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은 지난 21일 스마트 그린도시 안양시의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답사했다. 위 연구모임은 생태·환경·기후위기 관련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김도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숙,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의원들은 각 기관의 전시실을 둘러보고 영상을 관람하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고민했다. 김도현 대표의원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과 안양그린마루가 체험 및 교육기관인 만큼 기업·시민·민간단체와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13번 목표인 기후위기 대응 실천도시 조성과 탄소중립사회를 위해서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의 향후 역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그린마루’는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그린체험관(본관), 마루교육관(별관) 2개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양질의 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위원회는 2019년부터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변함없이 광명5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독거가구 및 어르신이 맛있는 식사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는 든든한 지원군인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에 더 촘촘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청 검도팀이 제9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검도 수련원에서 16개 실업 검도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8강에서 인제군청을, 준결승에서 인천시청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구미시청을 상대로 초반 선봉전 주형진과 2위전 남우석이 승리하며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3위전 강배원과 중견전 권오규가 승점을 내줘 2대2 동점인 상황을 맞았지만 5위전 김준호와 부장전 김상준이 승리하며 접전 끝에 전체 득점 4대3으로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이끈 광명시청 검도팀 정병구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최강 실업팀 감독으로써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정병구 감독은 “그간 힘들고 긴 훈련을 묵묵히 버티며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싸워 2연패를 달성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많은 관심 속에 응원해 주신 광명시민과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두 번째 시간으로 스피치(Speech) 교육을 진행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민선8기 역점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주관 아래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차 교육은 5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피치 크리에이터 ‘흥버튼’ 정흥수 강사를 초빙하여 ‘나를 빛내는 말하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사회복지사로서 내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상대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진심을 전하는 역량을 키우고 싶어 교육을 신청했다”며 “잘 듣고 잘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워 주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3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5회로 구성되어 있다. ‘챗GPT로 대화하기(서승완 강사)’와 ‘나를 빛내는 말하기(정흥수 강사)’에 이어 ‘쉽게 이해하는 사회복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시민감사관은 21일 광명소방서와 합동으로 광명전통시장 소방 통로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 광명전통시장은 1970년대 초반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되어 현재 36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전국 7위의 대규모 종합시장이다.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통행로가 좁은 전통시장 구조상 화재에 취약해 소방 통로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시는 광명전통시장의 소방통로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감사관이 부패 취약 분야의 감찰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시민감사관은 올해 철망산공원 시설 점검,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편의시설 점검에 이어 이번 광명전통시장 소방 통로 점검까지 시민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광명시 취업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광명시와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에서 40여 기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30개 기업이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현장 채용관을 운영한다. 이들 기업 외에는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나의 적성을 지문으로 진단하고 발견하는 지문적성검사, 구직자를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되며, 외부 행사장에서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플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광명시 취업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32교를 대상으로 ‘2024 학급으로 다가가는 마음온(溫) 성장온(On)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학급 구성원들이 상호이해·존중과 신뢰안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관계와 문화를 만들어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등 학급 내 갈등 사안으로 관계회복이 필요한 학급과 갈등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한 학급들의 신청을 받아 회복적 생활교육과 함께 학교와 매칭된 갈등조정 전문강사가 사전협의 진행 후, 각 학급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지원한다. 담당 장학사는 “학급으로 다가가는 이번 프로젝트로 갈등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생들이 감정과 욕구를 안전하게 표현하고 수용하는 방법과 모두가 함께하는 의사결정과정을 배워, 보다 평화로운 학급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학기 심화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이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5월 21일까지 안양과천 관내 초중고 학교(99교)를 대상으로 ‘나비꿈’2024 상반기 초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진행했다. ‘나비꿈’은 ‘나답게 비상하고 꿈꿔라’의 약자로, 안양과천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찾아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지향점을 의미한다. ‘나비꿈 2024 안양과천 하이러닝 수업나눔한마당’은 안양과천 관내 초∙중등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업공개 및 수업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통해‘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을 구현하고, 교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천의 자리이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High-Learing)’ 활용 수업 시연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를 공유하고 협력적 성찰을 통해 일상적 수업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마당은 5월 13일부터 5월 17일을 수업공개 집중 주간으로 설정하여‘하이러닝 에듀테크 활용 릴레이(Relay) 수업 공개’를 진행했고, 두 번째 마당은 5월 20일, 21일 양 일간 초·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 동안 열린 이번 제29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집행부 발의 안건 9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위원회 제안 조례안 1건을 각각 심의해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나머지 12건은 원안가결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1,138억원 가량의 예산 대비 일반회계 9억 4,117만원, 특별회계 2천만원 등 총 9억 6,117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최병일 의장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합리적이고 꼼꼼한 예산심사를 진행해 꼭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만을 의결한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21일 오전 9시13분경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를 40여분 만에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개인 건축물 대수선 공사 중 전기관로 매설 과정에서 도시가스(LNG) 배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삼천리도시가스, 수도군단 등에 상황을 전파해 현장을 수습했으며, 안양소방서는 9시26분경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어 오전 9시35분경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에게 도로통제 및 접근금지 사항을 안내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동안경찰서는 종합운동장 사거리 일대의 도로를 통제했다. 삼천리도시가스는 신고 접수 후 40여분만인 9시55분경 파손된 배관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현장 회의를 거쳐 10시10분경 소방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면서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삼천리도시가스에 감사드리고,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