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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임기 전문분야 경관위원 26명 모집

용인시, 경관위원회 재구성 도시 이미지 강화 방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는 2년 임기의 경관위원회 전문분야 위원 26명을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기존 경관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5월 22일 만료됨에 따라 민선7기 비전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에 맞춰 경관위원회를 전면 재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에 재구성할 제5기 경관위원회에서 각종 경관계획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통해 용인시만의 경관틀을 정립하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경관위원회는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당연직 3명과 용인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시의원 1명을 제외한 26명의 전문분야 위원을 이번에 새로 선임하게 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경관 4명, 건축 6명, 도시 2명, 조경 2명, 토목 1명, 교통 1명, 환경 1명, 디자인 4명, 색채 4명, 조명 1명 등이다.

신청자격은 모집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대학교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기술사나 건축사로 실무경력 5년 이상, 기사로 실무경력 10년 이상인 특급기술자 등이다.

신청서를 접수하려면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모집공고와 함께 게시된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30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청 도시디자인과에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임된 경관위원들은 5월23일부터 2021년 5월22일까지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 관내 사회기반시설사업이나 개발사업, 건축물 등의 경관심의를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경관위원회는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구현할 수 있도록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최소한의 원칙을 제시하고, 과도한 규제보다는 권장 또는 유도하는 방향으로 용인시의 새로운 이미지를 정립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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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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