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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1.8억 투입...관내 88개소 경로당 시설 환경 바꾼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 각종 안전사고 대비 장소, 삶의 소통 공간 등 다양한 마을 공동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의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 조성을 위해 시비 1억 8천만원을 들여 시설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신청 접수된 경로당 114개소(물품 61개소, 소규모 환경개선 50개소, 시설 공사 3개소 신청) 중, 소규모 환경개선 및 시설 공사를 신청한 경로당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시설의 노후도 및 안전성(누수, 냉난방, 균열 등) 여부를 확인하여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로당을 우선적 선정했다.

 

당초 계획인 72개소(물품 50개소. 소규모 20개소, 공사 2개소)에서 16개소가 늘어난 총 88개소 경로당 시설의 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으로, 물품 54개소 지원, 소규모 32개소 개선 및 시설 2개소 공사를 진행하고자 한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내구연한이 지나 고장 등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전자제품 등을 지원하고 도배·장판 교체, 주방시설 교체, 냉·난방 시설 교체, 내·외부 도색 등 다양한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김포시는 5월 중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 경로당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후 지방보조금을 지급하여 시설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11월 중으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채재열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이웃들과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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