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2년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으로, 11.21.기준 동물등록을 한 이천시민의 48%가 동물등록 비용의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11.21.기준, 2022년 관내 동물등록 수는 1,342두로 그 중 48%에 해당하는 647두는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원하는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로 등록을 완료했다.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로 동물등록 시, 유기·유실 동물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소유자를 파악할 수 있어 유기·유실 동물 방지 및 반려동물 보호책임 강화에 효과가 있다.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을 받아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로 동물등록을 할 경우, 소유자는 진료·상담 비용(병원마다 상이)과 동물등록비용 1만원만(시에서 2만원지원) 부담 하면 된다.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은 2개월령 이상이 된 개와 고양이이며, 시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을 직접 데려가 동물등록을 하면 된다. 이천시는 총 13개소(아이, 명성, 고방, 행복한, 스마일, 하나, 우리, 이천동물의료센터, 제일, 나라, 큰사랑, 비포유, 장호원)의 동물병원을 지정하여, 동물등록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제품에 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능곡동은 2022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능곡동 청소년 도시농부학교' 수료식이 지난 19일 능곡동 시민텃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능곡동 청소년 21명이 참여한 능곡동 청소년 도시농부학교는 도심에서 생태 텃밭 활동을 경험하며 자연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업체험 및 진로활동을 탐색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능곡동 청소년 도시농부학교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작물 심기와 수확 등 텃밭 활동뿐 아니라 테라리움(작은 유리 용기 안에 꾸민 식물), 꽃바구니 만들기와 같은 원예 체험 활동, 모내기와 추수를 경험하는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관섭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능곡동 도시농부학교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활동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과림동 특화사업인 '과림동 텃밭 농산물 사랑더하기' 활동을 지난 16일 마무리했다. 과림동의'텃밭 농산물 사랑더하기' 사업은 협의체 위원인 고미선 씨의 개인 사유지(1,000㎡)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텃밭 갈기, 밑거름, 비닐 씌우기 등 기초 작업을 진행하며 지난 3월 25일 감자 파종을 첫걸음으로, 4월에는 호박 및 여름 채소류를, 10월에는 고구마를 수확한 후, 총 4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수확물을 선물했다. 지난 16일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올가을 마지막 파종으로 잘 익은 무를 수확하고, 손수 다듬어 요리한 무채, 뭇국을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는'건강 up 영양만점 꾸러미 사업'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확한 무, 반찬 꾸러미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 21가구에 전달했으며, 전달 시 동절기를 대비한 난방기기 작동 여부 확인과 건강 안부를 묻는 등 생활실태 상담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 민자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과림동 협의체 위원들과 협심해 계절마다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한 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15일 시에서 운영 중인 공공텃밭 자투리땅에서 재배한 친환경 배추 1000포기와 무 900개를 하남종합사회복지관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등 총 4곳에 전달했다. 하남시는 매년 공공텃밭 자투리땅을 활용해 상반기에는 감자 나눔 행사, 하반기에는 수확한 김장채소(무, 배추)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에서 자란 친환경 채소를 4개의 단체에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텃밭 등을 활용해 친환경 채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민 공공텃밭은 총 4개소, 920구획이 분양·운영 중이며, 2023년 시민 공공텃밭 분양은 5개소 1500구획을 내년 2월경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전통 식문화 확산 미식주간 맛놀이 체험행사’ 참여 가족을 11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치유텃밭 맛놀이 체험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식문화체험을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서와 인지발달을 돕기 위한 시범 사업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 이용 전통식문화 체험으로 바른 식생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치유농업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가족은 11월 16일부터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가족단체는 전문강사단이 운영하는 맛놀이 체험행사 3종(쌀강정 맛놀이, 하루견과 맛놀이, 배추전 맛놀이), 100인 빠에야 푸드쇼, 음식나눔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정애란 시 도시농업과장은 “미식체험 교육은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소중함과 음식이 우리에게 주는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정서를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맛놀이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2022.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여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된다. 이날 광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한 놀이·체험·참여·홍보 마당이 펼쳐진다. 놀이 마당에선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는 허들 경기 등의 장애물 운동회가 열린다. 잔디밭 놀이터도 마련돼 반려견과 자유롭게 놀 수 있다. 펫티켓 OX 퀴즈 풀기, 펫가족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산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 마당은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반려동물 캐리커처 그리기와 수제 간식 만들기, 이름표·목줄·아로마 탈취제 등 반려용품 만들기, 인생 사진 찍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참여 마당에선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동에 관한 1대1 맞춤 상담을 해준다. 반려견 무료 기초 미용 행사도 열린다. 홍보 마당은 유기 동물 입양을 안내하고, 산책 예절 교육 등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가 1500만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일 범안동 역곡3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사나눔텃밭(옥길동 512-1번지 일원)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박스(1박스 5kg, 총 2,500kg)를 범안동 취약계층 및 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회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농업과 직원들과 범안동 역곡3 새마을부녀회원, 소사나눔텃밭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도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소사나눔텃밭(옥길동 512-1번지 일원)과 문화동산텃밭(상동 529-38번지 일원) 자투리 공간에서 도시농업과와 범안동 역곡3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키운 배추 600포기와 무를 이용하여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범안동 역곡3 새마을부녀회원은 “바쁜 개인시간을 쪼개서 많은 봉사자들이 배추 수확부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등 김장김치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셨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담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이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정애란 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들이 작물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9일(토) 부천시청 어울마당(대강당)에서 반려동물 문화행사 ‘개그콘서트(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SBS TV동물농장’에 출연 중인 이찬종 소장(이삭애견훈련소)이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이슈와 펫티켓(펫+에티켓) 관련 내용을 강의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펫티켓,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행동교정 요령,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 해소 방안 등이다. 강의 후에는 리드줄, 수제간식,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추억 사진 인화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관심 있는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사)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미동반으로 진행된다. 행사당일 현장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유튜브 ‘부천시’ 검색)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애란 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공존 문화와 올바른 반려동물 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죽전동 23-11번지 일원 죽전디지털밸리 내 다우 데이터센터 신축을 위한 ㈜다우기술의 착공신고서를 반려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부지에서 직선 270m 거리에 있는 현암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소음·먼지 등 유해 요소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다우기술은 죽전동 23-22번지 외 2필지에 연면적 3만6130㎡ 규모로 지하2층 지상6층 규모의 다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겠다며 행정절차를 밟아왔다. 시는 지난 7월 사업자의 착공신고서가 접수되자 현암고와의 협의, 안전관리자 배치, 지반조사보고서 제출 등 10건의 보완 요청을 했다. ㈜다우기술은 일부 보완 의사를 밝혔지만 시의 5차례에 걸친 요청에도 최종 보완서를 접수하지 않아 시가 착공신고서를 반려한 것이다. 현암고등학교는 착공 신청에 대해 현암고 통학로 확보를 위해 공사 차량의 우회도로 이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좁고 가파른 길에서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공사 소음과 매연, 먼지 등으로 교육환경에 유해하다는 등의 검토 의견을 제시했다. 시가 착공신고서를 반려하자 사업자는 최근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12일 13시부터 16시까지 팔달구청 광장에서 유기견 입양행사(행사명 : ‘구청 앞에서 우리 만날 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다섯 번째 유기견 입양행사로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내 유기견 5마리가 새가족을 만나기 위해 참여할 계획이다. 팔달구의 유기견 입양행사는 지난 4회의 입양행사를 통해 2마리의 유기견이 각각 새가족을 만났거나 그 준비를 위한 임시보호 중에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입양행사가 올해 마지막 입양행사인 만큼 참여견 모두 새가족을 찾기를 희망한다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