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교육재단은 2025년 9월 20일 하남시에서 열린 제2회 하남시 진로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에서 2번째 열리는 진로박람회로 ‘꿈의 설계도, 하남에서 그리다’ 주제로 총 70여 개 진로, 직업에 대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BS 방송 체험 △사족로봇 △성우 △스마트팜 △미래식량 등 인기 체험에 더해 △AI·로봇 △EHCO △문화콘텐츠 등 신직업군 체험이 새롭게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와 소통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참가자들은 “관심있는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자녀의 진로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현재 하남교육재단 이사장은 “올해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인천항 배후단지 내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북항, 아암1·아암2단지, 신항배후단지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48개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한다. 입주기업 대표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 ▲수출입 물동량 확대 방안 ▲입주기업 지원제도 활용 ▲불법전대 방지 대책 및 관리 강화 등에 대해 폭넒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불법 전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공정한 임대 질서를 확립하고, 물동량 확대를 통해 배후단지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배후단지가 인천항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공사가 협력해 제도적 개선과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대표들과 함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불법 전대 근절과 물동량 확대를 통해 배후단지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경기온라인학교에서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외국어 특화 ▲디지털 문해력 ▲국제 협력 ▲학업 중단 숙려 등이다.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 희망 학생과 청소년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온라인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외국어 특화 과정은 원어민 영어 회화를 비롯해 이탈리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특수외국어 강좌를 개설했다. 디지털 문해력 과정은 미디어 문해, 반도체, 메타버스 제작 등 최신 교육 흐름을 반영했다. 또한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5학년 11명 학생과 숙지중학교 한세웅 선생님이 함께하는 ‘마이 히어로즈, 영웅의 조건을 묻다’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삶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국제협력을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전 세계 국가와 국제 교류 수업 지원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학업중단숙려제 매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학업 지속을 위한 이음 교실’을 운영해 학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을 통해 오산시 관내 장애인 가정에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 20가구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식료품 키트 형태로 준비됐다. 성도규 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사계절 사랑나눔’의 첫 활동으로 장애인 가정 20가구에 냉감이불세트를 전달했으며, 오는 2026년 1월까지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에서 열린 더덕축제에 방문해 자매결연지와의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영통3동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이 참여해 청일면 주민들과 교류하며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더덕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청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두 지역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4번째 방문인데, 해가 거듭될수록 청일면과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더덕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전국 단위로 열리는 축제를 벤치마킹해 영통3동의 사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청일면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축하공연’이 9월 28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2시 40분부터 7시까지 능행차 재현행렬(수원구간)의 마지막 장소인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제자매도시 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정조대왕 행차를 환영하는 축하행렬인 수원화성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입궁 퍼포먼스, KBS 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김영임, 유태평양의 협연 콘서트로 이어진다.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관람석 2000여 석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대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795년 을묘년 원행으로 되돌아간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수원 구간)은 9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노송지대(1구간)에서 시작된다. 장안문(2-1구간)을 거쳐 행궁광장(2-2구간)에서 마무리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는 9월 21일(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그물망 기둥에 대한 수리 작업을 점검하고, 9월 23일(화)부터 예정된 삼성 홈경기의 정상 진행을 결정했다. 삼성 구단과 시공사는 1, 3루측 익사이팅존 그물망을 지지하는 기둥 지지대를 추가 설치하는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이 날 점검에는 KBO, 삼성, 구조검토업체와 감리업체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또한, 점검 과정에는 건축물 구조공학 전문가가 파견되어 그물망을 포함한 각종 기둥과 구조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KBO는 지난 17일(수) 전 구단에 구장 그물망 설치 상태와 고정 장치 및 구조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요청한 바 있다. KBO는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팬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10개 구단과 공조해 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8일 추석을 맞아 청소년 가정에 나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나눔 선물꾸러미는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컵밥, 짜짱, 곰탕, 라면, 김, 과자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10여 종을 넣어서 직접 만든 선물 상자로 광정동 내 청소년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한미영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 선물꾸러미를 만들고 나누는데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 가정과 수확과 풍년을 감사하는 추석 명절의 의미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정동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봉사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정동행정복지센터 장명자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을 나누는 훈훈한 광정동을 만들어 주신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정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피부색과 출신국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난민의 주거·의료·교육을 지원하며,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통틀어 처음으로 법제화됐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열린 제386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 ‘경기도 난민 인권 보호와 기본생활 보장 조례’,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가 의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다문화·이민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경기도가 포용과 인권의 기반을 제도적으로 확립한 전국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는 피부색, 출신국, 언어, 문화적 배경과 무관하게 모든 이주민이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차별 예방, 피해 구제, 실태조사, 홍보·교육을 규정했다. 위원회 설치와 기본계획 수립 의무를 담아 제도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난민 인권 보호와 기본생활 보장 조례’는 난민 신청자, 인도적 체류자를 포함한 난민 등에게 주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디지털 소통(Digital Interaction)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독일 ‘iF’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인천공항의 ‘신개념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FIDS X)’은 가로 60m, 세로 5m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으로, 지난해 완공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 입국장에 위치해 있다. 해당 시설은 실시간 비행정보를 감성적인 그래픽 영상으로 표현함으로써 입국을 기다리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천공항은 올해 4월 독일에서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같은 작품으로 ‘고객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