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매화동, 살기 좋은 동네 만들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복지를 증진하고 민·관 협력 연계 강화를 위해 제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를 복지자원과 연계해 마을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등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위원 신청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실무자,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관할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위원은 동장의 추천에 의해 시장이 위촉하고,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