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가온누리유치원(원장 정미혜)은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텃밭에서 ‘봄맞이 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가온누리유치원에서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자연과 함께 자라는 환경 생태 프로그램’에 맞춰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경험을 통해 유아들이 식물의 성장과정을 알고 수확하는 기쁨을 얻고, 자연을 사랑하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아들은 이번 활동을 하기에 앞서 부모와 심고 싶은 작물을 투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텃밭 가꾸기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또한 직접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예쁘게 자라라’, ‘사랑해’ 등의 말을 하며 자연을 소중히 하는 모습도 보였다. 가온누리유에서는 4월에 봄맞이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텃밭 푯말 만들기, 텃밭에 매일 물 주기 등 다양한 텃밭 관련 활동을 계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만 3세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종을 심어보며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유치원 원아들 또한 “얼른 키워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어요”, “매일매일 예쁜 말을 해줄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마을 생태 텃밭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한 공동 관리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생태 텃밭은 유치원·어린이집을 비롯한 수원시 내 26개 기관에 분양되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연체험 활동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이후 곡선동과 텃반 분양 기관은 안전을 위해 기존 조성된 생태 텃밭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협약 내용에는 △텃밭 내 어린이들의 자연생태 체험수업 진행 △월 1회 이상 작물 재배·잡초 제거 등 텃밭 관리 △텃밭 관리 중 발생한 쓰레기 자체 수거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기관들이 직접 운영하는 텃밭 정비 사업에 대해 기대감이 크다”며 “곡선동 생태 텃밭이 잘 운영되어 어린아이들과 시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반려견 920마리를 대상으로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보유한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지만, 매년 1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2개월 이상의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기간 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1만원의 시술비만 부담하여 접종할 수 있다. 권선구 내 지정 동물병원은 총 15개소로 권선구청 홈페이지 ‘권선핫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동물등록을 마친 2개월 이상 된 개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8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방법으로 반려견 소유자는 개를 동반하고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백신접종을 실시하면 되고, 광견병 예방접종 백신은 무료 공급이 되며 접종비(10,000원/두)는 소유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만약 미등록된 개체(개)라면 동물등록 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2023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관내 지정 동물병원 등)은 팔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이 이끌고 반려견과 함께 뛰는 개라톤(개+마라톤) ‘댕댕런 2023’이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반려인들의 대표축제인 ‘댕댕런’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댕댕런’은 ㈜보듬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이 지난 2017년 부터 매년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서울에서만 열렸으나, 지난 해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인천에서 유치해 행사를 치른 바 있다. 시는 이달 중,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출발해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 일대 등을 달리며 송도국제도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총 6km의 코스를 설계 할 예정이다. 축하공연, 강형욱 훈련사의 토크쇼와 포토타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댕댕런 참가자 1인당 1kg의 사료를 기부해 인천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와 관광공사는 참가자 편의를 위해 송도의 고급호텔에서 반려견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펫캉스’ 상품을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려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병이다. 법정전염병인 이 병에 걸리면 광증, 마비, 과도한 침 흘림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접종 대상은 김포시에 동물등록을 마친 3개월 이상의 개로, 반려인은 반려견과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비와 진찰비 1만 원은 자부담이다. 반려동물 전문 동물병원이 부재한 월곶면과 대곶면, 하성면 시민은 마을 이장을 통해 사전 접종 신청하면 정해진 날짜에 마을회관에서 김포시 공수의사로부터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비와 진찰비는 마찬가지로 1만 원이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우리 시는 접경지역으로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어 광견병 발생 위험이 있다”라며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 안전을 위해 반려인들께서는 반드시 반려견의 광견병 접종을 하셔야 한다. 또한 실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 야생동물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가 반려동물 항생제 오·남용 예방을 위해 인천 동물병원 10개소와 함께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모니터링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도부터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10개 동물병원(강화, 옹진군 제외)과 협력해 동물병원에 내원한 반려동물(개·고양이) 분변 및 임상 시료로부터 대장균, 장알균을 비롯한 총 10종 159균주를 분리·동정하고, 항생제 감수성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병원체 동정 및 항생제 감수성검사 결과는 동물병원에 통보해, 동물병원에서 적정한 항생제를 처방하고 항생제 내성을 관리하는데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반려동물은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사람과 생활환경을 밀접하게 공유하고 있어 반려동물의 항생제 내성은 직·간접적으로 사람 및 환경으로 전파될 수 있으므로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며,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일 개소 1주년을 맞은 동물누리보호센터의 운영상황 점검과 보호동물동 현장 점검과 더불어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활동에 나섰다.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는 시흥시 직영으로 지난해 3월 16일 개소해 1년간 유실·유기동물의 보호 및 입양업무에 힘쓰며 시민들의 반려문화 공유의 장을 형성해왔다. 이날 동물누리보호센터를 방문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센터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소통을 강화했다. 이소춘 부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등 동물누리보호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유실·유기동물의 보호 및 동물 복지사업으로 ‘시흥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는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주요 공원에서 ‘찾아가는 거리입양 캠페인’을 적극 펼쳐 입양 희망자와 보호동물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해 입양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반려동물로 인한 펫티켓(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3일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제공을 위한 ‘실버텃밭’을 개장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개장식은 사업을 주관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주민자치회, 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와 금년도 텃밭 분양자를 포함 총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동 관계자가 텃밭 분양 위치 안내 및 작물 재배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3월 분양 공개모집을 거쳐 초평동 거주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분양 13구좌,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분양 33구좌, 복지사업 추진 단체 및 경로당을 위한 지정분양 16구좌를 포함 총 62구좌를 분양이 완료됐다. 1구좌는 약20㎡(6평) 규모로 분양자들은 1구좌씩 맡아 오는 12월말까지 자유롭게 경작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텃밭 일부에 감자·시금치·열무·상추 등 각종 싱싱한 채소를 재배해 관내 취약계층 급식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은 “도심 속 텃밭 경작 활동을 통해 동민들이 더욱 건강해지고 여유로운 여가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일 ‘이웃나눔 행복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단체원 20여 명은 30여 평 규모의 텃밭에서 주변 청소 및 정리 후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 등 작업을 진행했다. 조성현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 손으로 수확한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어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텃밭을 열심히 가꾸겠다”고 전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는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파종한 작물들을 수확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반찬 만들기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