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아(6개월~15개월)를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베이비 카페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참가 모집은 5월 12일부터 2주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전화로 우선 모집하며, 5월 26일부터는 온라인 신청(이천시청 누리집-교육포털-교육 강좌 신청)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오감 발달 놀이의 경우 각 12명씩을 모집한다.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출산 준비 교실은 ▲태교 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 여행 A to Z, ▲땅콩 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첫 부모 역할 커플 교육 등을 제공한다. 추가로 원하는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간이 정신 건강검사를 한 후 1:1 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감 발달 놀이는 6개월~1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두 반으로 나눠 진행하여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꼬꼬댁 계란, 계란판 놀이, ▲ 폴짝폴짝! 아기 개구리 올챙이를 만나요~(올챙이), ▲맛있고 상큼한 과일! 주스를 만들어도 맛있지요!(과일 쉐이커), ▲동물의 왕! 멋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일 제4기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위촉직 39명, 당연직 10명 등 총 4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강사(사회혁신연구소 소장 권기태)를 초빙해 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주요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석범 부시장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분들로서 어떻게 하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지 많은 고민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어 가는데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 중이며, 공모 기간동안 접수된 제안들은 사업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n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5년 5월 1일 기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취약지역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월곶면 갈산리 527-1번지 일원, 약 38,555㎡ 규모의 갈산3리 오리정마을을 대상으로 국도비 12억 8,000만 원을 포함한 총 18억 7,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4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비롯해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조직의 선진지 견학, 추진위원회 구성 및 회의 개최 등을 진행했고, 향후 시행계획(실시설계) 수립 과정에서 ▲주민공동이용시설 신축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집수리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농어촌 취약지역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내실 있는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4월 29일‘2025년 교육발전특구 1분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명품교육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단장인 교육문화국장 주재로 총괄부서인 교육청소년과와 문화예술과, 체육과, 도서관과, 가족문화과, 아동보육과 6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김포시는 올 한해 37억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하여‘지역 책임 돌봄, 글로벌 역량 강화, 미래산업인재 양성’등 3개 분야 21개 주요 사업을 추진하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김포시만의 교육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교육을 단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는 단순 사업 성과 나열이 아닌, 시민 중심 체감형 정책을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를 중점으로 보고했다. 먼저‘지역책임 돌봄체계’부문에서는 통진, 구래, 운양동에‘특화 돌봄센터’가 조성이 완료되어 사업이 실시 중이다. 해당 센터들은 과학, 제2 외국어, 스포츠 등 각 권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등·하교 및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5월 3일 양곡도서관에서 열린 가정의 달 어린이 프로그램 ‘사랑의 마음을 전해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감사 편지 쓰기와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통해 부모님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정성스럽게 작성한 감사 편지와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전달하며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다. 한 참여 어린이는 “처음에는 생화를 사용해 만드는 과정이 조금 어려웠지만,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곡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어린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는 2025년 한 해 동안 계속된다. 이달 10일 모담도서관 개관식 및 도서관 책 축제와 더불어 9월 독서대전 본행사가 장기도서관과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도서관에는 동아리 운영을 위한 강사비, 활동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통진도서관의 서예·필사 동아리 ‘책붓’이 선정됐다. 서예·필사 동아리 ‘책붓’은 통진도서관 개관 초기부터 약 14년째 운영 중인 동아리다. 매주 화, 목요일 2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자체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통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예 강연과 활동비 지원, 2025년 자체 전시회 준비 등 동아리 운영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와 KT가 미국 워싱턴주 벨뷰시 교육청과 함께 글로벌 AI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5월 7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은 KT 강남법인(본부장 성원제)와 만나 KT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AI 코딩 및 한글 교육을 미국 벨뷰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에서 이미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KT의 AI 코딩 수업은,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 이해, 컴퓨팅 사고력 향상, AI 기반 학습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이 교육모델을 해외로 확장하여, 시공간의 한계를 넘는 미래형 교육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특히, 미국 워싱턴주 벨뷰 교육청은 한글 교육과 AI 코딩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오는 5월 16일 벨뷰 교육청 교육장(캘리 아라마키)가 성남교육지원청을 공식 방문하여 세 기관 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은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국내를 넘어 해외 학생들과도 연결되는 AI 교육 협력 사업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 관계형성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찾아가는 관계형성 프로그램 △회복적 대화 △감정 나누기 활동 △학교폭력 방어자 교육 △학생 도박예방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급 내 갈등을 줄이고 학교폭력·도박예방 에 힘써왔다. 이번 3기 운영은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 활동과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평택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공연, 먹거리, 시민경연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테마로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부채만들기, 창포머리감기 시연, 떡메치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한국 고유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진도북춤, 국악관현악, 치어리딩 등 관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먹거리마당은 국밥, 떡볶이, 어묵탕, 음료 등이 마련되어 축제를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민경연대회마당은 농악,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투호 부문으로 구성된다. 농악 부문은 평택시민 대상으로 진행하며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투호 부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에 대한 안내는 평택문화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스포츠인 ‘조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25 조정 레포츠 공유학교'1기를 지난 5월 3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조정은 협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수상 스포츠로, 일반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종목이다. 이번 공유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기로 나뉘어 5월부터 7월까지 미사경정공원 내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로잉머신 기본 동작부터 실제 조정 보트 탑승, 수상 안전교육까지 단계적으로 조정을 배워나가며, 최종적으로 팀을 이루어 소규모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생들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선수등록을 마친 후 초보자 전용 보트를 사용하는 등 체계적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첫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과 참여 학생들은 공유학교를 통해 조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정 공유학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울타리를 넘어선 배움터를 지향하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이타심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