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UNIR)가 추석용 선물세트를 오는 7일부터 판매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유니르(UNIR)는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용인시 관내 5곳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쿠키, 케이크, 커피, 빵을 생산하고 LED조명 등을 함께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연결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유니르는 지난해 11월 개장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유니르 매장이나 용인시 장애인복지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추석을 앞두고 초코·모카·씨앗·사르르 쿠키 4종과 드립백 커피 3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의 가격은 2만 5천원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 선물세트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복지 사업을 위해 쓰인다”고 설명하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는 상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는 4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처인구 원삼·백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가구의 9월 부과분 상하수도요금을 전액 감면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별재난지역에 해당하는 경우 요금을 감면할 수 있다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용인시 수도급수조례에 따른 것이다. 감면 대상은 원삼·백암면 5145가구 중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로 이들 가구는 오는 10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수도요금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가구에 한해선 25일까지 추가 접수 받는다. 감면 기간은 9월부과분(8월 사용분) 1개월이다. 시는 500가구 2천여만원의 요금 감면 혜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도요금을 감면키로 했다”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3일 용인시 강원도민회 관계자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승봉수 용인시 강원도민회장은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적지 않은데 여러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이 같은 도움이 이재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키워드만 누르면 해당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나의 관심정보’와 전체 방문자가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분석해 보여주는 ‘전체 사용자 관심정보’로 구성했다. 용인시는 홈페이지 방문자 정보를 수집해 빅데이터를 쌓은 후 활용 가능한 정보로 저장하고 검색엔진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키워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관련 이용자 폭증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클라우드 홈페이지 서버를 별도 구축해 10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홈페이지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전화나 홍보물의 QR코드로 로컬푸드 농·특산물 구입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 판촉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선 관내 20여 농가에서 생산한 백옥쌀, 버섯류, 전통장, 식초 등의 가공식품 등 31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용인시는 사전에 홍보물을 제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기업체, 휴게소, 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이를 비치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나 용인시 농업정책과와 용인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로 전화 신청 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농·특산물, 선물세트 등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는 2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주민사업체 6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공유농업, 영농조합법인 장촌마을, 문화누리원삼, 상덕마을, 내동마을, 길섶 등이다. 이들 사업체엔 앞으로 3년간 사업계획 수립, 역량강화, 신상품 개발, 상품개선, 홍보마케팅 등으로 최대 7천만이 지원된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용인시는 지난 7월 시청과 수지구청에서 사전 신청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관광분야 창업·경영개선을 희망하는 5인 이상 공동체로 구성된 주민사업체를 모집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들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민사업체 성장 혜택이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2일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추가한 풍덕천2동의 성복·정평천 산책로 5곳에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의 하나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로고와 프로젝터의 합성어로 LED 조명을 이용해 로고나 문구 등을 바닥이나 벽 등이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이다. 이곳 로고젝터는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3.3.3 치매예방수칙, 치매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 등을 담은 20개 문구를 번갈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산책로를 걷는 지역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치매와 관련한 메시지를 접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어두운 교각 하단을 밝히는 조명 효과로 산책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새 로고젝터를 접한 주민은 “어둡고 으스스했던 산책로 다리 밑 구간에 예쁜 글씨가 나오는 조명이 생겨 밝고 기분이 좋다”며 “조명에 있는 글처럼 산책하는 즐거움이 생겼고 조만간 치매안심센터에 가서 치매 검사도 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의 지난해 세출 총계는 2조7484억으로 전년도 2조4644억원에 비해 11.5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세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사회복지로 34.2%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수송 및 교통, 국토·지역개발, 일반공공행정 순으로 집계됐다. 용인시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2019년 결산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세출 중 증가액이 가장 많은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전년도 6187억원에서 7765억원으로 1년 사이에 1578억원이 늘어났다. 다음은 국토·지역개발 분야로 전년에 비해 899억원이 증가했다. 사회복지 분야 세출 증가는 아동수당 지원대상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며 국토·지역개발 분야의 세출 증가는 통삼근린공원 등 공원조성 관련 예산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에 사회복지 분야에 이어 두 번째로 증가액이 많았던 수송 및 교통 분야는 전년 대비 404억이 감소했다. 이는 국도대체우회도로 등의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사업비가 줄어든 것 때문으로 분석된다. 세입은 일반회계가 2조6172억원, 공기업 특별회계가 3347억원, 기타 특별회계 133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는 28일 2학기 개강을 대비해 관내 8개 대학에 코로나19 생활방역을 지원할 청년 인력 5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교직원들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생활 방역을 도울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들은 오는 9월1일부터 관내 8개 대학에 배치돼 하루 4시간씩 3개월간 출입자 발열체크 및 방역업무 보조를 돕게 된다. 일부 대학에서는 근로 종료 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연계형으로 지속해 근로를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코로나19 청년 희망 알바 사업을 통해 지난 7월31일까지 청년 인력을 모집하고 각 대학 관계자들과 두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관내 대학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청년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근태 관리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 도서관은 27일 시민들의 1인 미디어 제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1인 미디어를 위한 스마트폰 영상제작’ 강좌를 오는 9월과 10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기초교육을 제공해 시민들이 1인 미디어 제작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교육은 1기는 9월8일부터 29일까지, 2기는 10월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언택트 시대에 맞춘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수강할 수 있는데 모집인원은 기별로 15명씩이고 9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비대면 강좌를 기획했다”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