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이 종식 될 때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민원 해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계속된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해 취약계층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안전 점검, 전등기구 수리, 수도배관 누수, 가스 설비 수리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생활민원을 해결해주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행시,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실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냉방기 사용과 실내 환기 요령 안내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신선교 오산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계속된 호우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우리 이웃의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주관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Green)학습도시’ 구상을 위한 ‘2020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웨비나)’이 지난 8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상회의를 통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웨비나(Webnar)는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다. 이번 포럼은 오산시가 주관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평생학습원(UIL)이 공동 주최했다. 포럼에는 전 세계 174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Global Network Learning City) 회원도시 및 국내 177개 평생학습도시들이 대거 참석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개회사와 오프닝 ‘건강웰빙 그린학습도시’라는 주제로 따숨마스크, 징검다리교실, 느낌표학교 등 오산의 학습도시 사례들을 영상과 발표를 통해 세계 각국에 소개했다. 이하, 일문일답 Q. 2020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웨비나)의 추진 배경은? ‘2020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은 오산시가 건강과 웰빙 학습도시 클러스터의 코디네이터 도시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향유하기 위해 학습 도시들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담은 ‘세마 훈훈보따리’를 제공한다. ‘세마 훈훈보따리’는 라면, 햇반, 김, 깻잎, 참치, 햄 등으로 구성되어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동은 이 보따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강경 세마동장은 “‘훈훈 보따리’를 통해 어려운 분들이 다시 웃음을 찾고 자활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기회라고 생각하며 풍족하지는 않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보건소가 흡연자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성을 강조하며 간접흡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담배와의 거리두기' 홍보에 나섰다. 오산시 보건소는 ‘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라는 제목과 흡연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과 코로나 환자의 중증도사망 위험성을 높인다는 내용을 담은 ‘금연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하고 SNS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담배를 피우며 숨을 내뿜을 때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이 배출되며, 이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간접 흡연으로 인한 코로나 감염 위험성이 증가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흡연자는 코로나19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유행 과정에서는 금연이 강력하게 강조된다”고 권고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오산시가 신청한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1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은 오산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 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해 35만2천명으로 설정했다. 또한 목표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가용지 6.865㎢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15.784㎢은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20.058㎢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세교1, 2지구 등 신규 개발거점과 연계해 도시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장래 도시발전방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시공간구조를 1도심 2지역중심에서 1도심 2부도심 3지역중심3도심으로 개편했다. 교통계획으로는 오산-용인고속도로 동부대로 확장 및 교차로 입체화, 동탄도시철도 등을 반영했고 도로망·대중교통·주차장 등 기반시설의 문제점 및 장래 수요를 진단·검토해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공원녹지 부문은 목표연도인 2035년까지 각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급속한 확산과 계속되는 자연재해 등 혈액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 속에서 이를 함께 극복하고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헌혈운동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캠페인도 진행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우려로 헌혈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오히려 평소보다 많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생명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OSL on-screen’공연 ‘Soriul Music Theater’를 28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했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은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OSL on-screen’ 8번째 공연인 ‘Soriul Music Theater’는 영화관 컨셉의 공연으로 ‘미녀와 야수’, ‘타이타닉’,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유명 영화에 수록된 13곡의 음악을 스트리밍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다. 현악사중주, 오보에,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성악가 3인의 노래, LED스크린 영상이 함께 어우려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는 시민 분들이 사랑하는 영화음악 작품을 담았다”며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소리울도서관에서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온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비대면 온라인 온택트 소통방식을 통해 열린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활동 다짐문 낭독 시장님과의 소통 아동권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아동이 더 이상 보호의 대상이 아닌 성인과 같은 권리를 지닌 주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아동도 시민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주도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시장님 질문 있어요’ 코너를 마련해 오산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곽상욱 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의 행정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산시는 2016년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아동시정참여기구인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오산시 행정과 아동의 소통창구로서 아동관련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다. 제4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80명으로 구성됐다.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아동정책제안, 아동시설 모니터링, 꿈놀이터 기획 활동 등 오산시 아동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해 아동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주관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학습도시’ 구상을 위한 ‘2020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가 8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돼 ‘그린학습도시를 위한 2020 오산 선언’을 채택했다. 화상회의를 통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웨비나로 진행된 포럼은 오산시가 개최도시로 주관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평생학습원이 공동 주최했다. 포럼에는 전 세계 174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 도시 및 국내 177개 평생학습도시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학습을 통해 개개인의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에 대응해나갈 전략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열렸다. 포럼은 개최도시인 오산시 곽상욱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David Atchoarena UIL 소장 등의 환영사와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프닝 발표에 나선 곽상욱 시장은 ‘건강웰빙 그린학습도시’라는 주제로 따숨마스크, 징검다리교실, 느낌표학교 등 오산의 학습도시 사례들을 영상과 발표를 통해 세계 각국에 소개했다. 이어 아일랜드 코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른바 '신중년' 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 '도서관 지혜학교'가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서 진행된다. ‘2020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중장년층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비대면 강좌로 전환될 수 있다. 본 강좌는 안창현 교수가 강연을 맡은 ‘문화콘텐츠로 만나는 중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주제를 통해 음악, 애니메이션, 웹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중국 대중문화를 역사적인 관점과 사회적 배경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갈수록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이제는 5060세대가 새로운 청춘이자 시작”이라며, “이번 도서관 지혜학교 인문학 프로그램이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는 청춘들의 힘찬 첫 발돋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