우 과학적인 표음문자이다. 훈민정음은 조선의 세 번째 왕 세종대왕이 어려운 한자(漢字)를 모르는 문맹인 백성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읽고 쓸 수 있도록 만든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이 담긴 글이다. 1443년에 창제된 훈민정음은 초창기 양반들의 반대에 부딪쳐'부녀자와 상것들이 쓰는 문자'라는 인식이 팽배했으나,점차 훈민정음의 우수성이 드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가족들만 모인 작은 언약식으로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조정석과 거미가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가지고 결혼하여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혼식’이 아닌 ‘언약식’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 이유에 대해 양측 관계자는 “정말 가족들만 참석해서 식을 진행했다. 거창한 식보다 조용하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다. 결혼을 처음 준비할 때부터 가족예식에 대한 계획이었다”고 귀띔했다. 그런 가운데, 과거 조정석이 거미를 향해 "넌 클래스가 다르다"라고 말해, 두사람의 사이가 매우 강한 유대관계라는 사실을 나타낸 발언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2015년 11월에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를 제치고 17대 가왕 자리에 등극한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의 모습이 그려졌다. 10주 동안 가왕의 자리에 앉았던 코스모스의 정체는 모두의 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디아크와 전 여자친구와의 경솔한 '성관계 폭로설'이 도마위에 올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들은논란 하루만에 화해해 두사람 모두에 대해 더한 후폭풍이 일고 있다. 6일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아크의 강압적인 성관계를 폭로하는 글을 공개해 하루종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래퍼 디아크는 현재 15세 미성년자. 엠넷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중이기는 하나, 그는 중학생이고 아직 연예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신분이다.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발음과 타고난 리듬감으로 흠잡을데 없는 무대를 펼쳐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은 힙합계의 루키였기에, 공개된 내용은 충격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이 파문이 일파만파 인터넷에 퍼진 후, 하루가 채 되지않아 전 여자친구는 첫 폭로와는 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전 여친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일 새벽 디아크와 만나 감정을 풀었다"고 전하며 "왜곡된 구설수를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디아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케이블 TV 엠넷의 인기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중인 미성년자 래퍼 디아크(15)가 난데없는 성 추문 의혹에 휘말려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 열다섯 나이의 디아크는 엄청난 파워와 신들린 듯한 랩으로 프로듀서들의 감탄을 유발시켜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그런데 6일 갑자기 해당 래퍼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 씨가 SNS에 올린 게시물로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다. 자신에게 접근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주장하는A 씨는 이 래퍼가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해 거부했으나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했고, 이후 해당 래퍼가 돌연 태도를 바꾸더니 이별을 통보했다는 내용이다. A 씨가자신의 옆에 누워루주자국이 묻은얼굴을 가리고 있는 한 남성의 사진을 덧붙였는데, 이를 두고 디아크가 아니냐는 추정이 오고가고 있다. 또한 A 씨는해당 래퍼와 주고받은 것이라며 문자메시지 내용까지 공개했다. '쇼미더머니777' 인기 출연자인 디아크는 현재 열다섯 살의 미성년자라 성관계까지 언급된 이번 사생활 루머의 확산으로 대중의 충격이 큰 상황이다. A 씨는 "번호를 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