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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숲 가꾸기 행사 개최…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최근 구월동에 위치한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으로, 공원녹지과 직원 및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식목일 행사 때 식재한 수목을 대상으로 비료주기, 낙엽정리, 수목점검 및 정비작업을 실시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녹지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행사 후에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0.20.~12.15.)을 맞아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직원들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리플릿 배부 및 안내 활동을 펼치며,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한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관리와 산불 예방 홍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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