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1일, 감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남감일스윗시티8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문고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서비스가 닿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감일8단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정보 안내문을 문고리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포된 안내문은 복지서비스 정보 부재 가구를 위한 기관 안내,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 연계 안내 뿐만아니라, 당사자와 주변 이웃이 제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안내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감일동 내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한 민‧관 협력을 위한 협약 후 첫 활동으로, 현장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김상환 관장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들은 “작은 안내문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구조 요청의 신호가 될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복지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하겠다”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22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관리 서비스’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조직인 ‘스스로해결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해결 공모사업(공감e가득)’에 하남시가 최종 선정되며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미사숲공원 진출입로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오토바이 불법통행 감지 및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사동은 최근 10년 사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공원 이용이 크게 늘었고, 배달 오토바이 등 일부 차량의 무단 진입으로 보행자 안전과 공원 환경 훼손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하남시는 AI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감지, 경고 방송, 위반 정보 기록 및 단속 증빙까지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 사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 중심의 문제 해결 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지침에 따라 하남시는 사업 수행과정에서 주민, 전문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했다. ‘스스로해결단’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배우고 싶은 강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이천시 배달의 강좌’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의 강좌’란 5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원하는 학습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해 주는 평생학습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배달의 강좌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으로 평생교육에서 소외된 직장인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이천 시민이면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2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설성은 사랑을 싣고’ 마을복지사업을 했다. 이번 사업은 설성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매달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핌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생필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여 정서적 지원을 하는 취지에서 사업을 시행했다. 설성면은 지역 특성상 노인 인구가 점점 늘고 있고 자녀가 있어도 멀리 있어 자주 찾아보지 못하고 외로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어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종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에 김홍주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요즘같이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에 고령의 어르신들이 집에서 혼자 더위를 이겨내며 어렵게 생활하시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찾아가는 마을복지사업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보태주고 싶고 설성면 주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이겨냈으면 한다”라며 이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경남 설성면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폭염 대비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에 따라 극심해지는 폭염 상황 속에서, 시민과 현업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현장 종사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장애인·노숙인 등 취약 계층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33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이며, 쉼터 내 냉방기 가동을 위한 냉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폭염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양한 계층에 맞춘 맞춤형 보호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어린이·노동자 등 대상별로 필요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업·축산 분야 종사자, 여름철 많은 사람이 찾는 출렁다리와 물놀이장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별도의 폭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이천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추진되며,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일치 여부를 확인하여 행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세대이며, 특히 확인이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에 대해서는 보다 세밀한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점 조사는 ①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 여부 ②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조사 ③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④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⑤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가 포함된다. 시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먼저 비대면-디지털조사 후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위치기반(GPS)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실제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정부24에 접속해야 하며, 세대별 대표 1인이 전체 세대원을 대표해 응답할 수 있어 간편하고 효율적인 참여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7월 21일 폭염주의보가 발표되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도심 속 그늘막에서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 시간대 관내 도심지 주요 그늘막 13개소에서 취약 계층(어르신, 아동, 이동노동자 등)에게 얼음 생수를 나눠주고 폭염 국민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해 주었다. 한편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자 폭염 전담반(TF)을 즉시 가동하여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안부 확인, 농·축산물 피해 예방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가장 무더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최고품질의 이천쌀을 생산하기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적량 시비할 것을 당부했다. 알찬미 이삭거름 시비 적기는 7월 25일경으로 출수 15일 전 살포하면 완전미 비율을 높일 수 있다. 이삭거름 적정 시비량은 맞춤추비, 복합비료(NK비료)를 줄 경우 총 질소성분량 7kg/10a을 기준으로 결정하며, 밑거름으로 완효성비료를 준 경우 한 번 시비로 벼 생육 시기별 양분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이삭거름을 생략한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지났거나 거름기가 많아서 쓰러짐이 우려되는 논에는 염화가리만 4kg/10a 살포한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등숙이 불량하고 쓰러짐에 약하며, 늦으면 이삭이 나온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또는 이삭도열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시비 시기에 따라 미질, 수량, 도복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비가 중요하다.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 벼 침관수 시에는 잎 끝이라도 물 위로 드러나도록 배수 조치를 취하고, 침관수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관고동 특성화 프로그램인 ‘에이아이(AI) 동화책 만들기’를 통해 완성한 동화책 10권을 가지고 관고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동화책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도구와 대화하며 학습자가 스스로 질문하고 창작하는 능동적인 활동을 통해 등장인물의 마음을 상상하고 장면을 해석하여 이야기를 구성한 후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교육이다. 학습자들은 그동안 메모했던 습작을 표현하면서 활기차고 몰입감 넘치는 배움을 경험하고 인공지능(AI) 그림책을 통하여 감정과 상상이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따뜻한 공간이 있음을 확인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전시회를 찾은 민원인들과 학습자들은 로비에 전시된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동화책을 보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학습자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창작자가 되는, 감성과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교육의 좋은 모범이 될 것이라는 데에 함께 공감했다”라면서 “관고동에서 먼저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고등학교 석식비 지원사업의 첫 시행 현장인 하남고등학교를 찾아 고3 학생들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하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현장에선 급식실 문이 열리자 학생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렸다. 갑작스러운 등장에 “어, 시장님이 왜 여기 계시지”라는 놀란 속삭임이 이어졌다.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한 이현재 시장이 환한 미소와 함께 “오늘은 제가 여러분의 식사를 서빙하겠습니다”라고 말하자, 급식실 안에는 금세 웃음이 번졌다. 오성애 교육장,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과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 박미정 하남고 학부모회 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들도 배식에 동참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이날 저녁 메뉴는 뼈 없는 수제비 감자탕, 떡갈비 파채, 오징어초무침, 숙주나물무침, 석박지, 그리고 상큼한 수제 자몽허니블랙티까지 푸짐하게 준비됐다. 따끈한 국물과 갓 지은 밥 냄새가 어우러지자 학생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이현재 시장은 정성스레 떡갈비를 담아주며 “더운 여름, 공부하느라 정말 고생 많다. 든든히 먹고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